| 출31장...[406.곤한내영혼][288.예수로나의구주삼고] [539.죄짐을지고서곤하거든] [32.만유의주재] [35.큰영화로신주] [342.너시험을당해].[182.강물같이흐르는기쁨]..약할때강함되시네, 사랑하는나의아버지, 선하신목자. 은혜로만들어가네. 나주님의기쁨. 평안을너에게주노라. 나의안에거하라.
....회막 기구를 준비하는 과정 : 담당자는 주님이 친히 선택하심-->(필요한 세목마다 주께서 친히 예비히시며) 먼저, 주와 함께 안식함 통해 그분으로 충만히 채움 받음으로써만 그 과업은 달성 가능..
===회막 기구를 만들게 하라 지식--이해(총명)--지혜(최고 효율, 최선의 길-절차/과정 통찰-->문제/난관 돌파 해결, 완수)--재주(솜씨) <출35:30-35...*30.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31.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32.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 *33.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34.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35.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조각가나 공예가는 특별한 은사자들, 장인들은 기술을 가진 평범한 은사자들, 그 외에 섬세하고 세밀하게 수 놓는 (여성)자들도 함께 하였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건축자 = 인도자 = 전문가>브살렐(Q의 보호의 그늘, 아래, 은혜 안에..고전3:10)--우리(Q의 빛)--훌(자유-고귀-순결) 3.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Q의 영 부으심==> <지혜-총명-지식-재주> 충만케 하심==><연구-제작-건축-새김> 통해 주님의 필요 구비케 하심 4. 정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5. 보석을 깎아 물리며((진흙은 산 돌이 된 후, 금 진주 보석이 되야 하고, 서로 깎여야 상호 물림 통해 하나로 건축될 수 있음)) 여러 가지 기술(솜씨와 재주)로 나무를 새겨(인성을 다룸.. 누군가가 정말 애써 수고하여 해 낸 일의 결과에 대해 악평-불평-폄하하는 그 누군가가 있다면, 스스로 그 일을 맡아서 직접 수행해 보도록 부드러이 권하는 지혜를 발휘하라!!) 만들게 하리라 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내 아버지의 장막]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건축을 참되게 위하여 참여코자 하는 자원함의 불타오르는 열정적인 마음으로 인해, 주께로부터 (지식이 아니라) 지혜와 총명을 얻고자 하는>모든 자에게 <지식-총명(이해)-지혜-재주를 주로부터 받은 브살렐, 그가 지시하는 바를 따라 그대로 가르침 베풀기를 수행하는, 오홀리압, 그의 가르침을 통해 하나님은 주님의 지혜의 마음따라 (일꾼들이 효율적으로) 일하게 하고 계심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최상위 지파 브살렐-최하위 지파 오홀리압까지 두루 참여케 하시는 Q의 건축에 있어서 주권적 원칙<솔로몬때도 동일>....[구하라] ...지식--이해(총명)--지혜(최고 효율, 최선의 길-절차/과정 통찰-->문제/난관 돌파 해결, 완수)--재주(솜씨)가 두루 갖추어져야 함을 아시고 필요따라 예비해두심.. 7.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8. 상과 그 기구와 순금 등잔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9.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0. 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정교하게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의 아들들의 옷과 11.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안식일 ....성막과 그 모든 기구이자 제사장이신 그리스도 누림(먹고 마심)-채움으로 신선케 되는, 주와 함께 한 영됨으로 주 뜻 이루심 위해 살아감의 준비일 ....주님 스스로 <당신의 짝된 동반자로서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것과 사람을 창조하심의 일을 다 마치신 후에> 안식하심으로 <감상하며> 신선케 되셨음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다 마치시고 안식하며 감상하시는 바로 그날에, 사람은 그분을 교통하며 누림(=그리스도를 먹고 마심)으로 그의 첫날을 시작하고 있었다 .... 기억하라, 주님 누림의 날이 있어야만 그분과 함께 항상 동반자로서 [그분의 거처 건축의]일을 할 수 있게 되며, 그대의 일함의 모든 능력과 수고의 근본적 힘이신 그분이 그대 자신의 모든 힘과 능력됨을 알아가게 됨 ....<주님의 모든 건축자마다 최우선적으로 주님과 함께 안식하기를 배워 실행하여야 함을 강조하고 계심>...<부활의 JC 만나뵌 후,주 예수님 말씀따라 약49일간 주님을 앙망하며 쉬면서 성령 부어주심 기다리며 (먹고 마신) 주님으로 충만히 채움받은 후에야 비로소> 오순절 날 그 날에 베드로는 (이미 49일 동안 누림과 하나됨의 섬김 안에 있으면서) 그분을 충만히 누리고 채움 받은 바 공허함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주님과 함께 하나된 사람으로서, 그분과 한 영됨 안에서 그분이 말하심 그대로 말함으로써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이 주님으로 채워져 하나됨 안에서, 기도하고 신뢰함의 섬김으로 <주께서 마음과 입에 채워 주신 감동된 말씀, <주님을, 주님 말씀을, 주님에 대해> 말함이 중요한데, 이것이 없이 자의적 판단과 필요를 따라 말함을 실행함은 그분에 대한 모독이자 모욕일 뿐이다, . ....구약의 원칙을 따른다면 사람의 안식의 날이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신 후에 가지신 안식의 날이었다. 