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5장 [405.주의친절한팔에] [408.니어느곳에 있든지][410.내맘에한노래있어][412.내영혼의 그윽히깊은데서][415.십자가그늘아래][419주날개밑내가편안히쉬네] [449.예수따라가며] [83.즐겁게안식할날] [549.내주여뜻대로] ......[회개하고 주 예수님을 내 구주-Q으로 영접함 통해 (TUQ의 완전무결한 하나 되심처럼, 그 어느누구도 끊을 수 없는 초자연적 아교접착풀과 사랑-생명-소망의 삼겹줄로 매어두심과 동시에), Q과 접붙임/상호 붙듦과 쌍방 상호 교통 안에 있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모든 생명과 성취를 내주하시는 성령을 통해 끊임없이 적용-공급하사], [지성소 언약궤의 보이지 않는 반쪽, 머리이신 그리스도, 그분 주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임을 자각하며 동시에 시인하며] 그 어떤 고난-환난, 다루심과 연단의 모든 환경-상황-형편-처지 가운데서도 항상 함께하사 총애하심으로 모든 이김 주시는 임마누엘 주님이시라, 살아계신 Q의 어떠하심[거룩-의-사랑-빛, 곧 성-의-진-선 = 다함 없는 사랑으로 자기를 온통 내어주시는, faithful and true이심]을 계시해 주신 그대로를, 이제 주관적 경험 통해 온전히 체득함으로써 주님 믿고 거듭난 주님의 사랑하는 자인 새로운 나의 생명-경건-생명이 마침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에 이르도록 하실 것을 신뢰하고, 주 이름 부를 때마다 그리스도 안에 하나 되어 사랑-믿음-소망 누리며 Q의 뜻-계획-경륜에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참예함을 알게 하시며, 주님 인도 따라 그분의 충만히 사랑하심으로 형제 자매들을 참되게 온전히 사랑하도록 열어 공급해 주심을 나는 믿노라...
===십계명...출20 참고.. 1.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2.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3.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반드시 기억해야 할, 성경 속 언약의 적용 원칙.....(아직 태어나지 않았다 해도) 자녀들은 항상 아버지 안에 포함되는 원칙이 작동됨!! 4.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5. 그 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6.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7.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9.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우상 숭배는 진실한 참 사랑이신 Q, 그분의 절대적 일편단심의 사랑을 배반-모독-미워함의 행위임)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사랑에 눈 먼]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실은 사랑 안으로 돌이키도록 기회주시려 친히 방문하사 권고하심+긍휼히 여기심+그 죄 무게 그대로(그 결과는 멸절이기에!1) 갚지는 않으심]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10.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인자..lovingkindness)를 베푸느니라 .....[출34:6,7...*6.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선포하시되 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7.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리라 그러나 벌을 면제하지는 아니하고 아버지의 악행을 자손 삼사 대까지 보응하리라...*6.And the LORD passed by before him, and proclaimed, The LORD, The LORD God, merciful and gracious, longsuffering, and abundant in goodness and truth, *7.Keeping mercy for thousands, forgiving iniquity and transgression and sin, and that will by no means clear the guilty; visiting the iniquity of the fathers upon the children, and upon the children's children, unto the third and to the fourth generation.."] 11. ○너는 [지고지선-지복직관의 사랑의 원천과 근원, 유일무이한 살아계신 Q, 영과 진리로, 경배와 찬양으로 예배 받기에 합당하신, 보배롭고 존귀하신 분이시니]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헛되이..in vain)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하리라 .....오직 주의 뜻-계획-경륜 이룸 위해, 구체적 인도 받기 위해, 신뢰함으로 찾고 두드림 통해 참되게 구하기 위해!! 주 이름 불러 전존재로 그 존전에 나아오라. 12.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13.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4.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15. 너는 기억하라 (창조를 다 마치시고 안식하심 처럼 동시에 또한 역사 속에서도 그분의 모든 일을 다 마치신 분이로되...사랑하는 너희로 또한 너희가 믿고 붙좇아 하나 됨의 믿음으로 Q의 루리고 계시며 기뻐하시는 안식에 믿는이들마다 참예케 하시려 하심을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Q의 살아계심을 [출애굽 사건을 통해]생생하게 목도하고 경험한 바,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Q 공경하듯이 부모 공경하기..Q은 우리의 근원이시며, 부모는 우릴 낳기 위해 Q이 사용하신 수단이기에, 부모 공경함은 곧 우리의 유일한 근원이신 Q을 공경함이 됨.. ....믿는 이 자신과 주님, 그가 속한 가정, 교회와 세상에 대한 관계 문제......때때로 기억할 것은, 사압1km가 온통 안개로 덮였다 해도 실지로 그 원천인 물의 양은 고작 겨우 한 컵도 되지 않는다는 것!!..그러므로 부풀려진 타락한 육신이 만들어 낸 허상을 믿지 말라(접시물에 코박지 말고 고개 들어 하늘을 바라보며 주님 이름 부르라!!) ......[아직 지침으로 주어진 말씀은 없고, 한편 시대적 상황 변화를 따라 그리스도의 몸에 있어서 상대적인 유익을 위하는 일인 경우, 이런 경우에는 특별히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사 Q을 알게 하셨기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in-him reality따라 (사도 바울이 그렇게 본을 보이고 있었다) 주께 여쭈라. 주로 주 되시게 하라.. 짐짓 추정하여 먼저 섣부르게 행동하지 말고(이것은 주께 여쭈어 보지 않는다면 오만무례-교만 죄, presumptous sin이 될 수 있다), (지혜와 총명-지식의 원천이신 주님을 신뢰하여) 구하고 찾고 두드림 인해 주님 얻게 하심의 찬된 갈망으로서의 하마드!!]..... 갈망하고 갈망할 바가 분명히 있는데 (주께서 각 사람의 마음에 [주님으로만 채워질 수 있는] 빈 자리를 두신 바), 올바른 마음의 지향이 매우 중요하다...