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5.07 작성자 : 양시영
제   목 : 창27.이삭137, 야곱77, 장자의축복 가로채기_하란에로의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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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7장.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어디든지 예수 나를이끌면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3: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8:6)...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갈5:16)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리라(갈5:18)...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이 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영생하도록 그 속에서 솟아사는 샘물이 되리라(요4:14)....육신(타고난-천연적 경향- 기호/이끌림, 육신의 정욕-안목의 정욕-이생의자랑 등 세상적 가치따른 판단, 취미 선호 욕망)따라 감은 그 결과 사망이요, 반면에 거듭난 바 그대의 생각에 온통 말씀과 성령 안에서 주 이름 불러 연합한 하나됨 실행함, 그 결과는 생명과 평안임..


..이삭137세_야곱77세..하란에로의 도피_7 + 7+ 6 = 20년 체류 (이삭은 180세에<헤브론에서>, 야곱은 147세에<애굽에서>, 요셉은 110세에<애굽에서> 사망).

...요셉과 야곱의 나이 차는 91년

...야곱과 에서 나이 40세 팥죽사건 직후 에서는 헷족속의 두 여자를 아내로 취함(에서는 ,,,어쩌면 배가 고팠을 그 당시 아내가 있었다면  팥죽  한그릇에 장자권을  넘기지는 않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했는지  모르지만)....이는 이삭과 리브가의 근심거리가 되었고(야곱이 하란으로 떠난 후 이스마엘의 딸 마할렛을 아내로 취하고 있음....이 또한 부모의 바램과는  전혀 일치하지 못한  것)야곱은 77세에 이르도록 자의적으로 결혼하지 않고 아내 주실 그리고  장자됨의 약속 이루실 주님을 <조부 아브라함과 아비 이삭으로부터 배운 그대로>기다리는 중이었음. 그러므로 끝까지 살아계신  주님 신뢰함으로써 변화하는 환경-상황-형편에 불구하고 주님 신뢰함의 합당한 위치-각도-태도-자세를 견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이자 다루심에로 이끌고 계신다..

...주님이 모든 믿는이마다에게 바라시는 바는, 오직 주님께서 그대를 친히 완전히 알고 계시며 전적으로 용납하고 품어 주심을 굳게 붙들어 믿고, 그분의 임재따라 동행하는 것... 인간이 만든 도덕과 종교적 교리-가치판단-실행 원하심이 결코 아니라 예수(창조주 여호와 하니님) 신앙따라  참된 길-진리-생명이신 주님을 사는 것이요, 유한한 세상 가치따라 비판하는 그 비판이나 비평에 주의함이 아니라 오직 살아계신 주 임재 앞에서 주님이 말씀하시기전에 육적 판단이나 짐짓 추정따라 일을 저지름 아니라 반드시 말씀으로 만나 주시며 일깨워 가르쳐 보여 주실  분, 지혜와 계시의 영이신  주님, 인도와 교통  갈망하시는 주님 신뢰함으로 주께 나아가 마땅히 행하기 원하시는 바로 그것을 말씀 인도따라 행하는 것, 이것이 주님 경외함의 길임을 명심하라..

...[돌베게이신 주님, 그분의 간증을 기둥으로 세울 그 때에 주님은 기름 부으심]...오늘 우리가 주관적으로 체험하는 그리스도, 그리스도에 대한 주관적 체험 곧 신령한 산 돌 체험을 가져오는, 안식의 돌베게는 <믿는이가 결코 잊지못할 산 경험의 기둥으로 세워 주님 주신 믿음의 기름을 부을 때> 이윽고 교회의 기둥으로 세워지고 <주님이 새로이 더 충만히 부으시는> 기름부음이 되며, 그리하여 하나님의 성전 건축에 쓰일 건축재료가 되는 것임을 기억하고 명심하라..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다. [370나는갈길모르니 214나주의도움받고자 279인애하신구세주여]


..참되게 믿는이가 은혜(우리에게 다가오신 영생Q-임마누엘 JC, 그분의 풍성 부요 충만) 누림의 삶 가운데 천연적 연약함과 천연적 생명으로, 육적(사탄 체계인 세상가치와 옛사람의 습관) 자행자지함으로 행함은 <은혜 누림 그 자체를 폐하지는 못하나, 삶에 다양한 고통을 야기시키는 바> 주님은 주님 이름 부름으로써 <그분의 다루심과 연단의 학교 과정 거치게 하심 통해> 반전의 지고지선으로 바꾸신다!!.....다루심에는 통치적 다루심<최종적 영벌 심판>과 과정적 다루심(개인의 지고지선의 유익=영적 성장성숙=을 위한, 곧 옛자아를 벗겨내기 위한  개인적 다루심의 연단)이 있음을 기억하라..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리라(갈1:10)


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니

3.  그런즉 네 기구 곧 화살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4.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5.  ○이삭이 그의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지속적으로 계획적으로 엿듣고 있었다!!..이스마엘은 137세에 죽었고, 에서는 [그토록 주께서 상종말라시던!!] 헷족속 아내들을 데리고 왔고...어느새..이삭-리브가 사이에는 영적 대화가 끊어졌고, 이삭의 영적 시력은 점점 노화진행중!!...이삭의 아들은 에서, 리브가의 아들은 야곱))

6.  리브가가 그의 아들 야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7.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내가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8.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

9.  염소 떼에 가서 거기서 좋은 염소 새끼 두 마리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아버지를 위하여 그가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10.  네가 그것을 네 아버지께 가져다 드려서 그가 죽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11.  야곱이 그 어머니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이 많은 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

12.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 내가 아버지의 눈에 속이는 자로 보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13.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따르고 가서 가져오라

......저주를 받을까 봐, 야곱이 이 계교에 이의를 제기하자, 리브가가 한 말은 지극히 지각없는 말이었다. 리브가는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했다(13절). 그리스도께서는 참으로 구원할 능력이 있으셨고 또한 모든 것을 담당할 능력이 있으셨기 때문에,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좇으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다. 그리스도는 계명의 멍에, 곧 복음이라는 계명을 지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저주의 짐, 곧 율법의 저주를 담당하셨다. 그러나 “임하지 아니할”(잠 26:2), 까닭 없는[=언약의 생명 노선에서 스스로 자의적으로 벗어남으로써, 주님이 이미 선포하신바 있는] 저주가 분명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 저주는 내게 돌리라”는 말은 어떤 피조물이라도 감히 할 수 없는 말이다.

14.  그가 가서 끌어다가 어머니에게로 가져왔더니 그의 어머니가 그의 아버지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더라

15.  리브가가 집 안 자기에게 있는 그의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가져다가 그의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16.  또 염소 새끼의 가죽을 그의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입히고

17.  자기가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니

18.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버지여 하고 부르니 이르되 내가 여기 있노라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19.  야곱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원하건대 일어나 앉아서 내가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20.  이삭이 그의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이르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

21.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져보려 하노라

22.  야곱이 그 아버지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이르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23.  그의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분별하지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24.  이삭이 이르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부친 아브라함과 함께 주님의, Q독생자,  대속하시는 어린양의 계시와 증거를 받은, 그 모리아산에서, 대속의 하나님 여호와 경험 인해 정점에 달하였을바, 이삭의 영적 분별력은 리브가와의 혼인 거쳐 독립된 가정 꾸려 브엘세바에 남고 부친 아브라함은 헤브론에서 임종하여 묻혔고, 에서는 제멋대로 헷족속의 딸들을 아내 삼고 데려와 함께 거주함으로써, 리브가와의 영적 대화는 단절되어 왔기에..[마치 영적 무기력의 극치를 보여주는, 엘리제사장처럼!!] 영적 분별력이 점점 둔감해지고 있었으니..이는 에서가 제멋대로 헷족속의 딸들을 데려옴 인해 마음 상한, 상대적으로 그를 닮았고 그를 더 순순히 따르는 야곱을 좋아하는 리브가와 (에서를 두둔하는) 이삭 사이에 어색함 인해 영적 소통과 대화 단절이 야기되고 있었다고 볼 수 있었다고 본다..서로 서로 편 가르기가 지속되어.. 리브가는 야곱을, 이삭은 에서를 그의 아들이라고 편애하고 있었다) 

25.  이삭이 이르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더 이상은, 그의 분별력 사용하기를 원치 않았음))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26.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27.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28.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주님의 원하시는 때에 대한 분명한 자각과 영적 분별력 발휘함 없이 발하는> 장자의 [땅에 속한] 축복....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분의 영원한 경륜<갈망>따라 예비하고 계시하신 섭리 그대로였다)) 주님은 당연히!! 존중/인정하신다...누가 Q의 마음의 계획하신 바를, [하늘에서는 이미 다 이루어졌다..다만 땅에서 그분과 하나, 짝되어 이루어 나갈 사람을 찾고 계신다!!...주예수님은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에서, 아버지의 뜻(기뻐하시며 즐거워하시는, 전존재 기울여 몰두하고 몰입하시며 이루어 나가고 계시는]그 영원-지고지선-영생의 영원한 경륜 성취하심의 갈망을 온전히 땅에서도 이루시기를 구하고 계셨다!!

30.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야곱이 그의 아버지 이삭 앞에서 나가자 곧 그의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

31.  그가 별미를 만들어 아버지에게로 가지고 가서 이르되 아버지여 일어나서 아들이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32.  그의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냐 그가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아들 곧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33.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이르되 그러면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네가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반드시 복을 받을 것이니라

.....@@하라드......(마치 시내산에 주님이 임재하시듯, 전존재가 큰 충격으로) 떨다-진동하다-두려워하다, (소스라치게) 놀라다 = [우르-쿰-아마드!!] 