그러므로 사람은 그 자신의 일을 끝마친 후에 안식하는 것이 아니라 <그대 안에 계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신 후에 쉬시는 바> 주와 함께 안식하고 그것을 감상하며 누림으로써 새로이 그분으로 채움 받고 나서야 비로소, 주님과 함께 그분이 친히 손수 계획하고 주도하시는 일에로 나아가되, 이끄시는 분과 함께 참여하여 일함이 맞는 것이다. ((이 누림이란 먼저 속죄제-속건제-번제-화목제 드림 위해 JC를 가지고 번제단에 나아가 제물로 드린 후, 놋물두멍에서 (중생의 맑은 물이신 성령으로)몸을 씻고, 성소의 떡상에서 그분을 먹고 등대 앞에서 빛 비춤 받고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의 충만한 주입을 경험한 그 다음 분향단에서 향을 사르는 일인 것이니, 오직 그리스도로 채워짐은 더할 나위 없는 안식과 만족을 함께 준다)) ....구약의 원칙을 따른다면 첫 안식일은 사람의 첫날인 동시에 하나님과 사람의 안식의 날이었는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신 후에 가지신 안식의 날이었다. 하나님은 <사람이 언제든지 누릴 수 있도록> 6일 동안 모든 것을 다 만들어 놓으셨다. 사람이 하나님의 창조하시는 손으로부터 나왔을 때 사람의 첫날은 하나님의 일곱째 날이었다. ....하여, 사람은 하나님과 함께 누림을 갖고 하나님과 함께 살았고 하나님과 함께 행했으며 그분으로 충만히 채움 받은 상태가 되어 결국 언제라도 하나님과 함께 일할 준비를 갖추게 되었다. 그런 연후에야 하나님은 그를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시고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다(창2:15). 아마도 아담은 그의 첫날에 하나님과 안식을 누린 후 또 다른 6일 동안 동산을 지키는 일을 했으리라. 그 다음 그의 8일째날에 그는 또 다른 첫날로서 하나님과 함께 안식했던 바, 이것은 안식하는 것과 일하는 것의, 일정 간격을 두고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하나의 순환이다. 하나님은 먼저 일하시고 안식하시는 것이며, 사람은 먼저 안식하여 주님을 누리고(그럼으로써 충만히 채움 받은 후에), 그런 후에 일하는 것이라는 것이 구약의 원칙이다. ....그러면 <안식일을 언제, 무슨 요일로 지켜야 하는가>에 대한 토론의 관점은 <주님이 찾아 오심으로써 당신을 충만히 공급해 주심, 곧 생명과 건축 위한 하나됨과 교통의 날이라는 절대적 기준에서 봐야 함을> 분명히 하도록 하라... 다만 절대적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바는<그 어떤 일이든지 주님의 임재와 인도 아래 머물러 주님과 함께 먼저 안식함으로써 주님을 누리며 그분으로 충만히 채움 받도록 하신 후에 그분과 함께 일하도록 하려 하심인 것을 참되게 깨닫고, 주께 순종함으로써, 주님에 대한 누림 안에 머무름 통해 주님으로 충만케 됨을 배워 실행한다면>그 언제라도 주님을 위해, 주와 함께 일할 준비를 갖춘 셈이 되어 있음을 의미하기에, 그런 생명과 건축이라는 본연의 표적에서 벗어난 비생산적인 토론은 오히려 무의미한 토론이 되어버릴 수 있음을 명심하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안식일 준수는 하나님의 짝된 백성임을 표시하는> 너희 대대의 표징<=표시와 특징>이니 나는 너희를 <주님으로 적셔주심으로, 주님의 성분과 요소를 주입시켜 채워 넣으사 충만케 하시고 변화시키심으로써, 곧 모세에게 일어난 변화에서 보듯이, 속된것에서 분별됨으로>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게 함이라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거룩한 날이 됨이니라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모두 죽일지며[=신성한 영적 생명공급 끊김의 영적 죽음 경험] 그 날에 일하는 자는 모두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 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누구든지 반드시 죽일지니라[=JC 영적 누림-교통인 집회 참석 금지-단절] 16.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 상호 협약]을 삼을 것이니 ....***언약은 <계약 맺은 바를 문서에 기록하고 맹세로 서약한 것이기에> 계약보다 강한 것이며, 계약은 약속보다 강한 것이고, 약속은 일반적인 말보다 강하다. 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이스라엘과 주님 사이에 상호 소유-기업됨의>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 ===증거판 18.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직접 친히 쓰신 돌판을 모세에게 건네 주시기 전에 기구가 있는 장막 식양과 기구들, 제사장 체계에 대해 먼저 보이심은 하나님의 율법판을 주시더라도 사람들 스스로는 그것을 그대로 지킬 수 없음과 건네 주시려는 율법판이 깨뜨려질 것도 알고 계셨던 바, 또한 하나님이 따로 마련하신 바(사람으로 하여금 그분을 접촉하고 누릴 수 있도록) 확실한 은혜의 길을 예비하셨기에 평강 가운데 율법판을 모세에게 건네주셨음을 암시해 준다.. 그 은혜의 길이란 장막과 제사장으로 상징된 그리스도로서, 그리스도는 우리의 장막이자 제물들이며 제사장의 모든 측면들의 성취이심을 계시한다. 하나님은 장막과 제사장이신 그분의 그리스도를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계셨고 지금도 그러하시다. ---------AMP.31 ===The Skilled Craftsmen 1 Now the Lord said to Moses, 2 “See, I have called by name Bezalel, son of Uri, the son of Hur, of the tribe of Judah. 3 I have filled him with the Spirit of God in wisdom and skill, in understanding and intelligence, in knowledge, and in all kinds of craftsmanship, 4 to make artistic designs for work in gold, in silver, and in bronze, 5 and in the cutting of stones for settings, and in the carving of wood, to work in all kinds of craftsmanship. 