주 보시기에 복된, 올바른 마음의 지향은 오직 Q께로 향하고 주님 자신을 추구함이니....Q만 바라며-바라보고-주목하여- 얻고 그 가운데서 발견됨, 곧 참되고 영속적인 만족 되시는, 진정한 풍성-부요-충만이신 주님을추구함이 진정한 의미의 [하마드]이다!!! 오도되고 착각하며 오해함 가운데 틈을 내어주어 미혹 받아 미끄러짐을 허용함으로써 타락한 몸, 곧 육체((사탄 그 자신보다 더 악한 죄성))의 정욕을 따라 ((살인-간음-도적질-거짓된 언행 -이웃의 소유를 탐냄)) 행함은 JC 십자가 대속을 믿어 그분과 접붙임 받아 하나 된, 그리스도로 사는 거듭난 자신을 죄의 종으로 다시 내어 줌 되게 하는 것이니 깨어 있어 기도함으로써 [삽자가에서 주와 함께 옛사람이 죽었음을 선포하고 사탄마귀를 대적하라.. 17. ○살인하지 말지니라 18. ○간음하지 말지니라 .....간음은 <그리스도께서 믿고 거듭난 이마다에게 새롭게 넣어 공급해 주신 바, [전인적 인성의 근원/원천인] 참된 영적 인성 곧 생명의 성령 열매>에 손상 줌...참 사랑 아는 자마다 조심하는 법!! 19. ○도둑질 하지 말지니라 20.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거짓말 금지 + 진실 말하기 21. [탐심 엄금]○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여호와의 음성 듣기를 두려워하다 22.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에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23.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에서 나오는 그 소리를 너희가 듣고 너희 지파의 수령과 장로들이 내게 나아와 24.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에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나이다 25.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26. 육신을 가진 자로서 우리처럼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에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27.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28.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30. 가서 그들에게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이르고 31.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오늘날 거듭난 믿는이에게 있어서 ,이것은 바로 그리스도 예수, TUQ, 그 영이심....상호 거함 이루심 그 안에서 친히 인도 하심으로써) 그들에게 이것을 행하게 하라 하셨나니 32.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3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CJ) 너희의 날이 길리라 ------- 1. Then Moses summoned all Israel, and said to them, "Hear, O Israel, the statutes and the ordinances which I am speaking today in your hearing, that you may learn them and observe them carefully. 2. "The LORD our God made a covenant with us at Horeb. 3. "The LORD did not make this covenant with our fathers, but with us, [with] all those of us alive here today. 4. "The LORD spoke to you face to face at the mountain from the midst of the fire, 5. [while] I was standing between the LORD and you at that time, to declare to you the word of the LORD; for you were afraid because of the fire and did not go up the mountain. He said, 6. 'I am the LORD your God, who brought you out of the land of Egypt, out of the house of slavery. 7. 'You shall have no other gods before Me. 8. 'You shall not make for yourself an idol, [or] any likeness [of] what is in heaven above or on the earth beneath or in the water under the earth. 9. 'You shall not worship them or serve them; for I, the LORD your God, am a jealous God, visiting the iniquity of the fathers on the children, and on the third and the fourth [generations] of those who hate Me, 10. but showing lovingkindness to thousands, to those who love Me and keep My commandments. 11. 'You shall not take the name of the LORD your God in vain, for the LORD will not leave him unpunished who takes His name in vain. 12. 'Observe the sabbath day to keep it holy, as the LORD your God commanded you. 13. 'Six days you shall labor and do all your work, 14. but the seventh day is a sabbath of the LORD your God; [in it] you shall not do any work, you or your son or your daughter or your male servant or your female servant or your ox or your donkey or any of your cattle or your sojourner who stays with you, so that your male servant and your female servant may rest as well as you. 15. 'And you shall remember that you were a slave in the land of Egypt, and the LORD your God brought you out of there by a mighty hand and by an outstretched arm; therefore the LORD your God commanded you to observe the sabbath day. 16.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as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that your days may be prolonged, and that it may go well with you on the land which the LORD your God gives you. 17. 'You shall not murder. 18. 'You shall not commit adultery. 19. 'You shall not steal. 20. 'You shall not bear false witness against your neighbor. 21. 