=="모리아산에서의 특별한 제사" 와 받은바 영원한 대속의 어린양으로 보내실 바 하나님 독생자의 성육신-영원유일무이한 십자가 희생제사와 부활에 대한  계시 받음...기억과 함께!! "두 아들이 태어날 때 주셨던 생생한 예언적 섭리 말씀이 기억나고!!...그동안 잠자고 있던 영적 직관이 소생-회복되게 하고 계셨다!!!, ((큰자가 작은자를 섬기리라 하신)) 주님 친히  섭리하심의 언약에 대한 기억과 함께!!...이미 저지른 엄청난 실수를 깨달았지만 !!.... 다행히 땅에 속한 축복+ 하늘에 속한 영적 축복 중에서 땅의 풍성에 대한 축복만을!!, 그것도 주님 섭리하심따라 ((비록 자기를 속였지만!!, 합당한 아들 야곱에게)) 했음을 다행히 여기고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있다.. 

.....하라드(동사)는 기본어근이며, '떨다, 전율하다, 진동하다, 흔들리다, 두려워하다, 놀라다'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40회 나오며, 칼형과 히필형으로만 사용되었다.

1. 칼형에서 물리적인 흔들림은 시내산의 진동을 묘사한다(출 19:18). 지리적인 진동은 인간의 전율을 나타내는 시적인 표현으로 이용된다(사 10:29, 사 41:5, 겔 26:18).

대부분의 용례들은 이례적인 상황 앞에서 느끼는 감정적인 흥분에서 나오는 떨림을 가리킨다. 이삭은 야곱의 속임수를 눈치 채고는 떨었다(창 27:33). 

아도니야의 손님들은 솔로몬이 보좌에 앉았다는 말을 듣고 마찬가지의 반응을 보였다: "아도니야와 함께한 손들이 다 놀라 일어나 각기 갈 길로 간지라"(왕상 1:49).

밤중에 보아스가 깜짝 놀랐다(룻 3:8).

삼상 14:5에서 치명적인 타격으로 인해 철저하게 두려움으로 빠져들어간 군대의 떨림을 묘사한다. 사울을 좇는 모든 백성은 즉 사기가 저하되어 떨었다(삼상 13:7)

왕하 4:13에서는 동족 명사와 함께 '걱정(염려)하여 [떨며 갔다]'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2. 히필형에서 사역적으로 '움직이게 하다, 두려워하게 하다'를 의미한다. 이 단어는 군대를 두려움에 빠지게 하는 것을 묘사한다(삿 8:12, 삼하 17:2). 대부분의 히필 용법은 되풀이하여 나오는 두 개의 관용 어구에서 나온다. 즉 황폐를 야수를 쫓아낼 사람의 부재로 묘사하는 것(신 28:26, 사 17:2, 렘 7:33) 그리고 안전을 탄압하는 사람의 부재로 묘사하는 것(욥 11:19, 렘 30:10, 겔 34:28). (참조: A. Bowling; BDB). 

34.  에서가 그의 아버지의 말을 듣고 소리 내어 울며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35.  이삭이 이르되 네 아우가 와서 속여 네 복을 빼앗았도다

36.  에서가 이르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하지 아니하니이까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 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이르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37.  이삭이 에서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그를 너의 주로 세우고 그의 모든 형제를 내가 그에게 종으로 주었으며 곡식과 포도주를 그에게 주었으니 내 아들아 내가 네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38.  에서가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아버지가 빌 복이 이 하나 뿐이리이까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하고 소리를 높여 우니

39.  그 아버지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멀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멀 것이며

40.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

......왕하8장 참고....여호람 왕 때에 에돔이 왕을 세워 반역하고 떨어져 나감

......오바댜서에서는 주님 안에서 야곱-에서 간에 마땅히 끝까지 지속되어야 할 바, 형제 우애를 회복하려 마음 먹은 바 겸손히 실행하고 에서로서는 스스로 교만하였음을 회개하여 돌이키지 않는다면 남는 자가 없을 것을 경고하고 있음....주권적 택정하심 따른 구별하심 경륜의 때가 있고 <단 한 사람도 남김없이 구원 얻기 위해 돌아오라 하실 때가 있는데>합당한 때에 합당한 회개와 겸손으로 돌이켜서 형제간의 우애와 긍휼로 하나되어야 함을 의미....딤전2: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라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41.  그의 아버지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으로 말미암아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42.  맏아들 에서의 이 말이 리브가에게 들리매 이에 사람을 보내어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 하니

43.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로 피신하여

44.  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그와 함께 거주하라

45.  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사람을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이삭이 야곱을 라반에게 보내다

46.  ○((이제!!, 영적 상태가 회복된 이삭에게 리브가는 주님의 감동따라 말하고 있는바) 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내가 (주님과 그리고 내 남편인 당신 이삭과 교통하는 생명으로 살아오던 희락의 삶이었는데) (에서가 데려온, [아직 시대적 경륜상, 그들을 품을 그 때가 아니었음!!] 주님이 혐오하시는) 헷 사람의 딸들로 말미암아 내 삶이 싫어졌거늘 야곱이 만일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헷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면 내 삶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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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ob’s Deception.27.

1 Now when Isaac was old and his eyes were too dim to see, he called his elder [and favorite] son Esau and said to him, “My son.” And Esau answered him, “Here I am.” 

2 Isaac said, “See here, I am old; [a]I do not know [b]when I may die. 

3 So now, please take your [hunting] gear, your quiver [of arrows] and your bow, and go out into the open country and hunt game for me; 

4 and make me a savory and delicious dish [of meat], the kind I love, and bring it to me to eat, so that my soul may bless you [as my firstborn son] before I die.”

5 But Rebekah overheard what Isaac said to Esau his son; and when Esau had gone to the open country to hunt for game that he might bring back, 

6 Rebekah said to Jacob her [younger and favorite] son, “Listen carefully: I heard your father saying to Esau your brother, 

7 ‘Bring me some game and make me a savory and delicious dish [of meat], so that I may eat it, and declare my blessing on you [c]in the presence of the Lord before my death.’ 

8 So now, my son, listen [carefully] to me [and do exactly] as I command you. 

9 Go now to the flock and bring me two good and suitable young goats, and I will make them into a savory dish [of meat] for your father, the kind he loves [to eat]. 

10 Then you shall bring it to your father to eat, so that he may bless you before his death.” 

11 Jacob said to Rebekah his mother, “Listen, Esau my brother is a hairy man and I am a smooth [skinned] man. 

12 Suppose my father touches me and feels my skin; then I will be seen by him as a cheat (imposter), and I will bring his curse on me and not a blessing.” 

13 But his mother said to him, “May your curse be on me, my son; only listen and obey me, and go, bring the young goats to me.” 

14 So Jacob went and got the two young goats, and brought them to his mother; and his mother prepared a delicious dish of food [with a delightful aroma], the kind his father loved [to eat]. 

15 Then Rebekah took her elder son Esau’s best clothes, which were with her in her house, and put them on Jacob her younger son. 

16 And she put the skins of the young goats on his hands and on the smooth part of his neck. 

17 Then she gave her son Jacob the delicious meat and the bread which she had prepared.

18 So he went to his father and said, “My father.” And Isaac said, “Here I am. Who are you, my son?” 

19 Jacob said to his father, “I am Esau your firstborn; I have done what you told me to do. Now please, sit up and eat some of my game, so that you may bless me.” 

20 Isaac said to his son, “How is it that you have found the game so quickly, my son?” And he said, “Because the Lord your God caused it to come to me.” 

21 But Isaac [wondered and] said to Jacob, “Please come close [to me] so that I may touch you, my son, and determine if you are really my son Esau or not.” 

22 So Jacob approached Isaac, and his father touched him and said, “The voice is Jacob’s voice, but the hands are the hands of Esau.” 

23 He could not recognize him [as Jacob], because his hands were hairy like his brother Esau’s hands; so he blessed him. 

24 But he said, “Are you really my son Esau?” Jacob answered, “I am.” 

25 Then Isaac said, “Bring the food to me, and I will eat some of my son’s game, so that I may bless you.” He brought it to him, and he ate; and he brought him wine and he drank. 

26 Then his father Isaac said to him, “Please come, my son, and kiss me.” 

27 So he came and kissed him; and Isaac smelled his clothing and blessed him and said,  “The scent of my son [Esau] Is like the aroma of a field which the Lord has blessed;

28 Now may God give you of the dew of heaven [to water your land], And of the fatness (fertility) of the earth, And an abundance of grain and [d]new wine;

29 May peoples serve you, And nations bow down to you; Be lord and master over your brothers, And may your mother’s sons bow down to you. May those who curse you be cursed, And may those who bless you be blessed.”

===The Stolen Blessing

30 Now as soon as Isaac had finished blessing Jacob, and Jacob had scarcely left the presence of Isaac his father, Esau his brother came in from his hunting. 

\31 Esau also made a delicious dish [of meat] and brought it to his father and said to him, “Let my father get up and eat some of his son’s game, so that you may bless me.” 

32 Isaac his father said to him, “Who are you?” And he replied, “I am your son, your firstborn, Esau.” 

33 Then Isaac trembled violently, and he said, “Then who was the one [who was just here] who hunted game and brought it to me? I ate all of it before you came, and I blessed him. Yes, and he [in fact] shall be (shall remain) blessed.” 

34 When Esau heard the words of his father, he cried out with a great and extremely bitter cry and said to his father, “Bless me, even me also, O my father!” 

35 Isaac said, “Your brother came deceitfully and has [fraudulently] taken away your blessing [for himself].” 

36 Esau replied, “Is he not rightly named [e]Jacob (the supplanter)? For he has supplanted me these two times: he took away my birthright, and now he has taken away my blessing. Have you not reserved a blessing for me?” 