6 And behold, I Myself have appointed with him Oholiab, son of Ahisamach, of the tribe of Dan; to all who are wise-hearted I have given the skill and ability to make everything that I have commanded you: 7 the Tent of Meeting, the ark of the Testimony, the mercy seat that is upon it, all the furnishings of the tent— 8 the table [for the bread] and its utensils, the pure gold lampstand with all its utensils, the [golden] altar of incense, 9 the [bronze] altar of burnt offering with all its utensils, the basin and its base— 10 the finely worked garments, the holy garments for Aaron the [high] priest and the garments for his sons to minister as priests, 11 and the anointing oil and the sweet and fragrant incense for the Holy Place. They are to make them according to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The Sign of the Sabbath 12 And the Lord said to Moses, 13 “But as for you, say to the Israelites, ‘You shall most certainly observe My Sabbaths, for it is a sign between Me and you throughout your generations, so that you may know [without any doubt] and acknowledge that I am the Lord who sanctifies you and sets you apart [for Myself]. 14 Therefore, you shall keep the Sabbath, for it is holy to you. Everyone who profanes it must be put to death; for whoever does work on the Sabbath, that person (soul) shall be cut off from among his people [excluding him from the atonement made for them]. 15 For six days work may be done, but the seventh is the Sabbath of complete rest, sacred to the Lord; whoever does work on the Sabbath day must be put to death. 16 So the Israelites shall observe the Sabbath, to celebrate the Sabbath throughout their generations as a perpetual covenant.’ 17 It is a sign between Me and the Israelites forever; for in six days the Lord made the heavens and the earth, and on the seventh day He ceased and was refreshed.” 18 When He had finished speaking with him on Mount Sinai, He gave Moses the two tablets of the Testimony, tablets of stone, written with the finger of God. -------------KJV 1. And the LORD spake unto Moses, saying, 2. See, I have called by name Bezaleel the son of Uri, the son of Hur, of the tribe of Judah: 3. And I have filled him with the spirit of God, in wisdom, and in understanding, and in knowledge, and in all manner of workmanship, 4. To devise cunning works, to work in gold, and in silver, and in brass, 5. And in cutting of stones, to set them, and in carving of timber, to work in all manner of workmanship. 6. And I, behold, I have given with him Aholiab, the son of Ahisamach, of the tribe of Dan: and in the hearts of all that are wise hearted I have put wisdom, that they may make all that I have commanded thee; 7. The tabernacle of the congregation, and the ark of the testimony, and the mercy seat that is thereupon, and all the furniture of the tabernacle, 8. And the table and his furniture, and the pure candlestick with all his furniture, and the altar of incense, 9. And the altar of burnt offering with all his furniture, and the laver and his foot, 10. And the cloths of service, and the holy garments for Aaron the priest, and the garments of his sons, to minister in the priest's office, 11. And the anointing oil, and sweet incense for the holy place: according to all that I have commanded thee shall they do. 12. And the LORD spake unto Moses, saying, 13. Speak thou also unto the children of Israel, saying, Verily my sabbaths ye shall keep: for it is a sign between me and you throughout your generations; that ye may know that I am the LORD that doth sanctify you. 14. Ye shall keep the sabbath therefore; for it is holy unto you: every one that defileth it shall surely be put to death: for whosoever doeth any work therein, that soul shall be cut off from among his people. 