'You shall not covet your neighbor's wife, and you shall not desire your neighbor's house, his field or his male servant or his female servant, his ox or his donkey or anything that belongs to your neighbor.' 22. "These words the LORD spoke to all your assembly at the mountain from the midst of the fire, [of] the cloud and [of] the thick gloom, with a great voice, and He added no more. And He wrote them on two tablets of stone and gave them to me. 23. "And it came about, when you heard the voice from the midst of the darkness, while the mountain was burning with fire, that you came near to me, all the heads of your tribes and your elders. 24. "And you said, 'Behold, the LORD our God has shown us His glory and His greatness, and we have heard His voice from the midst of the fire; we have seen today that God speaks with man, yet he lives. 25. 'Now then why should we die? For this great fire will consume us; if we hear the voice of the LORD our God any longer, then we shall die. 26. 'For who is there of all flesh, who has heard the voice of the living God speaking from the midst of the fire, as we [have], and lived? 27. 'Go near and hear all that the LORD our God says; then speak to us all that the LORD our God will speak to you, and we will hear and do [it.]' 28. "And the LORD heard the voice of your words when you spoke to me, and the LORD said to me, 'I have heard the voice of the words of this people which they have spoken to you. They have done well in all that they have spoken. 29. 'Oh that they had such a heart in them, that they would fear Me, and keep all My commandments always, that it may be well with them and with their sons forever! 30. 'Go, say to them, "Return to your tents." 31. 'But as for you, stand here by Me, that I may speak to you all the commandments and the statutes and the judgments which you shall teach them, that they may observe [them] in the land which I give them to possess.' 32. "So you shall observe to do just as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you shall not turn aside to the right or to the left. 33. "You shall walk in all the way which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you, that you may live, and that it may be well with you, and that you may prolong [your] days in the land which you shall possess. ========== 신명기 5장 (개요) 본 장에서는 십계명의 제2판을 보게 된다. 1. 그 계명의 일반적 의도, 즉 십계명은 본질적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이다(1-5). 2. 몇 가지 구체적 계율이 반복되어 있다(6-21). 그런데 그 계율들은 말씀과 기록, 양면을 통해 이중적으로 전달되고 있다(22). 3. 그 이후 모세의 중개 역할에 의해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교통이 설정되어 있다. (1) 이것은 이스라엘이 겸손히 청원한 바 있는 것이다(23-27). (2)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허락이었다(28-31). 그러므로 여기에서 그들이 마땅히 순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32, 33). ----------- 십계명 선포의 서언(신 5:1-5) Ⅰ. 모세가 회중을 소환했다. 그는 “온 이스라엘을 불렀다.” 장로들뿐 아니라 들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가능한 한 많은 백성이 모인 것 같다(1절). 그들 중의 가장 위대한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계명보다 높지 못하며, 그들 중 가장 비천한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께 무시당할 만큼 비천하지는 않다. 그들은 모두 자기들이 행해야 할 바를 듣고 알아야 했다. Ⅱ. 그는 주의를 요구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듣고 주의하라. 듣고 기억하라. 너희가 배워서 지키고 행하기 위해 들으라. 그렇지 않다면 들어도 아무 소용이 없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그 뜻을 배우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어떤 경우에나 그것을 우리 자신에게 적용하고 그 배운 바를 실행에 옮길 수 있어야 한다. 바로 이것이 들음과 배움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 목적은 우리의 머리를 온갖 개념들로 가득 채우거나 우리의 입을 말로써만 가득 채우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관심과 생활을 수정하고 지도하기 위한 것이다. Ⅲ. 모세는 그들 자신을 통치해야 할 바, 호렙 산에서 맺는 그 언약에 그들을 연관시켰다. 계명을 언약으로 전환시키는, 하나님의 은총의 놀라운 겸비를 깨달으라. 언약이란 우리가 동의했으므로 보다 순종해야 할 의무가 깊은 것이요, 하나님의 약속이 깃들어 있으므로 우리에게 보다 큰 용기를 주는 것이라는 점이 전제되어 있다. 약속에 따라 제 2, 3, 4계명과 같이 어떤 계율에는 약속과 경고가 첨부되어 있어서, 그 계율을 언약의 형식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다음 사실을 관찰해 보자. 1. 이 언약에 참여한 당사자들. 하나님이 그것을 세우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열조와” 언약을 세우신 것이 아니다. 즉 아브라함, 이삭, 그리고 야곱과 그것을 세우신 것이 아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할례의 언약”을 주셨다(행 7:8). 그러나 십계명의 언약은 하지 않으셨다. 