37 But Isaac replied to Esau, “Listen carefully: I have made Jacob your lord and master; I have given him all his brothers and relatives as servants; and I have sustained him with grain and new wine. What then, can I do for you, my son?” 

38 Esau said to his father, “Have you only one blessing, my father? Bless me, even me also, O my father.” Then Esau [no longer able to restrain himself] raised his voice and wept [loudly].

39 Then Isaac his father answered and [prophesied and] said to him,  “Your dwelling shall be away from the fertility of the earth And away from the dew of heaven above;

40 But you shall live by your sword, And serve your brother; However it shall come to pass when you break loose [from your anger and hatred], That you will tear his yoke off your neck [and you will be free of him].”

41 So Esau hated Jacob because of the blessing with which his father blessed him; and Esau said in his heart, “The days of mourning for my father are very near; then I will kill my brother Jacob.” 

42 When these words of her elder son Esau were repeated to Rebekah, she sent for Jacob her younger son, and said to him, “Listen carefully, your brother Esau is comforting himself concerning you by planning to kill you. 

43 So now, my son, listen and do what I say; go, escape to my brother Laban in Haran! 

44 Stay with him for a while, until your brother’s anger subsides. 

45 When your brother’s anger toward you subsides and he forgets what you did to him, then [f]I will send and bring you back from there. Why should I be deprived of you both in a single day?”

46 Then Rebekah said to Isaac, “I am tired of living because of the daughters of Heth [these insolent wives of Esau]. If Jacob takes a wife from the daughters of Heth, like these daughters of the land, what good will my life be to me?”

===Footnotes

Genesis 27:2 Isaac lived another forty-three years after this blessing was given to Jacob (35:27-29).

Genesis 27:2 Lit the day of my death.

Genesis 27:7 The patriarch’s formal blessing, offered before the Lord, was equivalent to an inalterable command and prophecy, whose outcome was assured. For that reason it had great importance and tangible value, especially for the firstborn son. When Esau sold his birthright (25:33), he did not imagine that, as a consequence, he would actually lose the blessing to which he had originally been entitled as the firstborn.

Genesis 27:28 The Hebrew word refers to wine that is in the first stage of fermentation, still in the vat. Some of the rabbis said that the first stage takes three days, and that wine does not have a strong appeal to the senses until it is 40 days old (according to the Talmud).

Genesis 27:36 See note 25:26. 

Genesis 27:45 Rebekah never saw her son Jacob again. He was well over forty and probably fifty-seven years old when he fled from Esau to Haran, and he stayed there at least twenty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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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7장 (개요)

본 장에서는 에서와 야곱의 싸움에 대한 전형적인 이야기를 접하게 된다. 에서는 장자의 권리를 함부로 야곱에게 팔았다. 그러나 에서는 그 계약 때문에 자기가 더 가난해진다든가 야곱이 더 부자가 되는 것을 바라지 않았다. 아버지의 사랑을 차지하고 있는 한, 에서가 장자의 축복을 받으리라는 것은 확실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는 에서가 어리석게 빼앗긴 장자의 권리를 경멸한 데 대한 징벌을 어떻게 받는지 볼 수 있다. 에서는 모든 축복을 잃고 만다. 그 축복을 야곱이 속여서 빼앗아 간 것이다. 히브리서 12장 16, 17절에는 이 이야기를 이렇게 설명한다.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신앙의 이름과 고백을 경홀히 여기고, 사소한 일로 그것을 저버리는 사람들은 신앙이 주는 힘과 특권을 빼앗기고 만다. 여기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살펴볼 수 있다.

1. 에서에게 축복을 상속하려는 이삭(1-5).

2. 그 축복을 야곱이 차지하게 하려는 리브가의 계교(6-17).

3. 그 계교에 성공하여 축복을 얻는 야곱(18-29).

4. 이 사실에 대한 에서의 원한.

   (1) 축복을 얻기 위해서 아버지에게 극성스럽게 떼를 쓰는 에서(30-40).

   (2) 장자의 축복을 자기에게서 속여 빼앗은 야곱에 대한 에서의 무서운 증오(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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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준비하는 이삭(창 27:1-5)

Ⅰ. 이삭은 유언을 하고 에서를 자기 상속자로 세우려 했다. 메시아와 가나안 땅에 관한 약속은 위대한 소망이었다. 처음에는 그것이 아브라함에게 맡겨졌다. 그 약속은 영적이고 영원한 축복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그 축복을 상징하기도 했다. 이 약속을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물려주었다. 이삭은 이제 너무 늙었기에 큰아들이 작은아들을 섬기리라는, 두 아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몰랐거나 그 뜻을 이해하지 못했거나 바르게 생각하지 못했으므로 언약이 지닌 모든 영예와 능력을 한데 묶어 맏아들인 에서에게 물려주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다. 이삭은 이 일을 하나님께서 이미 알려 주신 의도를 안다면 (아마 알고 있었을 것이다) 당연히 따라야 했던 방식이 아니라, 일상적인 상속법대로, 본능적인 애정에 따라 처리하려 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로 말미암은 척도보다는 우리 자신의 이성에서 나온 척도에 따라 행동하기가 쉽다. 그리하여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놓치고 마는 때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현명하고 학식이 있는 사람, 고귀한 권력가가 그 언약을 계승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외모로 보지 않으신다(삼상 16:6, 7 참조).

Ⅱ. 이 계획에 따라서, 이삭이 에서에게 지시한 내용. 이삭은 에서를 불러들였다(1절). 에서는 결혼은 했지만 아직 따로 살지는 않았다. 에서가 결혼 문제로 부모를 슬프게 하기는 했지만, 부모가 그를 내쫓지는 않은 것이다. 서로 화해를 하고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한 것 같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화를 낼 수는 있지만, 결코 자녀들에게 앙심을 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아두자.

1. 이삭은 자기가 어떤 생각으로 이런 결심을 하게 되었는지 에서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내가 이제 늙어, 곧 죽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날 죽을는지는 알지 못한다. 언제 죽어야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을 지금 하려는 것이다”(2절). 다음을 명심하자.

(1) 노인들은 나이가 먹고 점점 몸이 약해지면, 자기 손으로 해야 할 일들은 빨리 처리해야 한다(수 13:1 참조).

(2) 이 세상에서 우리가 언제 떠날지 모른다는 사실을 생각하면(하나님께서는 지혜롭게도 그 날을 어두움에 감추어 놓고, 우리가 볼 수 없게 하신다), 우리는 그 날 해야 할 일은 그 날 해야 한다. 우리 마음이나 집안이 안정되고 질서 있게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실” 것이며(마 24:44), “우리의 죽음의 날을 우리는 모르기” 때문에, 생명 있는 동안 해야 할 일을 늘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2. 이삭은 자기의 마지막 유언과 약속을 경건하고 엄숙하게 집행하기 위한 의식을 준비하라고 에서에게 분부했다. 그것을 통해 에서를 자기의 상속자로 삼으려고 계획한 것이다(3, 4절). 에서는 사냥을 나가 짐승을 잡아와야 했다. 아버지는 그것을 먹고 난 후에 그에게 축복을 하겠다고 했다. 이것은 이삭이 자기의 정신을 새롭게 한 다음 맑은 정신으로 축복을 내리려는 것이라기보다는, 그 은총을 에서에게 쏟기 전에 먼저 아들의 사랑을 받으려는 단순한 취지였던 것이다. 어쩌면 에서는 결혼한 후에는 사냥한 고기를 아내들에게만 가져다 줄 뿐 이전처럼(25:28) 자주 아버지께 갖다 드리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삭은 축복하기 전에, 자기에게 대한 이런 작은 정성을 보고 싶었던 것이다. 작은 자가 큰 자의 축복을 받으려면 작은 자는 큰 자를 대접하고 칭송하는 것이 마땅함을 깨닫자. 이삭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1) 기도는 영혼으로 하는 일이지, 입술로만 하는 일이 아니다. 또한 영혼이 하나님을 송축해야 하듯이(시 103:1),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도 축복해야 한다. 그런데 그 축복과 송축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것일 때 비로소 마음에 가서 닿는다.

(2) 생명이 있을 때 해야 할 일은 죽기 전에 다 해야 한다. 그런 일을 죽은 후에 이룰 수는 없는 것이다(전 9:10). 죽음에 임하면 죽을 일밖에는 할 일이 아무것도 남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이삭은 이 일 후에 40년이나 더 살았다. 그러므로 유언을 하거나 죽을 준비를 해 두면, 더 빨리 죽는다는 생각은 결코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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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가의 계교(창 27:6-17)

리브가는 이삭이 에서에게 주기로 한 축복을 야곱이 받게 하려고 궁리한다.