15. Six days may work be done; but in the seventh is the sabbath of rest, holy to the LORD: whosoever doeth any work in the sabbath day, he shall surely be put to death. 16. Wherefore the children of Israel shall keep the sabbath, to observe the sabbath throughout their generations, for a perpetual covenant. 17. It is a sign between me and the children of Israel for ever: for in six days the LORD made heaven and earth, and on the seventh day he rested, and was refreshed. 18. And he gave unto Moses, when he had made an end of communing with him upon mount Sinai, two tables of testimony, tables of stone, written with the finger of God. ======== 출애굽기 31장 (개요) 하나님께서는 산 위에서 전하신 모든 말씀의 결론을 내리시려고 하고 있다. 모세는 하나님과 40주야나 함께 있었다. 그러나 그동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하셨던 말씀은 앞의 여섯 장에서 읽을 수 있는 내용 이외의 것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본 장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1. 성막의 건립과 성막을 제작할 일꾼들을 지명하신다(1-11). 2. 안식일의 율법과 준수에 관한 말씀을 되풀이하신다(12-17). 3. 모세와 헤어질 때에 증거판 둘을 주신다(18). ======= 브살렐과 오홀리압(출 31:1-11) 하나님은 성막을 건립하기 위해 정교한 일을 명령하셨다. 재료는 백성들이 제공해야 했다. 그러나 누가 그 재료로 성막과 비품을 만들 것인가? 모세는 애굽의 모든 학문에 통달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정통했으며 전능한 하나님을 보는 환상에 익숙했다. 그러나 조각하는 법이나 수놓는 법을 몰랐다. 이스라엘에는 대단히 재능 있는 자들이 다소 있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애굽에서 그들의 전 생애를 노예 생활로 보냈기에 그들이 이런 정교한 기술을 배웠으리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 그들은 진흙으로 벽돌을 만드는 법은 알았다. 그러나 금 세공이나 다이아몬드 가공법은 평생 배워 본 적이 없었다. 석수공이나 벽돌공 외에 금장색이나 보석 세공업자는 한 사람도 없던 때에 균형미와 정확성을 요하는 그 일을 어떻게 해낼 수 있었겠는가? 우리는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쾌히 그 일에 나서는 자들이 있었을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일을 주관할 적당한 인물을 발굴해 내는 것은 매우 어려웠으리라. “누가 이것을 감당하리요?”(고후 2:16)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도 해결해 주셨다. Ⅰ. 하나님께서 친히 일할 사람들을 지명하셨다. 그리하여 서로 하려고 경쟁이 붙거나, 발탁된 자를 투기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친히 선정하셨다. 1. 건축가 또는 수석 공인(工人)으로 브살렐이 지명되었다(2절). 그는 하나님께서 즐거이 영광을 베푸시는 족속, 곧 유다 지파에 속했고, 훌의 손자였다. 모세의 팔을 쳐들어 주었으며(17장), 모세 부재시에 아론과 함께 백성의 치리를 위임받았던 그 훌이었던 것 같다(24:14). 이스라엘에서도 유명한 집안에서 공인이 선택되었다. 비록 장막의 노역에 종사하는 공인의 일이었지만, 그 일에 고용되었다는 것은 가문에 적지 않은 명예를 더한 것이었다. 유대 전승으로는, 훌이 미리암의 남편이었다고 한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모세 자신이 그를 임명했을 경우에는, 이미 그의 형 아론이 제사장직에 위임됐기 때문에 모세가 그의 혈족에 편중한다는 생각을 없애기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그를 지명하여 이 직무를 맡겨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친척들에게 영예를 주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가 자신에게나 자기 가문에 스스로 영광을 돌리게 하지 않으셨으며, 그 집안에 영예가 돌아가는 것은 순전히 여호와 당신의 처사임을 보이려 하셨다. 2. 브살렐 다음으로 단 지파의 오홀리압이 그의 협동자로 임명되었다(6절). 두 사람은 한 사람보다 낫다. 그리스도께서도 복음의 장막을 높이 세울 제자들을 둘씩 보냈으며, 또 그리스도의 두 증인에 대한 기사도 읽을 수 있다. 오홀리압은 별로 영예를 지니지 못하던 지파의 하나인 단 지파 출신으로, 이는 유다와 레위 지파만이 등용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몸의 분열을 방지하기 위해,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시는” 것이다(고전 12:24).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지 못하리라”(고전 12:21). 솔로몬의 성전 건립 때 수석 공인이었던 사람도 단 지파 사람이었다(대하 2:14). 3. 장막의 제작을 위해서는 이 두 사람 밑에 채용되어 여러 분야에서 일할 다른 사람들도 필요했다(6절).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는 일할 도구들이 부족한 법이 없다. 