계시의 빛이 점차로 밝게 비치어 자손들은 조상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하나님의 마음을 더 많이 알게 되었다. “그 언약은 우리와 맺은 것이다. 혹은 우리를 대신하고 있는 우리의 양친들과 맺어 우리에게 계승된 것이다.” 2. 이 언약의 공포(公布). 하나님 자신이 하셨다. 말하자면 하나님께서 직접 그들에게 그 언약의 조항들을 읽어 주셨다(4절). 시리아역이 말하고 있는 대로, “너희와 얼굴을 마주 대하여 말을 서로 나누셨다.” 그 분이 그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이 밤의 환상으로가 아니라(욥 4:12, 13) 공중 앞에서, 그리고 분명하게 말씀하시어 수천의 모든 이스라엘이 듣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셨다. 그 분은 그들에게 말씀하시고, 그 다음 그들이 그 분께 하는 대답을 받으셨다. 그래서 그 언약은 “대면하여” 맺어진 것이었다. 3. 언약의 중개자. 모세는 산 아래 “여호와와 그들 중간에 섰다”(5절). 그리하여 예비 조정을 위해(출 19장), 그리고 비준의 교환을 위해(출 24장), 양편 가운데 서서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에서 모세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서서 우리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나타내는” 그리스도의 모형이었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분께 두려움 없이 말할 수 있도록 자신의 손을 우리 위에 얹는 축복받은 중개인으로서의 그리스도의 모형이었다. ------------ 십계명(신 5:6-22) 여기에는 십계명에 대한 반복이 나타나 있다. 이것에 대하여 관찰해 보자. Ⅰ. 그들이 이미 이 말씀을 들었고 또 기록되어 있으나, 그들은 다시금 교훈을 받는다. 그 이유는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기록에 기록을 더하여, 아무리 작은 교훈이라도 충분히 우리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켜지고, 그 교훈의 감명을 보존하고 새롭게 하기 위함이다. 우리에게는 종종 같은 것이 반복해서 들려질 필요가 있다(빌 3:1 참조). Ⅱ. 여기에는 이전 기록(출 20장)과의 사이에 어떤 변경이 있다. 이 양자에 있어서, 우리는 불변의 어구들에 집착하기보다는 그 내용에 집착해야 할 필요가 있다. Ⅲ. 가장 두드러진 변경은 제4계명에 나타나 있다. 출애굽기 20장에 첨부된 안식의 이유는 세계의 창조에서 취해져 있고, 여기서는 그들의 애굽에서의 구원에 근거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우리의 대속의 전형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대속을 기념하면서 안식일을 지킨다.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하나님이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15절). 그러므로, 1. “너희의 종들도 안식일의 혜택을 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너희는 종의 심정을 알고 있고, 6일 동안의 노동 후에 하루의 안식을 얼마나 기다렸던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2. “그 분이 너희를 위해 행하신 위대한 일들을 생각할 때, 안식일 준수와 그 날의 신앙적인 봉사에 의해 너희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다.” 그리스도의 부활에서 우리는 “강한 손과 편 팔로”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러운 자유로 인도되었다. 그러므로 율법의 복음판(gospel-edition)에 의해, 우리를 구속하신 영광스러운 권능과 은혜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우리는 주간의 첫날을 지키도록 지시 받는다. Ⅳ. 제5계명에는 “복을 누리리라”(“잘되고”, KJV)는 말이 첨가되어 있다. 이것은 바울 사도가 “너희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는 말씀으로 먼저 인용했다(엡 6:3). 만일 부모에게 대단히 효도한 어떤 자녀가 땅에서 장수하지 못했다면, 우리는 그것을 이렇게 설명함으로써 그 약속을 조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즉 그들이 장수했건 못 했건 간에, 그들이 이 세상에서든지 혹은 후세에서든지 잘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전 8:12 참조). Ⅴ. 마지막 다섯 계명은, 출애굽기에는 그렇지 않지만 서로 연관되어 있고 짝지어져 있다. 즉 “간음하지도 말지니라. 도적질하지도 말지니라” 등등이다. 이는 하나님의 계명은 모두가 한 체제의 여러 단편으로 되어 있음을 말해 준다. 한 가지 계명에 대해 우리에게 의무를 지우는 동일한 권위가 다른 계명에 대해서도 작용한다. 그래서 율법에 대해 편파적인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되고, 모든 하나님의 계명을 존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어느 율법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기” 때문이다(약 2:10, 11). Ⅵ. 이 계명들은 대단히 무서운 엄숙함을 동반하고 주어졌다(22절). 1. 그것들은 “불 가운데, 흑암 가운데서 큰 음성으로” 말해졌다. 그것은 은혜의 복음을 더욱 즐겁게 영접하게 하고, 심판 날의 두려움에 대한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한 두려움의 율법이었다(시 50:3, 4). 2. 하나님께서는 “더 말씀하지 아니하셨다.” 하나님은 다른 모든 율법도 모세를 통하여 전했지만, 십계명을 주는 방법과 같이 하지는 않았다. “더 말씀하지 아니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더 보태서는 안 된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한 것이다. 3.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두 돌판에 쓰셨다.” 그렇게 하신 이유는, 그 기록이 부패하지 않도록 보호하며, 후손들에게 순수하고 온전하게 전승되어, 현 세대는 물론 그 후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언약의 중추가 되는 기록된 돌판이 보존된 상자는 “언약궤”라고 불렸다(계 11:19 참조). ----------- 이스라엘의 탄원과 하나님의 허락(신 5:23-33) Ⅰ. 모세는 자신의 중개에 의하여 양편이 모두 이 언약에 동의를 표했음을 상기시켰다. 1. 여기에는 율법이 주어질 때 일어난 극히 무서운 광경으로 말미암아 그 백성들이 당한 경악이 나타나 있다. 그들은 이 이상 더 견뎌 낼 수 없다고 고백했다.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이 무서운 음성이 우리를 죽게 할 것이다. 우리가 그 소리를 다시 들으면 확실히 죽게 될 것이다”(25절). 그들은 자기들이 이미 그것으로 인해 죽지 않은 것을 이상히 여겼고, 그들이 소리를 들었을 뿐 아니라 그것을 듣고도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을 하나님의 능력과 선하심에 대한 하나의 특별한 실례(實例)라고 생각했다. “우리처럼 사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아담의 타락 이후 줄곧 하나님의 나타나심은 언제나 사람에게는 두려운 것이 되었다. 