Ⅰ. 리브가의 목적은 좋았다. 리브가는 하나님이 그렇게 되리라고 예언하신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그 말씀에 의지해 야곱에게 애정을 쏟고 있던 터였기 때문이다. 형이 “어린 자를 섬기리라”고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리브가는 그렇게 되어야 하리라고 결정했으며, 남편이 하나님의 말씀을 막으려는 것을 차마 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Ⅱ. 리브가의 방법은 나빴다. 어떤 주장으로도 정당화할 수가 없는 것이다. 에서에게서 축복을 빼앗는 것이 나쁜 일이 아니라 해도(이미 에서는 장자의 권리를 팔아 버림으로써 그 축복을 잃었다) 이삭의 약점을 이용해 그를 속인 것은 잘못이다. 그리고 속이라고 가르치고 거짓말을 하게 한 것은 야곱에게도 나쁜 일이었다. 그리하여 이 일로 야곱은 그 축복에 대해 양심의 가책을 끝없이 받게 되었던 것이다. 즉 야곱이 이처럼 아버지를 기만해서 축복을 얻는다 할지라도, 이 축복이 언제 어디서나 자기를 지지하고 지탱해 줄지, 특별히 아버지가 속은 것을 발견하고 사람을 잘못 알았다(error personal)고 하여 그 축복이 무효가 되기를 간구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야곱 자신도 축복을 못 받을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12절). 만약 잘못해서 축복을 받지 못하게 되면, 그가 무엇보다도 두려워하는 바인, 아버지의 저주가 임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더구나 그는 “소경으로 길을 잃게 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신 27:18)는 하나님의 저주에 스스로 다가가는 셈이 된다. 만일 리브가가 이삭이 에서에게 축복을 약속하는 것을 듣고서 에서가 사냥을 다녀오는 동안에 이삭에게 가서 겸손하고 진지하게 하나님께서 두 아들에 관해 말씀하신 것을 이삭이 기억하게 했다면, 한발 더 나아가 어떻게 에서가 장자의 권리를 팔아 버렸으며 이방 여인들과 결혼함으로써 축복을 받을 권리를 상실했다는 것을 알려 주었더라면 이삭은 알면서도 야곱을 축복했을 것이며, 야곱이 아버지를 속일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렇게만 되었다면, 그 일은 칭찬받을 만한 갸륵한 일로 역사에 길이 남았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리브가의 이런 우회적인 방법을 허용하셨고, 악에서부터 선을 끌어내는 영광을 받으셨으며, 인간의 범죄와 잘못을 통해서도 당신의 목적을 이루신다는 찬양을 받으시게 되었다. 그리하여 세상에는 사악함과 기만이 한없이 가득하지만, 하나님께서 당신 뜻에 따라서 당신에게 영광이 되도록 이 세상을 통치하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는 만족할 수 있다. “능력과 지혜가 그에게 있고 속은 자와 속이는 자가 다 그에게 속했다”(욥 12:16 참조). 이때 이삭은 시력을 잃고 있었다. 그러나 속을 정도는 아니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을 놀랄 만큼 다르게 만드셔서, 모습이 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런 다양성이 없다면, 어떤 교제나 장사도 지속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리브가는 다음과 같이 이삭을 속이려 했다.

1. 이삭의 미각을 속였다. 염소고기를 잘 양념해서 음식을 만듦으로써 이삭으로 하여금 그 고기가 사냥한 짐승의 고기로 믿게 한 것이다. 이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맛이 좋고 진기한 음식만 찾아다니며, 자기가 그런 음식을 즐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보라. 그들이 경멸하고 싫어하는 체하는 것을 이용해, 그들이 아주 결정적으로 좋아하는 것과 조금도 다름없이 만들어 그들을 속이기는 무척 쉽다. 솔로몬은 진미란 “간사하게 베푼 식물”이라고 했다. 이른바 진미라고 하는 것들이 우리를 여러 방법으로 속일 수 있기 때문이다(잠 23:3).

2. 이삭의 촉각과 후각을 속였다. 리브가는 에서의 옷을 야곱에게 입혔다. 그것은 에서가 축복을 받을 때,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즐거움의 표로 입으려고 한 제일 좋은 옷이었는지도 모른다. 이삭은 그것이 에서의 옷이라는 것을 옷감이나 옷의 모습이나 냄새로 알고 있었다. 만일 하늘 아버지에게서 복을 받으려거든 우리의 많은 믿음의 형제들 중에서도 맏형이신 분이 입으신 정의의 의복을 입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리브가는 매끄럽고 부드러운 야곱의 손과 목 때문에, 이삭에게 탄로가 날까 봐 새로 잡은 염소의 가죽털로 야곱의 손과 목을 감쌌다. 아마 얼굴도 부분적으로 덮었을 것이다(16절). 에서는 거친 사람이었으므로, 야곱을 에서처럼 꾸미려면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자기 행위가 거칠고 껄끄럽게 보이게 하려고 애쓰는 자들은 짐승 가죽을 덮어쓴 자들이요, 그렇게 가장을 하는 것은 그들 자신에게도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주를 받을까 봐 야곱이 이 계교에 이의를 제기하자, 리브가가 한 말은 지극히 지각없는 말이었다. 리브가는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했다(13절). 그리스도께서는 참으로 구원할 능력이 있으셨고 또한 모든 것을 담당할 능력이 있으셨기 때문에,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좇으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다. 그리스도는 계명의 멍에, 곧 복음이라는 계명을 지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저주의 짐, 곧 율법의 저주를 담당하셨다. 그러나 “임하지 아니할”(잠 26:2) 까닭 없는 저주가 분명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 저주는 내게 돌리라”는 말은 어떤 피조물이라도 감히 할 수 없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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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축복을 받은 동생(창 27:18-29)

Ⅰ. 이 음모를 실행하는 야곱의 재주와 철면피한 태도. 이 평범하고 솔직한 사람이 이 일에서 자기가 할 일을 이처럼 잘 해내리라고 누가 과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어머니가 그로 하여금 그렇게 하게 하고 또한 격려하자, 야곱은 전혀 익숙하지 않을 뿐 아니라 경멸해 오던 그 방법에 그처럼 능란하게 적응했다. 거짓말은 배우기 쉽다는 것을 명심하자. 시편 기자는 “모태에서부터 거짓을 말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한다(시 58:3; 렘 9:5). 그 정직한 야곱이 어떻게 해서 그처럼 쉽게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하고 말하게 되었는지(19절) 모르겠다. 또한 어떻게 해서 “나는 장자가 되었나이다”라는, 즉 자기는 값을 주고 사서 장자가 된 자라는 모호한 말이 성공을 거두었는지를 이해할 수 없다.

야곱은 아버지가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하고 물을 때, “그러하니이다” 하고 대답을 했기 때문이다(24절). 아버지한테서는 아무 분부도 받지 않았고, 다만 어머니가 시키는 대로 한 것뿐인데, 어떻게 그는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나이다” 하고 말할 수 있었을까? 자기가 가지고 간 음식이 들판에서 온 것이 아니라 양의 우리에서 온 것인 줄을 알면서도 어떻게 “내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라”고 말할 수가 있었을까? 그러나 무엇보다도 어떻게 그처럼 뱃심 좋게 아버지를 속이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들먹일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사냥감을) 순적히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20절). 이 사람이 정말 야곱인가? 참으로 간교함이 없는 이스라엘이 맞는가? 분명히 이것은 본받으라고 기록한 일이 아니다. 우리를 훈계하려고 기록한 것이다.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 선한 사람들은 그들이 가장 크게 받은 그 은혜를 실행하는 가운데 때때로 실패를 하는 것이다.

Ⅱ. 이 일의 성공. 야곱은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축복을 받는 데 성공했다.

1. 처음에는 이삭이 만족을 못 느꼈다. 만일 이삭이 자기 귀를 믿었더라면, 자기를 속이는 음성은 알아냈을 것이다.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었기 때문이다(22절). 하나님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하셔서, 얼굴과 마찬가지로 목소리도 각기 다르게 만드셨다. 그리하여 우리가 속지 않도록 도움을 주신 것이다. 특별히 목소리는 쉽게 꾸미거나 숨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목소리는 또한 위선적인 성격을 나타내 주기도 한다. 목소리는 야곱의 음성이었지만 손은 에서의 손이었다. 야곱은 성자의 말을 하고 있었지만, 죄인의 행동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심판은 여기에서처럼 음성이 아니라 손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다.

2. 마침내 이삭은 기만하는 힘에 넘어가고 말았다. “그 손에 털이 있었기 때문이다”(23절). 그런 경우에 털이 많은 것처럼 위장하기가 얼마나 쉬운지 고려하지 않고 에서라고 인정을 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제 야곱은 재빠르게 할 일을 한다. 자기가 가지고 온 고기 요리를 아버지 앞에 놓고 아버지가 식사를 마칠 때까지 아주 친절하게 식탁 옆에 서 있었다. 이 엄숙한 식사가 끝나면 축복이 선포될 것이다. 리브가와 야곱의 범죄가 어느 정도 가볍게 취급될 수도 있는 것은, 이런 기만행위가 하나님의 예언 말씀을 빨리 성취해 주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그 말씀의 실현이 방해받는 것을 미리 막기 때문이다. 즉 축복이 엉뚱한 사람에게 막 내려지려는 참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제 어떻게 이삭이 야곱을 축복했는지 살펴보자(26-29절).

(1) 이삭은 특별한 사랑의 표시로 야곱을 껴안았다.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입맞춤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사랑과 충성심을 표하기 위해, “아들에게 입맞추는” 것이다(시 2:12).

(2) 이삭은 야곱을 칭송했다. “그가 그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그 냄새는 가장 향기로운 꽃과 향료의 향기와 같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이미 야곱을 축복하셨기 때문에 이삭도 그를 축복하게 된 것이다.

(3) 이삭은 야곱을 위해 기도하면서 그 기도 중에서 그에 관한 예언을 했다.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것은 부모들의 의무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세례를 받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언약의 상속권이 집안에 보존되고 영구히 지켜지게 하기 위해서 부모는 할 수 있는 일을 다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삭의 축복은 비상한 것이었다. 이삭이 실수로 잘 모르고 야곱을 축복한 것은 섭리하시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이었다. 그러고 보면 야곱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것이지 이삭에게 축복을 받은 것은 아닌 것 같다. 야곱은 세 가지 축복을 받았다.

① 하늘과 땅이 함께 그를 부하게 하는, 풍요의 축복을 받았다(28절).