모든 마음과 머리가 다 하나님의 뜻과 손 안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저런 방식으로 하나님께서 자신들을 부르셨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위해 어떤 일이든 즐거이 나아가 봉사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자는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지지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Ⅱ. 하나님께서 이 사람들에게 이 일에 합당한 자격을 부여하셨다(3절). “하나님의 신(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리라.” 그리고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리라”고 하셨다(6절). 다음 사실에 주목하자. 1. 일반 기술이나 직업상의 기술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런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또한 이 “가슴속의 지혜”를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욥 38:36). 그는 농부에게 분별력을 가르치시며(사 28:26), 상인에게도 그러하신다. 그러므로 그는 일반 기술에서도 찬미를 받으심이 마땅한 것이다. 2. 하나님은 그의 선물을 다양하게 주시니, 어떤 자에게는 이런 은사를 또 어떤 자에게는 저런 은사를 주시나, 이것은 모두 인류와 교회의 전신(全身)에 유익을 주기 위해서다. 모세는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데는 최적의 인물이었으나 브살렐은 성막 짓는 데 있어서 모세보다 더 적합한 인물이었던 것이다. 사람들의 다양한 능력과 성향은 인간의 공통 이익에 매우 큰 역할을 한다. 어떤 자의 천재적 재질은 이런 면에서, 또 다른 자들의 재질은 다른 모양으로 각각 작용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시는 것이다”(고전 12:11). 이런 사실은 자만, 시기, 경멸, 그리고 욕심을 내는 경쟁을 금하며 사랑의 결속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3.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불러 쓰실 때는 친히 인재를 찾아내시거나 인재로 만드시거나, 그 일에 합당하게 만드실 것이다. 만약 하나님께서 임무를 주셨다면, 그 일에 따라 알맞은 능력도 주실 것이다. 여기에서 명령된 일은 장막과 부속 비품들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것은 본문에 자세히 언급되어 있다(7절 이하). 이 일을 위해 임용된 자들은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받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도 복음의 장막을 확립하기 위해 사도들을 보내실 때,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영을 부어 주시사, 그들이 하나님의 기사를 방언으로 말할 수 있도록 하셨다. 하나님의 성령은 금속이 아니라 사람 위에 역사하는 능력이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가 말한 바처럼 장차 세워질 장막은 “더 크고 온전한 장막”인 것과 마찬가지로(히 9:11), 제자들이 받은 선물도 그만큼 더욱 훌륭한 것이었다. -------- 안식일 준수의 엄중성(출 31:12-18) Ⅰ. 그 무엇보다도 먼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킬 것을 엄하게 명령했다(13-17절). 안식일에 관한 율법은 모든 다른 율법을 위한 준비를 갖추기 위해 다른 율법보다 먼저 주어진 바 있다(16:23). 즉 그것은 도덕률 곧 제4계명에 나타나 있으며, 또한 재판법에 첨부되었던 것이기도 하다(23:12). 그리고 여기서 다시 의식법 초반부에 부가되어 있다. 안식일 준수가 모든 율법의 경계요 테두리기 때문이다. 안식일 준수에 마음을 쓰지 않는 자는 신앙도 정직도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도덕률에는 이 법이 두 율법 판의 중간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그것이 여기에 기록된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고 한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성막과 그 부대 시설을 가능한 한 신속히 지으라는 명령이 여기에 나타나 있다. 그러나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의 성격과 일의 시급성이 안식일에도 일하는 것을 정당화시켜 주리라는 생각을 갖지 못하도록, 이런 경고가 때에 알맞게 삽입되었다는 것이다. “진실로” 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킬지니라”(우리 성경과는 다소 다름). 그들이 비록 일을 서두르지 않으면 안 되었으나 필요 이상으로 서둘러서도 안 되었다. 그들은 아무리 일이 급해도 안식일의 율법을 깨뜨려서는 안 되었다. 심지어는 성막을 짓는 일까지도 안식일의 휴식에게는 그 우선권을 양보해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의 명예를 위해서 이토록 질투하시는 분이다. 안식일에 관해 여기서 말씀하신 바를 관찰해 보자. 1. 안식일의 본성과 의미와 의도는 무엇인가? 하나님은 안식일의 뜻을 선포하심으로써 안식일에 대한 여러 가지 일을 언급하셨다. (1)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니라”(13절). 17절에도 그 말씀이 다시 나와 있다. 안식일이란 제도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베푸신 총애의 위대한 본보기요, 그것으로써 다른 모든 민족과 그들을 구별하셨다는 표시이기도 했다. 또한 그들이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저들의 의무와 복종을 나타내는 중요한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 날을 거룩케 하심으로써, 그들을 거룩히 하사, 당신 자신과 당신의 역사를 위해 그들을 구별하셨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리는 것이다. 