그러나 죄를 소멸하신 그리스도는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오라고 우리를 초대하신다. 2. 그들은 차후로는 모세를 통해 하나님이 자기들에게 말씀해 주시기를 간절히 요구했고, 모세가 말하는 것을 하나님이 친히 하시는 말씀으로 여기고 그대로 행하겠다고 약속했다(27절). 이것은 다음과 같이 생각된다. (1) 그들은 하나님으로부터 그 이상의 계명들을 받기를 기대했고, 좀더 그 분의 말씀을 듣고 싶어했다. (2) 그들은 모세는 하나님의 영광의 표출을 견뎌 낼 수 있으나 자기들은 죄 때문에 그 앞에 설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모세는 하늘의 가호를 받는 사람으로 믿었고, 자기들에게도 역시 신실한 사람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다른 때는 그에 대해 불평했고, 얼마 전만 해도 그에게 돌을 던지려고 했던 것이다(출 17:4). 어떻게 인간들의 확신이 그들의 감정을 바로 잡는지 보라. (3) 그들은 지금 그들이 들은 말씀에 대한 강한 확신하에 선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다. 많은 사람은 그들을 정화시키지 못하는 율법으로 인해 양심에 놀란다. 율법은 그들에게서 아름다운 약속을 강탈하지만, 선한 원리들을 그들 속에 심어 주지는 못하는 것이다. 3. 그들의 요구에 대한 하나님의 찬동. (1) 하나님은 그들이 말한 것을 인정하셨다(28절). 실상은 그들이 모세에게 말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것을 아셨다. 왜냐하면 우리 입에 들어 있는 모든 말을 하나님이 알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 말이 다 옳도다”라고 하셨다. 그들과 하나님 사이를 연결해 줄 중재자가 필요하다고 그들이 고백한 것은 잘 말한 것이었다. 모세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그 이상의 지시를 받고 싶어한 것과, 모세를 통해 그들에게 주어지는 지시를 무엇이든지 준수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잘한 것이다. 선한 것에 관한 한, 칭찬하도록 하자. (2) 하나님은 그들이 늘 그런 태도로써 성실하기를 원하셨다. “그들이 항상 이 같은 마음을 품기를 원하노라”(29절). ① 그들이 가졌던 그런 마음,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 분의 계명을 영원히 지키려는 마음이다.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은 불쌍한 죄인들이 평강과 구원을 받게 되기를 진심으로, 또 간절히 갈망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당신이 그런 분임을 나타내는 풍부한 증거를 보여주셨다. 그분은 우리에게 회개할 시간과 장소를 주시고, 당신의 자비로 우리를 회개의 길로 초대하시며, 하나님의 총애를 받아들이기를 기다리신다. 그분은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해 아들을 보내셨고, 용서와 생명을 주시기로 공포하셨으며, 당신께 기도하는 자들에게는 성령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으며, 죄인의 멸망을 기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고 맹세하셨다. ② 그들이 지금 가졌거나, 그들이 가졌다고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이다. 그들이 죄의 확실한 판결 아래 있을 때나 혹은 목전에서 죽음을 보게 되는 때에―“이런 고통이 그들에게 임할 때에 가련함이 얼마나 심하랴!”(렘 22:23)― 때때로 가지는 그런 심정이 그들 마음속에 항상 있다면,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 (3) 하나님은 모세를 지명하여 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자가 되게 하시고,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율법을 받아 그것을 그들에게 전하게 하신다(31절). 여기에서 하나님이 차후로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을 통해, 즉 모세와 선지자들을 통해, 또 사도와 복음 전도자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셔야 한다는 것을 양편이 동의함에 따라 이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만일 우리가 이들을 믿지 않는다면, 비록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말씀하실지라도, 또 천국과 지옥에서부터 급보를 보내신다 할지라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Ⅱ. 여기서 모세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명령하신 모든 것을 이행하고 실행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추론해 냈다(32, 33절). 하나님이 자신을 그들에게 그렇게 부드럽게 보여 주셨고, 그들의 체질을 그토록 기꺼이 고려하시고, 그들이 갈망하는 대로 그들을 만족시키시는 것을 볼 때, 그리고 그들이 지금 자기들을 가르치고 있는 모세를 그들의 선생으로 삼기를 갈망한 것을 볼 때, 그리고 그들이 그렇게나 엄숙하게, 그렇게나 많은 선한 원인들과 사려(思慮)의 영향하에 약속한 것을 볼 때, 그들이 듣고 행할 것이기에, 그렇게 하는 것이 그들에게 대단히 큰 유익이리라는 것을 확신시키면서, 모세는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고 명령한다. 행복하게 되는 유일한 길은 거룩하게 되는 것이다. “의인에게 말하라. 그들이 복을 얻으리라”. === ==호크마== ===5:1 >>온 이스라엘을 불러...이르되 - 이스라엘 새 세대 중 20세 이상되는 남자의 수만도 60만 1천 7백 30명이었으니(민 26:51), 모세가 이들을 한 곳에 다 소집해 놓고 이야기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아마도 모세가 백성들의 대표인 장로들에게 이야기한 것을, 다시금 장로들이 백성들에게 대언하는 방식을 취하였을 것이다. 규례와 법도 - 하나님의 '온 율법'을 강조하여 지칭한 증언법적 표현이다. 4:1 주석 참조. ===5:2 >>호렙 산에서...언약을 세우셨나니 - 약 39년 전 모세가 호렙 산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언약을 뜻한다(출 19:3). 그 언약의 주된 내용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면 여호와의 소유, 여호와의 백성, 여호와의 제사장 나라가 된다는 것이었다(출 19:5, 6). ===5:3,4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 호렙 산 언약은 과거 그것을 체결했던 구세대(舊世代)에게만 해당되는 낡은 법조문이 아니라, 지금 모압 평지에서 모세의 설교를 듣고 있는 새 세대와 또한 앞으로 오고오는 이스라엘 모든 세대에게 적용될 영원한 약속임을 뜻한다. 한편 이런 점에서 호렙 산 언약은 열조 곧 과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위시한 여러 족장들과 맺은 언약(창 17:1-8;26:2-5;28:10-15)과는 구분된다. 왜냐하면 이전의 언약들은 하나님께서 각 개인과 맺은 언약이었으나, 호렙(시내) 산 언약은 후손을 포함한 이스라엘이라는 민족 전체와 맺은 언약이기 때문이다<출 19:1-6 강해. 성경의 주요 언약들>. 