② 권세(29절), 특별히 자기의 형제인 에서와 그 후손들을 다스릴 권세의 축복을 받았다.

③ 하나님의 특별한 총애와 하늘에서 위대한 이권을 받았다.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그러니 하나님께서 네 모든 친구들의 친구가 되시리라. 또한 네 모든 원수들의 원수가 되시리라.” 분명히 이 축복 속에는 첫눈에는(prima facie)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많이 담겨 있다. 메시아와 교회에 대한 약속의 상속권까지 분명히 담겨 있다. 족장들의 용어로 말하면, 그것은 그 축복(the blessing)이다. 즉 영적인 것이 이 축복에 내포되어 있다.

첫째로, 그에게서 메시아가 나실 것이며, 그 메시아가 세상을 다스리실 것이다. 사람들이 섬기고 모든 나라가 굴복해야 할 우두머리 지파인 것이다. “주권자가 야곱에게서 날 것”(민 24:19)이며 그 “별”과 “홀”(笏)이 야곱에게서 나올 것이다(민 24:17). 야곱이 에서를 다스리게 되는 것은, 다만 이 같은 사실의 한 모형일 뿐이다(49:10).

둘째로, 야곱으로부터 교회가 비롯되고 그 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과 사랑을 받을 것이다. 이 축복은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의 일부다. 아브라함이 처음으로 믿음의 조상으로 부름받았을 때 하나님은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겠다”고 말씀하셨다(12:3). 그래서 나중에 이삭이 그 축복을 야곱에게 주면서 이를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이라고 부른 것이다(28:4). 발람도 그렇게 설명한다(민 24:9).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와 관계를 맺고, 그리스도의 권능과 교회의 은총과 관계를 맺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최선의 축복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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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을 빼앗긴 형(창 27:30-40)

Ⅰ. 에서는 언약의 축복을 거절당했다. 장자의 권리를 그처럼 경홀히 여기더니, 이제는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히 12:17). 다음 사실들을 살펴보자.

1. 에서는 축복을 매우 간절하게 구했다. 아버지가 지시한 대로 맛있는 고기를 요리해 가지고 와서, 아버지가 기대하라고 격려한 그 축복을 간청했다(31절). 야곱이 속임수를 써서 그 축복을 가로챈 것을 알았을 때, 에서는 “방성대곡했다”(34절). 아무도 에서처럼 깊은 절망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에서의 슬픈 통곡이 아버지의 장막을 울렸다. 그리고 다시 “소리를 높여 울었다”(38절). 오늘날 언약의 축복을 경히 여기고 자기의 상속권을 아무것도 아닌 것을 위해 팔아 버리는 사람들은, 다시 안달하며 그 축복과 권리를 구하지만 얻지 못할 그날이 다가온다는 것을 명심하자. 지금 간절히 원하지도 구하지도 않는 사람들은, 곧 문을 두드리며 “주여, 주여” 하고 부르짖을 것이다. 그리스도를 멸시하던 사람들이 그 때에 가서는 겸손한 탄원자가 될 것이다.

2. 에서는 어떻게 거절당했는가? 이삭은 처음 자기가 기만당한 것을 알자, “심히 크게 떨었다”(33절).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아니하고 자기 좋은 대로 선택하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당혹에 빠진다. 그러나 이삭은 정신을 되찾고, 자기가 야곱에게 한 축복을 인준했다. “내가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정녕 복을 받을 것이니라.” 어쩌면 이삭은 매우 타당한 근거가 있음을 깨닫고서 그렇게 말했는지도 모른다. 마침내 이삭은 에서에게 축복하기로 할 때 잘못을 범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이삭이 직접 하나님의 예언 말씀을 기억해 냈거나, 야곱에게 축복하는 동안 평소와 달리 성령의 충만하심을 입어 스스로 이런 말을 발견해 냈을 것이다. 그리하여 이삭은 하나님이 행하신 바를 깨달은 것이다. 자기가 한 축복에 “아멘”이라는 말을 덧붙인 셈이다.

(1) 이에 의해서 야곱은 속여서 얻은 것이긴 하지만 축복의 소유권을 확인받았고, 그 소유권의 타당성을 마음껏 기뻐하게 되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사 야곱 자신의 잘못을 묵인하고 용서하셨다고 믿을 수 있는 근거가 생겼다.

(2) 이삭은 자기 기대와 애정에 어긋나긴 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묵묵히 복종했다. 그는 에서에게 복을 주기로 작정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 뜻에 복종했다. 이삭은 전에 이스마엘을 위해 간청한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히 11:20) 이 일을 했다.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의 것으로 당신이 원하시는 일을 하실 수 없겠는가?

(3) 에서는 장자의 권리를 팔아 버린 후에도 여전히 자기에게 있다고 생각해 온, 그 특별한 축복에 대한 기대를 이제는 완전히 잃었다. 우리는 이 사실을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배울 수가 있다.

①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는 사실이다(롬 9:16). 바울 사도는 여기서 에서의 경우를 넌지시 이야기하는 것 같다. 에서는 그 축복을 좋게 보고, 그것을 향해 좇아갔다. 그러나 자비를 베푸신 하나님께서는 그 축복을 야곱에게 주시기로 했다. 즉 “택하심에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서게 하려 하신 것이다(롬 9:11). 유대인들은 에서와 같이 “의의 법을 좇아” 사냥을 갔으나(롬 9:31) 의의 축복을 놓치고 말았다. 왜냐하면 “행위에 의지했기” 때문이다(롬 9:32). 그러나 이방인들은 야곱처럼,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것에 대한 믿음으로 축복을 추구해 강제로 그 축복을 얻었다. 하늘나라는 이렇게 침노를 당하고 있다(마 11:12 참조).

② 영적인 장자권을 귀하게 여기지 않아 그것을 음식 한 그릇에 팔 수 있는 사람은 영적인 축복을 상실한다는 사실이다. 또한 그들이 아무 관심을 보이지 않던 그 은총을 하나님께서 거절하신 것은 당연하다. 이 세상의 명예와 재물과 향락을 위해 지혜와 은총, 신앙과 양심을 버리는 사람들은 아무리 하나님의 축복을 열심히 좇는 척해도 이미 그 축복을 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며, 그들의 종말이 그렇다.

③ 분노해 손을 드는 사람은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에서는 자기 잘못을 뉘우치는 대신 동생을 비난했고, 정당하게 동생이 사들인 장자의 권리를 동생이 빼앗아 갔다며 부당하게 비난했으며(6절), 아버지가 한 일 때문에 동생에게 악의를 품었다(41절). 자신에게 돌려야 할 원한을 형제들에게 돌리는 사람,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하는데 자기 비행으로 인한 수치를 형제들에게 뒤집어씌우는 사람들의 기도는 속히 응답을 받지 못할 것이다.

④ 너무 늦게 구하는 사람은 거절을 당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것이 에서가 망한 원인이다. 에서는 시간 내에 오지 못했다. 용납된 시간, 즉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있듯이, 약속된 시간을 어겼기 때문에 아무리 간구해도 하나님께서 들어주시지 않는 시간이 있다(잠 1:28 참조). 하나님의 인내와 우리의 시련이 언제나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마침내 은총의 날이 임하는 때가 있고, 마침내 문이 닫히는 때가 있다. 그 때는 지금 하나님의 축복을 멸시하는 사람들이 간절하게 그 축복을 찾을 것이다. 그들은 그제서야 하나님의 축복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지 알게 되고, 그 축복이 없으면 그들 자신이 영원히 무의미하게 파멸할 뿐이라는 것도 알게 되기 때문이다(눅 8:25-27). 그러기 때문에 살아 있는 지금 우리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아야” 하리라!(눅 19:42 참조)

Ⅱ. 에서에게는 일반 축복이 내려졌다.

1. 에서는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34절),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했다(36절). 다음을 명심하자.

(1) 가장 악한 사람이라 해도 자신을 위할 줄은 아는 법이다. 함부로 장자의 권리를 팔아 버린 사람들조차도, 그 축복은 진심으로 바란다. 목적을 바르게 선택하고 수단을 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면, 행복에 대한 희미한 욕구는 많은 사람을 속여서 결국 파멸하게 하고 만다. 수많은 사람들이 입으로는 좋은 것을 많이 바라면서도, 지옥으로 빠지고 있다. 나태하고 불신하는 사람들의 욕망은 그들 자신들을 죽인다. 에서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기를 구하지만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들어가기를 힘쓰지 않았기 때문이다(눅 13:24).

(2) 여기의 에서처럼, 장자권과는 관계없지만 아무 축복이라도, 곧 제2의 축복이라도 받으려고 애쓰는 것이 사람들 대부분이 범하는 어리석음이다(시 4:6). 속된 마음들은 어떤 축복이든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오는 축복과 마찬가지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하나뿐이리이까”라는 말은 “나는 어떤 축복이라도 받겠습니다. 제게 교회의 축복은 없지만, 하여간 어떤 축복이라도 주십시오” 하는 말과 같다.

2. 에서는 그런 축복을 받았다. 그 축복을 선용하게 하자(39, 40절).

(1) 그것은 좋은 것이었다. 에서의 자격 이상의 축복이었다. 그 축복은 다음과 같은 것을 그에게 약속했다.

① 에서는 넉넉하게 살 것이다. “땅의 기름짐과 하늘의 이슬”을 약속받았다. 언약의 축복이 없어도 다른 축복은 충분히 받을 수가 있음을 기억하자.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거절하여 언약에서 차지할 몫이 전혀 없는 많은 사람에게도, 좋은 땅과 좋은 기후를 베푸신다.