그렇지 않았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신앙의 지주가 되리라는 것과 당신의 거룩한 안식일을 그들에게 알리시려 하지 않았을 것이다. 혹은, 그 말씀은 안식일에 관한 율법을 가리켜 말하는 것일 수 있다. 즉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하나님께서 은총을 베풀어 우리의 마음에 제4계명을 지킬 생각을 하게 하신다면, 그것은 우리 속에 그의 성령이 좋은 역사를 하신다는 증거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우리가 하나님의 날을 거룩하게 지킨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을 성화시켜 주셨다는 것을 보여 주는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표징이다. 그런고로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는” 것은 축복받은 자의 특성인 것이다(사 56:2). 유대인들은 엿새 동안 일한 후 7일 중 하루를 지킴으로써,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제7일에 휴식하신 하나님을 경배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또 선포했다. 또 그렇게 함으로써 유대인들을 스스로를 다른 민족과 구별했다. 다른 민족들은 천지 창조를 기념하여 제정된 안식일을 잊게 되자 점차 조물주에 대한 지식까지도 잊어버리고 마침내는 조물주에게만 드려야 할 영광을 피조물에게 돌려 버렸던 것이다. (2)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즉 “안식일은 하나님의 영예뿐만 아니라 너희의 유익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니라.” 그러므로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막 2:27) 만들어졌다. 혹은 “너희들은 이 날을 거룩히 여길 것이며, 그같이 지키고, 이 날을 더럽히는 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죄를 범하는 것으로 간주하라”는 것이다. (3) 이는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15절). 안식일은 일상적인 일을 위한 날과는 달리 하나님을 공경하고 예배하기 위해 계획된 날이니, 이를 지킴으로써 세상적인 일이나 육적인 일을 떠나 우리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도록 안식하라는 교훈을 주는 것이요, 또 우리 자신의 모든 것 곧 우리의 재산 및 할 수 있는 능력을 모두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바치라는 것이다. (4) “대대로” 곧 모든 세대가 “영원한 언약”으로 안식일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16절). 이 날을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맺은 계약의 증거물 중에서도 가장 영속적 증거물의 하나로 삼으라고 하셨다. 2. 이스라엘 백성은 안식일의 율법을 지켜야 했다(13-15절). 보물처럼, 위탁물처럼 지키며 준수하고 보존하며 더럽히지 않도록 보호하고 하나님과 그들 사이에 세운 하나의 표징으로 삼고, 계속 지키며 결코 떠나지 않아야 했던 것이다. 이방 사람들도 자신들의 신을 영광되게 하기 위해 연례적인 제전을 열었지만, 주례적인 축제를 여는 것은 유대인 특유의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안식일을 주의 깊게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 3.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다. 하나님의 율법은 최고의 권위를 배경으로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선의 이유를 뒷받침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몸소 지켜 보이신 그 본보기가 중요한 이유가 되는 것이다(17절). 창조의 역사가 이처럼 기념될 만한 가치가 있듯이 우리는 위대하신 창조주를 본받아야 하는 것이다. 즉 6일 동안 일하고 제7일에 거룩히 쉼으로써 모방해야 한다. 특히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이신 바로 그 본보기에 조화되어, 머지않아 우리가 모든 노동을 마치고 그 분과 더불어 안식하기를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4. 이 율법을 어긴 자가 받을 벌칙이 나타나 있다. “경건과 자비의 일 이외에,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14절). 그는 “반드시 죽일지니라”(15절). 만약 그 죄가 입증되기만 하면, 재판관은 정의의 칼로 그의 목을 잘라야 한다. 만약 죄가 입증될 수 없거나 재판관이 태만하여 그 직무를 다하지 못할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친히 심판을 떠맡으시어 하늘에서 내리는 일격으로 그를 쳐 없애고 그 가족을 이스라엘에서 근절시킬 것이다. 안식일을 경멸하고 모독하는 것은 재판관들에 의해 징벌받아야 할 죄목의 하나라는 것을 명심하자. 사람이 그런 범죄를 벌주지 않아 그가 회개하지 않을 경우에는, 언젠가 하나님께서 친히 벌하실 것이다. Ⅱ. 두 개의 증거판을 모세에게 전달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산으로 올라오라고 부르셨을 때에, 이 증거판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바 있다(24:12). 그를 아래로 내려보내실 때가 되자 하나님께서는 그 돌판을 모세에게 주시면서, 법궤 속에 넣어 조심스럽게 보관하라고 하셨다(18절). 1. 하나님께서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이 듣는 가운데서 시내산에서 말씀하셨던 십계명은 영원한 기념으로(in perpetuam rei memoriam) 기록되었다. 그 기록이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2. 그것은 돌판에 쓰여졌다. 