그러나 그 언약의 내용과 본절에 있어서는 항상 변함이 없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모든 언약은 하나님의 신실성과 불변성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이다(삼상 15:29). ===5:5 >>불을 두려워하여 - 이때의 불은 호렙산 떨기나무에 붙었던 것과 같은 초자연적 불로서(출 3:1-3), 하나님의 현현(顯現)을 상징하는 영광과 거룩의 불이었다(출 19:18). 따라서 죄성(罪性)에 젖어 살던 백성들은 그 초자연적인 영광과 거룩의 불 앞에 본능적으로 두려움에 빠졌던 것이다<4:11>.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 호렙 산(Mt. Horeb) 언약 체결시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모세가 중개자(仲介者) 역을 맡았던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하나님의 지엄하신 강림 현상을 목도한 백성들이 두려움에 떨며 모세에게 중재 역활을 요청했기 때문이다(출 20:18-21). 이처럼 구약 시대에 필수 불가결했던 이 중재자의 원리는 신약 시대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하신 중보자(仲保者)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해 준다(딤전 2:5; 히 8:5, 6). 즉 이는 죄인인 인간은 죄 없으시고 거룩하신 분인 예수 그리스도의 중재를 통하지 않고서는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음을 시사해 주는 원리이다. ===5:6 >>나는...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다 - 하나님께서는 백성들과 언약을 맺거나 율법을 선포하실 때 반드시 당신의 호칭을 먼저 언급하셨다(창 17:1, 2; 출 3:6;20:1, 2). 이것은 당시 고대 근동의 종주권 맹약(宗主權盟約)의 전형적인 형태인데, 입법자의 권위를 먼저 내세움으로써 뒤에 이어지는 언약이나 율법에 확고한 권위와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십계명(十誡命)은 전적으로 여호와의 이름 위에 근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Baumgarten). >>너를 애굽 땅에서...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 여기서 십계명의 수여자이신 하나님은 당신을 심판주로서가 아니라, 구속주로 선포하고 있다. 이는 십계명(Decalorue, Ten Commandments)이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한 '사랑의 언약'임을 시사해준다(Geerhardus Vos). 자세한 내용은 출 20:2 주석을 참조하라. ===5:7 >>나 외에는...있게 말지니라 - 직역하면 '나와 대립하여...두지 말라' 또는 '나와 병립하여 두지 말라'란 뜻이다. 이 첫 계명은 하나님만이 인간의 유일한 신이며, 그분만을 섬기는 것이 인간에게 요구되는 가장 크고 첫째되는 의무(마 22:37, 38)임을 밝혀 주는 계명인 바, 곧 참 종교의 기초와 출발점이 된다. 출 20:3 주석 참조. ===5:8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지며 - 우상숭배를 금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영(靈)이신 하나님을 형상화시키지 못하도록 하는 데 있음을 보여 준다. 왜냐하면 그 같은 행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하여는 만족과 위안을 얻지 못하는 인간의 부패한 종교적 심성에서 비롯된 이기적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요 4:24)고 교훈하고 있다. 출 20:4 주석 참조. ===5:9 >>절하지 말며..섬기지 말라 - '절하다'에 해당하는 원어 '솨하'(* )는 '복종하다'란 뜻을 지니며, '섬기다'에 해당하는 '아바드'(* )는 '예속시키다', '노예가 되다'란 뜻을 지닌다. 따라서 이는 단순한 외적(外的) 행위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내적(內的) 정신상태까지 뜻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질투하는 하나님 - 언약 백성을 향향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과 죄에 대하여 불같이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가 동시에 적절히 표현된 구절이다<4:24>. >>삼,사대까지 이르게 - 이 말의 의미는 부모의 죄악이 그 후손들에게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다. 그렇지만 이 말은 후손들이 조상의 죄 때문에 멸망 당하게 된다는 뜻은 아니다. 출 20:5 주석 참조. ===5:10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하나님의 진노에 비하여 그 은혜는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크다는 사실을 강조한 수사학적 표현이다. 출 20:6 주석 참조. ===5:11 >>망령되이 - 기본 원어 '솨웨'(* )는 '무익하게', '거짓되이', '헛되이'라는 뜻으로 곧 인간의 거짓 맹세나 저주 등에 하나님의 이름을 남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성을 침해하며 그분을 모독하는 행위이므로 마땅히 금지되어야 한다(레 18:21; 시 29:2; 마 6:9). >>일컫지 말라 - 언어를 통하여 모든 사물과 사건의 개념을 인식하는 인간에게 있어 이름은 그 이름으로 대표되는 대상(對象)의 실체(實體, substance)를 의미한다. 따라서 그 이름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문제는 본질적으로 그 대상에 대하여 어떠한 자세를 갖고 있는가하는 문제와 직결된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을 경외한다 하면서도, 그분의 성호(聖號)를 가볍게 취급하거나 외람되게 사용하는 것과 같은 잘못은 결단코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 출 20:7 주석 참조. ===5:12 >>하나님이 네게 명한 대로 -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있어 안식일 제도는 전혀 낯선것이 아님을 시사해 준다. 실제로 그것은 천지창조 사건 이후 그 사실을 근거로 에덴 동산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온 제도(창 2:1-3)로, 이미 호렙 산에서 입법화된 것이다(출 20:8).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 출 20:8 주석 참조. ===5:13,14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 출 20:9 주석 참조.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 안식일을 지키는 일에 주인과 종, 남자와 여자의 차별이 있을 수 없음을 보여 주는데, 이는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동등되게 지음 받은 대등한 인격체이기 때문이다(고전 11:11, 12). 아울러 이는주인이 지키는 안식일이 단순한 육체적 유혹만이 아니라 영혼의 안식에 관계된 묵상과 예배를 위한 것이었듯이, 안식일 만큼은 종들에게도 영혼의 일에 힘쓸 수 있는 시간과여건을 보장해 주어야함을 의미한다. 출 20:10 주석 참조. ===5:15 >>인도하여 내었나니...안식일을 지켜라 - 평행 구절인 출 20:11과는 외견상 차이가나는 부분이다. 