② 에서는 점차적으로 자기의 자유를 회복할 것이다. 야곱이 다스려야 한다면(29절), 에서는 섬겨야 한다. 그러나 그 에서를 위로하기 위해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리라”고 한 것이다. 에서는 섬길 것이지만, 결코 굶주리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작은 충돌을 많이 겪은 다음, 마침내 매임의 멍에를 깨뜨리고 자유의 징표를 옷입을 것이다. 이 예언은 에돔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배반하고 나갔을 때에(왕하 8:20, 22) 이루어졌다.

(2) 그러나 이것은 야곱의 축복에 비하면 훨씬 못한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위해 몇 가지 더 훌륭한 것들을 예비하셨기 때문이다.

① 야곱의 축복 속에는 “하늘의 이슬”이 제일 먼저 나온다. 이것은 야곱이 가장 귀하게 여기고 바랐으며 또한 의지하던 것이다. 그러나 에서의 경우에는 “땅의 기름짐”이 제일 먼저 나온다. 이것이 바로 에서가 무엇보다도 우선으로, 가장 중요하게 여기던 것이기 때문이다.

② 에서는 그저 그것을 가지고 있지만, 야곱은 그것들을 하나님의 손에서 직접 받는다. “하나님이 하늘의 이슬 주시기를 원하노라”(28절). 에서는 재산을 갖는 것으로 넉넉했다. 그러나 야곱은 그것을 약속에 의해 갖기를 원했던 것이며, 언약의 사랑으로 얻기를 바랐던 것이다.

③ 야곱은 그의 형제들을 다스릴 것이었다. 따라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때때로 에돔 사람들을 지배했던 것이다. 에서도 지배권을 가진다고 했다. 즉 권력과 이익도 얻을 것이다. 그러나 형제를 다스리지는 못할 것이다. 유대인들이 에돔 사람들의 손에 팔려갔다든가 에돔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압박했다는 사실은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러나 이 둘이 받은 축복에서 가장 큰 차이는, 에서의 축복에는 그리스도를 지시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또한 에서를 하나님의 교회와 언약과 연결하는 축복이 없다는 점이다. 이런 것이 없다면, 땅의 기름짐이나 들판에서 거두어들이는 것이 모두 그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이삭은 믿음으로 두 아들을 모두 축복했으니, 그것이 그대로 그들의 운명이 되었다. 어떤 이들은, 야곱은 “입맞춤”으로 축복을 받았으나(27절), 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주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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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하는 형제(창 27:41-46)

Ⅰ. 야곱이 받은 축복 때문에 에서는 야곱에게 악의를 품었다(41절). 그리하여 그는 가인의 뒤를 따랐다. 가인은 하나님이 자기가 드린 제사는 무가치한 것으로 여기시어 받지 않으시고 동생의 제사만을 받으셨기 때문에, 동생을 죽인 것이다.

1. 에서의 증오는 이유 없는 것이었다. 에서는 아버지가 야곱을 축복했고, 하나님께서 야곱을 사랑하셨기 때문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 이유 없이 야곱을 미워했다. 성도의 행복은 언제나 죄인들의 질투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하늘이 축복하는 자들을 지옥은 저주하는 법이다.

2. 그것은 또한 잔인한 증오였다. 동생을 죽이는 것 이외에는 그 증오를 만족시킬 다른 길이 없었던 것이다. 박해자들이 갈망하는 것은 바로 성도들의 피다.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어떻게 아무 두려움 없이 그런 말을 할 수 있었을까? 어떻게 아우라고 부르면서 죽이겠다는 맹세를 할 수 있단 말인가? 박해자의 분노는 어떤 것으로도 묶어 놓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가장 강한 끈으로도, 가장 거룩한 것으로도 묶어 놓을 수 없는 것이다.

3. 그것은 또한 계략을 품은 증오였다. 에서는 자기 아버지가 곧 돌아가실 것이라 생각했다. 그렇게 되면 동생과 자기 사이에 상속이나 재산 문제가 불가피하게 생기리라고 보았다. 그리하여 그것이 복수하기에 좋은 기회를 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에서는 아우를 죽이지 못한다면, “칼을 믿고 생활”하는 것으로 충분치 않다고 생각했다(40절). 에서는 아버지가 살아 있는 동안 아버지를 비통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의도적으로 살인을 미룬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에도 살아 계실 어머니가 그 일 때문에 얼마나 비통해할지는 염두에 두지 않았다. 다음을 명심하자.

(1) 인자한 부모들에게 짐이 되는 자녀들과 그 부모들을 어서 장사 지내려고 기다리는 자녀들은 악한 자식들이다.

(2) 악한 사람들이 의도하는 위해가 오랫동안 외적인 제약을 받아서, 그 사악한 목적이 헛되고 마는 때가 흔하다.

(3) 하나님의 뜻을 깨뜨려 버려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틀림없이 자신들에게 절망하고 말 것이다. 에서는 야곱과 그의 후손들이 주권을 갖고 지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야곱이 결혼하기 전에 생명을 빼앗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를 감히 누가 취소시킬 수 있는가?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어지럽힐 수 있을지는 모르나 바꾸어 놓을 수는 없다.

Ⅱ. 리브가가 그 악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방책을 취했다.

1. 리브가는 야곱에게 위험에 대해 경고를 해 주고, 잠시 동안 물러나서 안전을 구하라고 충고했다. 그녀는 에서가 동생을 죽일 기회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야곱에게 들려주었다(42절). 이렇게 잔인하고 야만적인 생각이 한 인간에게 위로가 될 수 있으리라고 어느 누가 생각할 수 있을 것인가? 만약 에서가 자기의 계획을 마음속에만 지니고 있었다면, 그의 어머니는 의심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죄를 짓고도 뻔뻔한 사람들은 분별력을 잃고 말 때가 많다. 분노가 너무 강렬해서 감추어 두지를 못하며, 공중의 새가 그들의 사악함을 전하기 때문에 성취하지 못한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관찰해 보자.

(1) 리브가는 “하루에 둘을 잃을까 봐” 두려웠다(45절). 피살자만 잃는 것이 아니다. 살해자도 재판관이나 하나님이 즉각 행사하시는 정의에 희생될 것을 두려워한 것이다. 정의의 심판을 그녀로서는 막을 수 없었다. 복종할 수 있을 뿐이다. 또는 그렇게는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 일 후에는 야곱에게서 얻을 수 있었던 기쁨과 위로를 모두 빼앗길 것을 두려워한 것이다. 어떤 의미로는 덕을 잃은 사람은 친구를 모두 잃는 셈이다. 악마의 자식으로밖에 볼 수 없는 자식이라면, 그에게서 어떤 즐거움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2) 리브가는 무엇을 기대했는가? 야곱이 한동안 눈에 띄지 않으면, 그의 형의 그처럼 무서운 격노가 점차 마음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격정의 강도는 시간적, 공간적 거리가 생기면 약화되고 사라지는 법이다. 리브가는 에서의 노가 풀어지리라고 기대했다. 양보는 무서운 진노도 진정시킬 수가 있음을 기억하자. 그리고 정당한 이유가 있고 하나님께서 같은 편이 되어 주시는 사람들조차도, 자기들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다른 현명한 방법은 물론이고 이렇게 양보하는 태도를 사용해야 한다.

2. 리브가는 야곱이 그녀의 친척들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하는 다른 이유를 이삭에게 강변했다. 아내를 얻기 위해서라도 야곱이 그리로 가야 한다는 것이었다(46절). 리브가는 이삭의 괴로움을 더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에서가 야곱의 생명을 노리고 있다는 사악한 계획을 알리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리브가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른 지혜로운 길을 택했다. 이삭도 리브가와 마찬가지로 에서가 헷 족속의 여인과 함께 온당치 않게 멍에를 메고 있는 것 때문에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그래서 리브가는 매우 타당한 이유를 들어 야곱을 더 나은 사람과 결혼시키자고 이삭을 설득했다. 한 번 한 실수는 다른 실수를 방지하는 경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같은 돌에 두 번이나 걸려 넘어지는 사람은 조심성이 없는 사람이다. 그러나 리브가는 이 일에 관해 다소 지나치게 흥분하여 말한 것 같다. 리브가는 “야곱이 만일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헷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면 나의 생명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까”라고 했다. 하나님께 감사한 것은 우리의 모든 위로와 축복이 한 곳에만 집중되어 있지는 않다는 사실이다.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도 않고, 친족이 모든 면에서 동의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생활에 필요한 일을 할 수 있고, 거기에서 생기는 위로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아마도 리브가는 이삭이 그런 명령을 빨리 내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나자 이 문제를 이야기한 것 같다. 야곱은 비록 대단히 온순하고 신앙이 독실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유혹의 길에서 벗어나야 했다는 점을 주목하자. 야곱도 형의 좋지 못한 본을 따른다든지, 그 본에서 파생되는 함정에 빠진다든지 하는 위험 속에 있었다. 아무리 가능성이 많고 장래가 유망한 자녀들의 지혜와 결심이라도 완전하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자녀들이 위태로운 길에서 벗어나도록 늘 돌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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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장: 야곱이 축복을 가로챔

[1-4절] 이삭이 나이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가로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이삭이 가로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노니 그런즉 네 기구 곧 전통[화살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나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다가 먹게 하여 나로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이삭은 죽기 전에 맏아들 에서에게 마지막 축복을 하기를 원했다.

[5-10절] 이삭이 그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리브가가 그 아들 야곱에게 일러 가로되 네 부친이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나로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좇아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 염소떼에 가서 거기서 염소의 좋은 새끼를[새끼 둘(쉐네)을](원문, KJV, NASB, NIV)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부친을 위하여 그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네가 그것을 가져 네 부친께 드려서 그로 죽으시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리브가는 야곱이 이삭의 축복을 통해 하나님의 복 받기를 원했다.