이 돌판은 모세가 마련한 것이 아닌 듯하다(24장 12절에 모세가 산으로 올라갔을 때 그 돌판이 이미 쓰여져 준비되어 있더라는 것이 암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혹자의 생각처럼 천사들이 마련했을 것이다. 그 율법이 돌판에 쓰여진 것은 율법의 영원한 지속성을 의미한다(돌에 기록해 두는 것 이상으로 오래 지속될 만한 것이 또 있을까). 마찬가지로 그것은 우리 마음의 완악함을 의미하기도 한다. 우리의 부패하고 죄 많은 마음속에 선한 것을 기록해 두기보다는 돌판에 기록해 두는 것이 훨씬 용이할지도 모른다. 3. 율법은 “하나님이 친히 (손가락으로)” 쓰셨다. 다시 말해 어떤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과 능력으로 직접 쓰셨다는 것이다. 인간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율법을 새길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고”(겔 36:26) “하나님의 손가락”(“finger of God”, 18절)인 성령에 의해 “육의 심비”에 당신의 뜻을 쓰신다(고후 3:3). 4. 율법은 하나님과 인간, 양편에 대한 우리의 의무를 나타내기 위해 두 개의 판에 쓰여졌다. 5. 이들을 증거판이라 부른다. 그 까닭은 이 기록된 율법이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과 자비, 그 둘을 증거하는 것이요, 또한 그들이 이 법을 지키지 않을 때는 그들을 고발하는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6. 그 율법 판이 모세에게 주어질 때는 아마도 법궤 속에 넣기 전에 “뭇 사람이 알고 읽도록”(고후 3:2) 백성들에게 공개해 보이라는 책임이 함께 주어졌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신들의 귀로 들은 것을 이제는 기억하게끔 되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요 1:17). === === ========= 31장: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부르심 [1-1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하나님의 신[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겨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고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하게 하며 무릇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로 내가 네게 명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상과 그 기구와 정금 등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물대야]과 그 받침과 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공교히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聖衣)와 그 아들들의 옷과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하나님께서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그의 거룩한 일을 위해 일할 자들로 지명하여 세우셨다. 그는 또 모든 지혜로운 자들을 그들에게 돕는 자로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는 특히 브살렐에게 하나님의 영의 충만함을 주시고 지혜와 총명을 주셨다. 구약의 성막을 만드는 일에도 성령의 충만함이 필요했다. 거대한 세계적 성전인 신약교회의 건립과 봉사의 일들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신약교회는 성령의 지혜와 능력으로 건립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헌신한 신약교회의 모든 성도들과 봉사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으로 봉사해야 한다. [12-18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반드시](아크 ; verily(KJV), surely(NASB)) 나의 안식일(솹베소사이 )[안식일들]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모스 유마스 )[정녕 죽임을 당할지며]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끊어지리라].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7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정녕 죽임을 당할지니라].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7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 여호와께서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하나님께서는 특히 안식일을 지킬 것을 강조하셨다. ‘나의 안식일들’(복수명사)은 주간 안식일뿐 아니라, 절기들의 안식일들이 다 하나님의 날들임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에스겔을 통해서도 안식일을 ‘나의 안식일들’로 반복하여 강조하셨다(겔 20:12, 13, 16,20, 21, 24). 실상 우리의 모든 날들과 시간들이 다 하나님의 것이지만, 특히 그가 지정하신 절기들은 우리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또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고 말씀하셨다. 14-16절에서 안식일은 단수명사로서 주간 안식일을 가리킨다. ‘성일이 됨’이라는 원어는 단순히 ‘거룩하다’는 뜻이다. 주간마다 오는 제7일 안식일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거룩한 날이었다. 그 날은 한 주간의 다른 여섯 날들과 구별되었다.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라”는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할 수 있는 여섯 날을 주셨고 그 엿새 동안은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뜻을 내포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7일은 ‘큰 안식일’이라고 말씀하셨다. ‘큰 안식일’이라는 원어(솹밧 솹바손 )는 ‘쉬는 안식일’이라는 뜻이다(KJV, NASB, NIV). 