왜냐하면 그곳에서는 안식일 성수(聖守) 계명이 하나님의 천지 창조 사역에서 비록된 제 7일의 안식(安息) 사건(창 2:1-3)에 근거하여 주어진 반면, 여기서는 이스라엘이 애굽으로부서 해방된 역사적 구속(救贖)사건에 근거하여 주어졌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전자는 안식일의 창조적 의미를 말하고 있는 것인 반면, 본절은 안식일의 구속사적 의미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결코 안식일 개념의 대립이나 변질이 아니라 계시(啓示)의 심화, 발전이다. 이는 구약 시대의 안식일(安息日)이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구원을 기념하는 주일(主日)로 승화된 것과 같은 원리이다. ===5:16 >>공경하라 - 원어 '카베드'(* )의 기본 뜻은 '무겁다'로, 곧 상대방을 무게 있게 대우하라는 뜻이다. 출 20:12 주석 참조. >>복을 누리리라 - 출 20:12에서 약속된 장수(長壽)의 축복에다 유복(有福)한 삶의 축복까지 덧붙여 약속되고 있는 장면이다. 사실 인간이 장수할지라도 그 삶이 복된 것이 되지 못하면 오히려 장수 자체가 저주스런 것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부모 공경자에게 주어진 이 약속은 매우 적절하고 중요한 약속이라 할 수 있다. 한편 그렇다고 해서 복을 물질적인 것으로만 이해해서는 곤란하다. 왜냐하면 성도의 가장 본질적인 축복은 하나님과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 자체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성도가 누릴 궁극적인 복은 장차 하늘 나라에서 주어질 것이기 때문이다<신 28:1-4 강해, 성경에 나타난 복의 의미>. ===5:17 >>살인하지 말지니라 - 사람의 생명을 존중히 여기는 행위를 통해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증거해 주고 있는 계명이다. 신약 시대의 예수께서는 직접적 살인 뿐 아니라 타인에 대한 증오나 내면적 분노 등과 같은 간접 살인도 금하셨는데(마 5:21, 22), 이로 보아 본 계명은 궁극적으로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수 있는 자세를 함양시키려는 그 진정한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본장 7-21절 강해 '십계명의 5대 해석 원리와 3중 목적'을 참조하라<출 20:13 주석>. ===5:18 >>간음하지도 말지니라 - 구약 시대 당시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은 다산(多産) 종교에 물들어 성적(性的) 방종이 널리 횡행하였으며, 심지어 제사 의식을 통해 이를 장려하기까지하였다. 그러나 성경은 누구든지 간음하는 자는 돌로 쳐죽이라고 명하고 있는데(22:22-24), 그 까닭은 간음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신성한 창조 질서인 일부 일처제(一夫一妻制)를 깨뜨리는 행위로서, 곧 입법자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창 2:24, 25). 한편 그리스도께서는 이 계명의 근본 정신을 더욱더 고양시켜 심지어 마음에 품는 음욕조차도 간음이라고 해석하였다(마 5:28). 출 20:14 주석 참조. ===5:19 >>도적질하지도 말지니라 - '도적질하다'에 해당하는 원어 '가나브'(* )는 '속이다'란 뜻도 있다. 따라서 본 계명은 이웃의 재물을 빼앗거나 몰래 훔치는 것 뿐 아니라 이웃의 권익을 사기 혹은 협박 따위로 침해하는것까지 금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출 20:15 주석 참조. ===5:20 >>거짓 증거하지도 말지니라 - 법정에서 위증(僞證)하는 것은 물론 한걸음 더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모든 경우의 거짓말은 일절 용납될 수 없다는 뜻이다. 이는 제 8계명과 밀접한 관계를 지니는데, 거짓은 사람을 속이는 것일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속이는 행위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출 20:16 주석 참조. ===5:21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도 말지니라 - '탐내다'에 해당하는 원어 '아와'(* )는 '사모하다', '바라다'(desire)는 뜻이다. 이는 남의 아내에 대하여 욕정에 사로잡히는 상태를 가리키는데, 그러므로 이는 간음죄와 동일시될 수 있다. >>그의 밭이나 - 이 말은 평행 구절인 출 20:17에는 없던 내용으로서 여기서 새롭게 추가된 조항이다. 이러한 차이점은 처음으로 십계명을 받은 때인 출애굽 제 1년 3월(출 19:1)과는 달리, 현재는 (출애굽 제40년 11월)아모리 족속의 두 왕들로부터 요단 동편 땅을 탈취하여 밭이 생긴 때이므로 생겼을 것이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도 말지니라 - 여기서 '탐내다'에 해당하는 원어 '하마드'(* )는 '몹시 열망하다', '심히 사랑하다'는 뜻이다. 이는 타인의 소유에 대하여 미련을 못버리고 계속적으로 욕심을 품는 상태를 가리키는데, 결국 그러한 상태는 마침내 그 대상을 소유하기 위한 구체적인 범죄 행위를 낳기 마련이다(약 1:15). 아뭏든 이러한 탐심(貪心)은 이웃 사랑에 반대되는 사악한 욕망이니, 성도들은 이를 마땅히제어할 뿐 아니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즐거워 하는 자들로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로 함께 우는 사랑'(롬 12:15)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출 20:17 주석 참조. ===5:22 >>불...구름...흑암 가운데서 - 하나님의 호렙 산 현현(顯現)시 수반된 세 가지 가시적(可視的) 현상이다<4:11>. >>총회 - 민 16:2 주석 참조.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 모든 율법의 기초가 되는 십계명(十誡命)만을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직접 음성으로 전달하셨고, 그 외 다른 율법들은 당시 하나님과 백성간의 중보자였던 모세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달하신 것을 의미한다(Wordsworth,Herxheimer). >>두 돌판에 써서 - 하나님께서 친히 써 주신 십계명의 내용이 두 돌비에 각각 어떻게 나뉘어 기록되었는지에 대하여서는 여러 견해들이 있다. (1) 5-5 구분법 : 종교적 계명(1-5계명)과 도덕적 계명(6-10계명)으로 나뉘어 각각의 돌판에 기록되었다는 주장이다. 요세푸스(Josephus)가 제시한 견해로 4세까지 많은 교부(敎父)들의 지시를 받았다. (2) 3-7 구분법 : 어거스틴(Augustine) 이후 로마교와 루터교에서 지지받은 견해인데, 이는 3과 7이 삼위 일체와 안식을 상징하는 완전 성수(聖數)란 점에 근거한 것이다. (3) 10-10 구분법 : 당시 고대 근동의 종주권(宗主權) 계약 체결 양식이 동일한계약서를 중복하여 만들었다는 데 근거한 구분법이다(M.G. Kline). (4) 4-6 구분법 :하나님에 관한 계명(1-4계명)과 인간에 대한 계명(5-10계명)으로 나뉘어 기록되었다는주장이다. 오리겐(Origen)과 칼빈(Calvin) 그리고 대부분의 개혁주의자들이 지지하는견해인데, 이는 모든 계명(율법)을 대신법(對神法)과 대인법(對人法)으로 요약한 예수님의 증거 곧 마 22:37-40에 기초하고 있다. ===5:23 >>산이 불에 타며 - 이 말은 실제로 산의 초목이 타고 있었다는 말이 아니다. 