[11-17절] 야곱이 그 모친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 내가 아버지께 속이는 자로 뵈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어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좇고 가서 가져오라. 그가 가서 취하여 어미에게로 가져왔더니 그 어미가 그 아비의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더라. 리브가가 집안 자기 처소에 있는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취하여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또 염소 새끼의 가죽으로 그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꾸미고 그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매.

리브가는 별미를 만들었고 야곱에게 염소가죽으로 손과 목에 꾸민 후 그 별미와 떡을 가지고 아버지에게 들어가게 하였다.

[18-24절] 야곱이 아버지에게 나아가서 내 아버지여 하고 부른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노라. 내 아들아, 네가 누구냐? 야곱이 아비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명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청컨대 일어나 앉아서 내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아버지의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이삭이 그 아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그가 가로되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적히 만나게[나로 하여금 잡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삭이 야곱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오라. 네가 과연 내 아들 에서인지 아닌지 내가 너를 만지려 하노라. 야곱이 그 아비 이삭에게 가까이 가니 이삭이 만지며 가로되 음성은 야곱의 음성이나 손은 에서의 손이로다 하며 그 손이 형 에서의 손과 같이 털이 있으므로 능히 분별치 못하고 축복하였더라. 이삭이 가로되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 그가 대답하되 그러하니이다.

야곱은 아버지 앞에서 네 번이나 반복하여 거짓말을 하였다. 첫째, “네가 누구냐?”는 질문에 그는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라고 대답하였다. 둘째, 그는 가져간 고기를 사냥한 고기라고 말했다. 셋째, “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는 말에 그는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하여금 잡게 하셨음이니이다”라고 대답했다. 넷째, “네가 참 내 아들 에서냐?”는 질문에 그는 “그러하니이다”라고 대답했다. 그는 거짓말을 반복했다. 그것은 확실히 악한 일이다.

[25-29절] 이삭이 가로되 내게로 가져오라. 내 아들의 사냥한 고기를 먹고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리라. 야곱이 그에게로 가져가매 그가 먹고 또 포도주를 가져가매 그가 마시고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맞추라.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 입맞추니 아비가 그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의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이삭의 축복은 세 가지 내용이었다. 

첫째, 물질의 복의 기원이다.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로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둘째, 권세의 복의 기원이다. 

그것은 사회적 안정을 포함할 것이다.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리라.” 

셋째, 명예의 복의 기원이다.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처음 주셨던 내용이었다. 창세기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30-33절]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하기를 마치매 야곱이 그 아비 이삭 앞에서 나가자 곧 그 형 에서가 사냥하여 돌아온지라. 그가 별미를 만들어 아비에게로 가지고 가서 가로되 아버지여, 일어나서 아들의 사냥한 고기를 잡수시고 마음껏 내게 축복하소서.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이르되 너는 누구냐? 그가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아들 곧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이삭이 심히 크게 떨며 가로되 그런즉 사냥한 고기를 내게 가져온 자가 누구냐? 너 오기 전에 내가 다 먹고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정녕 복을 받을 것이니라.

먼저 왔던 자가 에서가 아니었음을 알았을 때 이삭은 심히 크게 떨며 “내가 그를 위하여 축복하였은즉 그가 정녕 복을 받을 것이니라”고 말했다. 이삭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는 축복의 효력을 믿었다.

[34-38절] 에서가 그 아비의 말을 듣고 방성대곡하며[심히 크고 쓰라린 통곡을 하였으며] 아비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이삭이 가로되 네 아우가 간교하게 와서 네 복을 빼앗았도다. 에서가 가로되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함이 합당치 아니하니이까? 그가 나를 속임이 이것이 두 번째니이다. 전에는 나의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 이제 는 내 복을 빼앗았나이다. 또 가로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하여 빌 복을 남기지 아니하셨나이까? 이삭이 에서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그를 너의 주로 세우고 그 모든 형제를 내가 그에게 종으로 주었으며 곡식과 포도주를 그에게 공급하였으니 내 아들아, 내가 네게 무엇을 할 수 있으랴. 에서가 아비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아버지의 빌 복이 이 하나뿐이리이까?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하고 소리를 높여 우니.

에서는 전에 장자의 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지 못했었다. 그가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동생 야곱에게 팔았을 때 성경은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고 기록하였다(창 25:34).

[39-40절] 그 아비 이삭이 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너의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뜨고[떨어지고] 내리는 하늘 이슬에서 뜰[떨어질] 것이며 너는 칼을 믿고 생활하겠고 네 아우를 섬길 것이며[그러나](NASB, NIV) 네가 매임을 벗을 때에는 그 멍에를 네 목에서 떨쳐버리리라 하였더라.

이삭은 에서에 대해 몇 가지 예언을 했다. 첫째, 그의 주소는 땅의 기름짐에서 떨어지고 하늘 이슬에서도 떨어질 것이다. 둘째, 그는 칼을 믿고 생활할 것이다. 셋째, 그는 그 아우를 섬길 것이다. 넷째, 그는 안정이 없을 것이며 그때 그 아우의 멍에를 그의 목에서 떨쳐버릴 것이다. ‘네가 매임을 벗는다’라는 원어(타리드 )는 ‘네가 안정이 없다’(BDB)는 뜻이라고 본다(NASB, NIV).

[41절] 그 아비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을 인하여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에서는 실상 장자 권한을 주장할 입장이 못 됨에도 불구하고 욕심때문에 그것을 사모했고 그것을 얻지 못하자 동생을 미워하고 죽일 마음까지 품었다. 야곱의 속임의 사건은 이와 같이 형제 사이의 극단적 불화로까지 진전되었다. 거짓말의 파장과 결과는 컸다.

[42-46절] 맏아들 에서의 이 말이 리브가에게 들리매 이에 보내어 작은 아들 야곱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한을 풀려하나니 내 아들아, 내 말을 좇아 일어나 하란으로 가서 내 오라버니 라반에게 피하여 네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그와 함께 거하라. 네 형의 분노가 풀려 네가 자기에게 행한 것을 잊어버리거든 내가 곧 보내어 너를 거기서 불러오리라. 어찌 하루에 너희 둘을 잃으랴.

리브가는 야곱을 불러 이런 상황을 말하고 하란의 외삼촌 집으로 피신하여 형의 노가 풀리기까지 몇 날 동안 그와 함께 거하라고 말한다. ‘그 몇 날’이 20년이 될 줄은 리브가도, 야곱도 몰랐을 것이다.

[46절] 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내가 헷 사람의 딸들을 인하여 나의 생명을 싫어하거늘 야곱이 만일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헷 사람의 딸 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면 나의 생명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이까.

리브가는 이삭에게 야곱이 헷 사람의 딸을 취하지 않도록 하자고 제안하며 그를 하란으로 보내도록 머리를 썼다.

창세기 27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우리는 축복의 귀중함을 알자. 

이삭은 죽기 전에 맏아들 에서에게 마지막 축복을 하기를 원했다. 또 그는 비록 야곱을 에서인 줄 알고 축복했지만 야곱이 그 복을 받을 것을 알았다. 33절, “내가 그를 위해 축복하였은즉 그가 정녕 복을 받을 것이니라.” 축복은 귀하다. 야곱은 어릴 때부터 장자권과 하나님의 복을 사모했다. 리브가와 야곱에게는 하나님의 복을 사모함이 있었다. 신앙의 열조들은 때때로 예언적 축복을 했다. 노아는 그 아들들 셈과 함과 야벳에 대해 예언적 축복 혹은 저주를 했었고(창 9:25-27) 그 예언은 그대로 이루어졌다. 후에, 야곱도 죽기 전 요셉을 위해, 그의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위해 축복했고(창 48:15-16) 또 그의 열두 아들들에 대해 예언적 축복을 했다(창 49장). 모세는 죽기 전에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위해 예언적 축복을 했다(신 33장).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의 복을 사모한다. 하나님께서는 만복의 근원이시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 살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그의 복을 사모해야 한다. 믿는 부모들은 자녀들을 성경의 바른 교훈으로 교훈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믿는 자녀들은 믿는 부모의 축복을 사모해야 한다.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에서는 부모의 마지막 축복을 받지 못했을 때 방성대곡하였다. 그는 전에 장자의 복을 무시했었다. 야곱은 비록 거짓말을 했지만 하나님의 복의 귀중함을 알고 그 복을 사모했으나 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그는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야곱에게 맹세하며 팔았었다. 그는 장자권을 경홀히 여겼었다(창 25:34). 그는 실상 아버지로부터 장자로서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었다. 그는 아버지께 “내 아버지여, 아버지의 빌 복이 이 하나뿐이리이까?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라고 말하였고 소리를 높여 울었으나(창 25:34), 아버지의 축복을 받지 못했다. 히브리서 12:15-17은 이렇게 교훈하였다.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셋째로, 우리는 거짓말하지 말아야 한다. 

리브가와 야곱은 거짓말하면서 이삭의 마지막 축복을 받기를 원했다. 그러나 거짓말은 명백히 죄악이다. 그들의 거짓말은 형제간의 심각한 불화를 일으켰다. 또 야곱은 속임의 대가를 20년 동안 매우 고통스럽게 치루었다고 보인다(창 31:40; 47:9). 거짓말은 지옥에 들어갈 죄악이며 천국에 들어가지 못할 죄악이다(계 21:8; 22:15). 참된 성도의 교제는 진실 위에서만 세워질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정당하고 진실하게 하나님의 복을 사모해야 한다.

넷째로, 우리는 형제를 미워하고 죽이려 하지 말아야 한다.  