또 하나님께서는 이 날을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고 부언(附言)하셨다. 또 하나님께서는 안식일 범하는 자에 대해 무서운 벌칙을 선언하셨다. 그는 “무릇 그 날을 더럽히는 자는 정녕 죽임을 당할지며 무릇 그 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어지리라”고 말씀하셨다. ‘그 날을 더럽힌다’는 말은 그 날을 휴식과 거룩한 예배의 날로 구별하지 않고 일상적인 날로 보내는 것을 뜻한다. ‘끊어지리라’는 말은 사형 혹은 출교를 가리킨다. 또 하나님께서는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는 정녕 죽임을 당할지니라”고 반복하셨다. 이처럼 안식일을 범하는 자에게는 사형이 선언되었다. 안식일을 지키라는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만큼 중요한 계명이었다. 민수기 15장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광야에 거할 때에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나무하는 것을 보고 그를 발견한 자들이 그를 모세와 회중 앞으로 끌어왔는데,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그 사람을 반드시 죽이라고 명하셨고 회중은 그를 진 밖에 데려가 돌로 쳐죽였다(32-36절). 또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이 하나님과 그 백성 사이의 영속적인 표(오스 ; sign)이며 영원한 언약이라고 말씀하셨다. 십계명이 다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이지만, 그 중에도 안식일 계명이 그러하였다. 이 안식일로써 이스라엘 백성은 세상에서 거룩하게 구별된 백성으로 표시되었다. 그 날에 온 가족들은 세속적 일들을 쉬며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모였다(레 23:3). 이방인들은 안식일 없이 살지만,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안식일을 지키며 살기 때문에, 그들은 안식일 지킴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임이 증거되었다. 또 하나님께서는 안식일 계명의 이유와 근거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는 “이는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7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고 말씀하셨다. ‘평안하다’는 원어(나파쉬 )는 ‘새 힘을 얻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후 제7일에 쉬셨고(창 2:2) 새 힘을 얻으셨고 그 날을 복되게 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출 20:11). 하나님께 무슨 피곤하심이 있을 리가 없으니, ‘새 힘을 얻으셨다’는 표현은 순전히 우리를 위한 것이라고 본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새 힘을 주시는 제도이다. 여호와께서는 시내산 위에서 모세에게 성막 제정에 대한 이 모든 말씀을 다 이르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셨다. 이것은 돌판들이요 하나님께서 친히 쓰신 것이었다. 거기에 쓰인 내용은 십계명이었다(신 4:13). 그 두 돌판에 십계명이 쓰여 있었다고 보인다. 처음에 주셨던 그 두 돌판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께서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었다(출 32:15-16). 본장의 교훈을 정리해보자.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성막 건립을 위해 브살렐과 오홀리압, 그리고 지혜 있는 자들을 세우시고 성령 충만함을 주셔서 일하게 하셨다. 성막 건립은 오늘날 영혼들의 구원과 성화, 교회의 건립과 성장을 상징한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이 일을 위하여 신실한 종들을 세우시며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며 일하게 하신다. 하나님의 일들, 곧 전도와 교회 건립의 일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의 영께서 도우시므로 이루시는 일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오늘날에도 그의 일을 위해 충성된 종들을 많이 세우시고 성령 충만을 주셔서 일하게 하시기를 기도하고 우리도 그렇게 일해야 한다. 둘째로, 구약시대에 안식일은 하나님과의 언약이며 하나님의 백성의 표로서 매우 중요하였고, 안식일을 어기며 더럽히는 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해야 하였다. 신약시대의 성도들은 주일을 그리스도인의 안식일로 거룩하게 지킨다. 하나님께서는 섭리 가운데 우리에게 토요일 대신 주일을 안식일로 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주일을 범하면 큰 죄를 짓는 것이며 죽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지키는 것이 아니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 사역을 이루시고 부활하신 날인 주일을 자원적으로 즐거이 지킨다. 우리는 이 날을 온종일 거룩하게 구별하며 온 가족이 세속적인 일을 쉬고 몸도 쉬고 공적 예배의 날로 지킨다. 신약 성도는 구약 성도보다 더 큰 은혜를 받은 자들로 구약의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 이상으로 거룩함과 즐거움으로 주일을 지켜야 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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