왜냐하면 여기서의 불은 다른 것을 태우는 자연적인 불이 아니라, 호렙 산 가시 떨기 나무에붙었던 불처럼(출 3:2, 3) 그 형상만 있는 초자연적인 불이기 때문이다. >>두령과 장로들 - '두령'은 이스라엘 열 두 지파에 각 1명씩 있던 지파의 우두머리이다. 그러나 '장로'는 나이가 많고 덕이 높아 백성들의 신망을 받았던 유력 인사들을 가리키는데 그 수가 꽤 많았다(출 24:9;민 11:16). 따라서 이들은 백성들의 실질적인 대표자들로서, 곧 이스라엘 백성 전체를 의미한다. ===5:24 >>위엄 - 원어 '고델'(* )은 3:24에서는 주의 '크심'으로 번역되었는데 곧 '광대함', '위대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영어 성경은 이를 'greatness'(KJV, RSV)로 번역하고 있다. ===5:25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율법이 주어질 때 나타난 하나님의 극히 크고 놀라운 위엄과 영광 및 그 음성에 대해 느낀 엄청난 경외감을 토로한 것이다. 그러므로 당시 거룩하신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에는 반드시 중재자가 필요했다. 모세는 바로 그러한 역활을 하나님과 백성들로부터 위임받았던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중재자로서의 모세는 장차 영원한 중재자가 되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예표한 것이었다<5:22-23 강해, 예수님 모형으로서의 중보자 모세>. ===5:26 >>육신을 가진자 - 아담 타락 이후 죄로 말미암아 부패한 심령과 인성(人性)을 지니게 된 전인류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그러한 부패한 '육신'(* , 바사르)을 가진자에게 있어서 절대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하나님의 나타나심은 곧 죽음과도 같은 두려움을 의미하기에 충분했다(출 19:16). 그러나 성경은 인간이 이 같은 두려움과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있음을 또한 역설하고 있다. 그것은 곧 성도들의 영원한 중보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라는 것이다(요 14:6; 엡 3:12; 히 10:19).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우리 인간의 죄를 완전히 소멸시켰기 때문이다. 그런고로 그리스도께서는 이제더 이상 무서워 떨지 말고 자신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오라고 하신다 ===5:27 >>당신은...우리에게 전하소서 - 모세의 중보(仲保) 사역이 백성들의 합의(合意)와요청에 의거한 것임을 보여 준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간과해선 안 될 사실은 근본적으로 이일에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앞서 작용하였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중보자 모세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유일한 참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딤전 2:5)의 모형인데, 예수의 중보 사역은 어디까지나 영원 전 삼위(三位) 하나님의 뜻에 의거한 것이기 때문이다(엡 1:3-5; 살후 2:13). 출 20:19 주석 참조. ===5:28 >>그 말이 다 옳도다 -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요청을 수락하셨음을 뜻한다. 그 결과 모세에게는 하나님의 신적 권위가 부여되었고, 그는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공식적이고 합법적인 중보자가 되었다. 따라서 백성들은 이후 모세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모든 말은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신 것임을 인정하고 그에 전적으로 순종하여야 했다. ===5:29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 즉 십계명을 받을 때 처럼 하나님 앞에서 늘 두렵고 떨리는 자세를 견지하라는 뜻이다. 그리하여 모세를 통하여 전달되는 하나님의 말씀에 기꺼이 순종하겠다고 약속한 그 마음(27절; 출 20:19)을 계속 유지하라는 뜻이다.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까닭은 결코 그들을 각종 자구적(字句的) 규례로 옭아매려 함이 아니라, 더 큰 축복을 베풀어 주시기위함임을 증거해 준다. ===5:30 >>각기 장막으로 - 십계명을 수여받기 위해 시내 산 기슭에 운집했던 백성들은 차마그 놀라운 하나님의 현현(顯現) 광경을 더이상 계속 목도할 수 없어 자신들의 중재자로 모세를 세운 후 하나님의 명을 받아 각기 자기들의 거처로 돌아갔다. 따라서 그들은 모세의 중재자적 사역을 의심할 나위 없이 받아들인 세대였으나, 불행히도 이 세대는 광야에서 다 죽고 말았다. 그러므로 모세는 지금 새롭게 구성된 이스라엘 새 세대들에게, 마치 바울이 복음 사역을 위해 자신의 사도직(使徒職)을 강력히 변호했듯, 모세 역시 자신의 중보자의 직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의 말이 단순히 이스라엘의 정치적 지도자 모세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고 있는중보자의 말이라는 사실을 인식시키기 위함이었다. 즉 하나님과 백성들로부터 공식 인정된 이스라엘의 유일한 중보자로서, 자신이 전하고 있는 교훈이 곧 하나님의 뜻이요율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이 가르친 율법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듣고 순종하여 길이 축복받도록하기 위함이었다. ===5:31 >>명령 - 원어 '미츠와'(* )는 '계명'(10절; 출 20:6; 대상 28:8), '금령'(레 4:2;5:17) 등으로도 번역되는데, 여기서는 직접적 명령에 의하여 인간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가리킨다. 규례와 법도 - 4:1 주석 참조. ===5:32 >>삼가 행하여 - 기본 원어 '솨마르'(* )의 본래 의미는 '둘레에 가시 울타리를 치다'이다 여기서부터 '신중하게 행동하다', '조심스럽게 처신하다'는 뜻으로 발전되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 하나님의 말씀만이 모든 인간 삶의 유일한 정도(正道)임을 시사해 주는 구절로, 오직 그분께서 명하신 율법을 좇아 생각하며 판단하고 행동하라는 분부이다(잠 4:27). ===5:33 >>행하라 그리하면...복을 얻어서...장구하리라 -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도 그것을 믿고 그 공로를 힘입는 자에게만이 구원의 원리가 되듯(요 6:54), 하나님의 계명도 그것을 듣고 지키는 자에게만이 인간 삶을 윤택케 해주는 축복의 원리가 됨을 증거해 준다. 그런고로 우리가 깊이 깨달아야 할 사실은 결코 율법이 인간의 삶을 의문(儀文)의 규정으로 얽어매는 구속의 사슬이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그것은 택한 백성이 모든 죄의 늪으로부터 벗어나 길이 복받고 장수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밧줄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