에서는 장자권을 야곱에게 팔았으므로 장자의 복을 받을 자격이 없었다. 그는 욕심을 버려야 했다. 그가 동생 야곱을 미워하고 죽이려고 결심한 것은 더 큰 악이었다. 요한일서 3:14-15,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 왜 오직예수인가  WhyJejusOn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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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의 부르심의 목적 = Q의 왕자인 아들들 되게 함..(Q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모든 것을 받아 누리는 상속자들임 :: 아들의 명분 ) 
= JC의 천년왕국에서 제사장(지니는 바 Q형상 표현) 직분으로 섬기며, 공동 왕(하나님을 대표하는 Q의 통치권) 직분을 가지고 섬기며 다스릴 자인 Q의 아들들 
= 그리스도의 신부이자 어린양의 아내, 새 예루살렘 
= 지성소 증거궤의 나머지 반쪽 이룸 통해 Q의 증거를 완성함에 있음
***Q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 과거에, Q의 미리 아심에 의해 <그 크신 긍휼로> 믿는 우리를 [왕자들로] 선택하셨고 예정[=아들의 명분 얻을 자로 미리 점/표 찍어 둠]하셨고(=택정), 적합한 그 때에 불러내어 구원( = 낚아 챔 통한 붙잡힘, 구원은 택하심의 성취이다!!)하셨으며,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인과 교통<아브라함의 체험>, 더불어 언제 어떤 환경에서든지 주님 임재의 은혜(=이는 또한 그 영이신 그리스도이심) 누림 안에 두셨으며<이삭의 체험>, 이제 위한 다루심의 연단 안으로 집어넣으셨음.
---<오늘날> 참되게 믿는이마다 모두 예외없이 부르심 받고--의롭다 함 받고--Q의 은혜 누리고 있으며, 동시에 Q의 다루심의 연단 아래 변화 과정에 있음[Q의 새끼 손가락 뿐만 아니라 엄지 손가락도 있다!!]....탈취자를 Q의 왕자, 즉 왕적 제사장이자 상속자로 만들어 가고 계신다.
.....영원과거에 이미 야곱과 같은 우리들을 JC 안에서 미리 아시고 주권적 예정-선택 거쳐 합당한 때에 부르심으로써 구원 받게 하시고 거듭난 Q자녀마다 그 누구든 예외없이 내주하시는 JC누림의 은혜 안에 있는 Q 나라 기업의 풍성-부요-충만 누림의 생활을 열어주시며, 가장 적절하나 여기시는 바로 그 시점(Karios)부터 영작 장자권에 합당한 생명 성숙 위한. JC빼어닮음 위한 JC성품 훈련 학교(환경-상황-형편-처지-관계 등삶의 모든 조건들의 변화를 통해, 날마다 나는 죽고(자기 부인-자기 십자가 지고 구주 따르기를 배움) 그리스도께서 친히 사심의(그리스도 살기를) 다루심과 연단의 도가니(오븐)에 넣으심
***Q과 그 말씀 믿음의 효능은 <현재 자신의 어떠함, 환경-상황-형편-처지>에 전혀 영향 받지 않으며, 그분의 말씀 의지하여<마땅한 실행으로 나아가는 자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나라 기업과 JC자신이신 은혜 누림이 가능함(대표-이삭!!).
....은혜의 Q과 조화-일치 이룸이 바로 Q의 어떠하심, 곧 생명 성숙의 발현인데, 이 때 비로소 Q과 사람 사이에 상호간에 참된 쉼/안식-평강이 넘치게 됨....그러므로,  선결요건은 구주 믿음 인한 의인 그 안에거 교통하는 삶, 동시에 주께서 부어 주신, 하나님 자녀의 다함없는 상황 초월한 은혜 누림, 바로 이 바탕에서 비로소, <다루심의 연단 안으로 이끄실 그 때> 영광의 소망 바라고 주와 하나됨 안으로 들어가는, 어디서나 주 영광 반사/반영하며 주 이름으로 축복함 통해 생명 공급하는 야곱의 <참 생명 성숙의> 변화를 이루게 된다.
....그 안에서 자기자신의 육적-천연적 힘과 능력으로 살아감이 아니라 오직 지고지선의 Q의 주권적 뜻하심 안에서, 친히 임마누엘로서 인도하시며 이끌어 열어가시는 분의 말씀 순종함 통해서. 미 6:8 말씀 그대로 Q의 모든 말씀과 그 안의 의-인-신을 온전히 이루어 Q 영광 나타내고<반사-반영> 전파하며 그 생명의 통로로서 주님을 공급함의, Q의 왕자, 곧 Q나라의 상속자(후사) + 왕적 제사장으로서 그의 생명의 성장성숙이 JC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에 이르도록 하심...그러므로 Q보다 앞서지 말고, 주님 친히 주도하시며 인도하시며 이루시도록 Q을 앙망하며 기다려야 함[이것이 주로 주 되시게 함이다]
.....((롬8:29..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For those whom He foreknew, He also predestined to become conformed to the image of His Son, so that He would be the firstborn among many brethren;)).
.....((엡1:4-5....*4.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4.just as He chose us in Him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that we would be holy and blameless before Him In love  *5.He predestined us to adoption as sons through Jesus Christ to Himself, according to the kind intention of His will,))  
.....((롬9;11......*11....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or though the twins were not yet born and had not done anything good or bad, so that God's purpose according to His choice would stand, not because of works but because of Him who c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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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역사 4 - 4. 장자의 명분과 장자의 축복을 받은 야곱
BC1930년, 횃불언약152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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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136세, 야곱 76세
야곱은 40세 이전에 ‘브엘라해로이’에서 형 에서로부터 장자의 명분을 빼앗고(창 25:27-34, 창 25:11), 76세에 부친 이삭으로부터 장자의 축복을 받았는데, 그 장소가 브엘세바였습니다(창 26:23). 브엘세바는 야곱의 일생 노정 17장소가 브엘세바였습니다(창 26:23). 브엘세바는 야곱의 일생 노정 17장소 가운데 세 번째에 해당합니다.
야곱의 형인 에서는 장자의 권리를 경홀히 여겨, 떡과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동생 야곱에게 팔아 넘겼습니다(창 25:28-34). 이처럼 에서는 영적인 것보다는 세상적인 것을 더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창세기 25:34의 “경홀(輕忽)히 여김이었더라”는 히브리어로 ‘바자’인데, 이것은 ‘업신여기다, 멸시하다, 싫어하다’라는 뜻입니다.
이러한 에서와는 달리 야곱은 장자의 명분을 뜨겁게 사모했습니다. 야곱은 마음속 깊은 곳으로부터 조부 아브라함의 축복을 이어받아 신앙의 장자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래서 팥죽을 달라고 하는 에서에게 가장 먼저 요구한 것이, 평소 그토록 사모하던 ‘장자의 명분(권리)’이었습니다(창 25:31).
에서와 야곱의 평상시의 삶을 창세기 25:27에서는 “그 아이들이 장성하매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인 고로 들사람이 되고 야곱은 종용한 사람인 고로 장막에 거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야곱은 장막에 거하기를 좋아하였습니다. 그것은 장막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리브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종용한’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탐’인데, ‘순전한’(욥 1:1, 8, 2:3, 8:20)이라는 뜻입니다. “종용”은 한자로 따를 ‘종’(從), 얼굴 ‘용’(容것)으로, ‘언행이 수선스럽지 않고 얌전함’이라는 뜻을 가지며, 공동번역은 “차분한”으로, 바른성경은 “조용한”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이것은 야곱의 평상시 삶이 순전하고 신앙적인 삶이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에서는 들사람으로서 말씀 듣기를 싫어하고 밖으로 돌아다니기를 좋아하였습니다.
히브리서 12:16-17에서는 장자의 권리를 야곱에게 빼앗긴 에서를 가리켜 ‘망령된 자(베벨로스: 세속적인, 불경건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히 12:16).  그는 훗날 빼앗긴 장자의 축복을 찾기 위해서 눈물로 간구하였으나 회개할 기회조차 없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창 27:34, 36, 38. 
히브리서 12:17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이것은 그가 하나님이 주신 생의 가장 고귀한 기회를 업신여기고 희롱하여 값싸게 다룬 것의 비참한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이삭이 오직 믿음으로, 에서가 아니라 야곱을 장자로 축복하게 하셨습니다(창 27:27-29, 39-40, 히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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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역사 5 - 5. 형 에서를 피해 도망가는 야곱Ⅰ
창27:41-28:5, BC1930년(추정), 횃불언약152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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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136세, 야곱 76세
(1) 도망가는 야곱
야곱에게 장자의 축복을 빼앗긴 에서는 분노하였고 급기야 야곱을 죽이려고 했습니다(창 27:41). 이때 야곱은 어머니 리브가의 도움을 받아 도망치게 됩니다. 리브가는 ‘야곱과 에서’를 임신하였을 때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창 25:23)라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습니다.
리브가는 그 말씀을 잊을 수 없었고 그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었으므로, 자신이 저주를 받는 상황도 불사하고(창 27:13) 에서가 아니라 야곱이 반드시 축복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담대하게 행동으로 옮긴 것입니다. 리브가는 한번 받은 하나님의 말씀을 잊어버리지 않고 그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확실히 붙잡고 담대히 행동하는 믿음의 어머니였습니다.
이 때 이삭의 정확한 나이는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야곱이 약 76세에 도망간 것으로 보아 이삭의 나이는 136세 정도로 추정됩니다.
이삭은 떠나는 야곱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이 네게 복을 주어 너로 생육하고 번성케 하사 너로 여러 족속을 이루게 하시고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 주사 너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신 땅 곧 너의 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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