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역개정]요18장
**마태-마가-누가복음의 기록 관점 = 주된 초점은 구속사역 성취를 위한 죽으심에 있음..//요한복음의 기록 관점 = 주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이신 하나님의 체현이요 표현이시며, 믿는 우리를 위해 육체의 제한 안에 [근본적 구속의 유월절 희생양]으로 성육신하여 오셨음... 그분안에 상호 내재하심으로 거하시는 아버지께 전적으로 순종하심 통해 아버지를 나타내신 바 그분 자신<몸과 혼목숨>을 십자가 죽음에로 자발적으로 내어주심 통해 육적 제한으로부터 풀려나심으로 [모든 믿는 이마다의 전존재적 구속을 성취하여 해방시키시고, 부활의 몸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먼저 보이시고] 아버지께로 가셨음...이를 통해서 또한, 부활 안에서 제자들과 모든 믿는 이들안에 신성한 생명을 넣어주시려 [다른 형체, 곧 무한하신 참생명의 변형된 그 영으로 다시 오사] 제자들에게 부활의 몸을 보이셨고, 생명의 성령을 불어넣어주셨음(이로써, 그들의 참생명으로서 내주하여 영원히 함께 사심을 이루셨음)...당신의 부활 통해 주님은 <영원히> 하나님의 수 많은 아들들을 산출하셨음..부활의 몸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후 40일간 보이는 임재-보이지 않는 임재로 주 임재 가운데 사는 법을 교육하셨거, 땅끔까지 복음전파하고 제자심는 사명을 주신 후 공개적으로 <베다니>에서 승천하사 보좌에 앉으셨음..((이제 그리스도의 그 영은 번식을 위해, 과정을 거친 생명이심...요12:24...유일한 독생자, 한 알의 밀알께서 죽음과 부활의 과정을 거쳐 많은 밀알들, 하나님의 아들들로 번식/증가 되심))... [[시험 받으시는 JC의 인성, 그 특성]] :: 공의와 정의(공정<시비분별 진리 실천 궁행>과 의<선행>)-인자/긍휼/용서(사랑과 친절, 위로와 격려)-온유와 겸손, 인내<섬김>
[요18장, 19장 대요] *1> 주님이 자원하여 담대하게 자신을<(죽으심과 부활 통해 대속하시고 그 영으로 변형되심 통해 친히 믿는이의 영에 내주하여 사시기 위해서) 과정 거치심을 위해> 자발적으로 넘겨 주심 (18:1-11).... *2> 주님 자신의 존엄성 안에서 사람에 의해 <흠없고 순전한 유월절 희생양으로서> 점검 받으심(18:12-19:16) ...[흠없는 유월절 희생양 됨]에 대해 검증받고. 사탄의 도구된 [불의한 정치-종교 권력인 바] 사람의 불의 안에서 사형 선고를 받으심(18:38하-19:16)]... *3>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사망에 의해 시험 받으심(19:17-37)....[주님의 (스스로 !!!, 혼 목숨<프쉬케...혼 생명 버려>) 죽으심의 결과로 인한 매우 의미심장한 <구속((피))과 생명[부활의 영적 생명, 부활생명, 조에((물))] 나누어 주심> 성취..(19:31-37)]
[요18장] ===잡히시다.. ..요18:1-18 = 유일하신 하나님의 독생자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음-부활을 통해 많은 열매를 맺음과 같이..요12:24], 대속의 십자가 죽음-부활의 그 과정을 거쳐 많은 하나님의 아들들을 산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담대하게 자진하여 자신을 넘겨줌. @@요10 :17, 18에서 [*17.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주님 자신이 스스로. 믿는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목숨(혼 목숨)을 버릴 것이라 말씀하셨음...그분은 생명이요 생명의 주인이기에, 그분께는 죽을 권세도(죽지 않을 권세도), 부활할 권세도 있으신 분으로서, 자신의 뜻에 따라 그분은 사망 안으로 들어 가셨으며, 사망으로부터 나오셨다....본래, 그분께는 사망의 문제가 없기 때문에 죽으실 필요가 없었으며 또한 죽을 수도, 죽지 않으실 수도 있는 특권이 있었기에 죽을 수도, 죽지 않을 수도 있었다..
[449.예수따라가며복음순종하면] [452.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455.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자] [458. 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때] [461. 십자가를 질 수 있나]
1. 예수께서 이 말씀을[요13-17까지, 강화+기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감람원]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2. 그 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자발적으로, 당당하게 맞으러 나아가심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에고 에이미 :I AM WHO I IM..이라 하셨음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 제자들의 흩어짐에 대해 비난 섞인 아쉬움이 아니라) 다른 각도 (보호하심의 말씀 따른 것이었음)에서 증언하고 있는 것임..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 참되게 믿는 이에게는 <내주하시는 하나님, 그 임재로 인해> 그 어떤 역경-고난-고통-환난과 곤고의 상황에 처했다 해도 그 고난의 의미가 영적으로 제대로 해석될 때, 그 고난은 더 이상 고난이 아니라 긍정적, 적극적 돌파로 연결됨을 말씀하고 계심..더불어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하며, <혈기따라 섣부르게 자행자지 해서는 안됨>을 지적하신다. ----- ***자원하여<잡힐 곳으로...배반자 유다도 잘 알고 있던, 그에게 익숙한 곳으로, 일부러>향하시는 주님...***사탄은 그의 유혹에 넘어가서 주님을 배반한 유다를 이용해서 주님을 죽음에 넘기지만, 주님은 도리어 반전의 기회, 곧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뜻 이룸의 기회로 삼으심. ...***거짓 제자 유다는 세상 권세가 보낸 자들, 곧 정치적인 사람들과 종교적인 사람들과 함께 왔는데, 주님이 기도하고 계시는 동안에는 (아마도) 주님을 발견할 수가 없었던 것 같다.. 즉 주께서 기도하시는 동안에는 도중에 와서 체포할 수가 없었기에 체포하지 못했다...그래서, 오히려 그들을 보신 주께서 그들에게로 가셔서 그들에게 <누구를 찾는지를> (두번씩이나!!) 물어보셔야 할 필요가 있었고 <유대인들이 주님을 비하해서 사용해 왔던 바로 그 용어 그대로, 나사렛 예수니라>했을 때 주님은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곧 에고 에이미 [나는---이다..I AM WHO I AM =YHWH]으로 대답하셨던 바 처음 그들은 <여호와, 곧 에고 에이미>란 이름때문에 너무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뒤로 물러가 땅에 엎드러졌다.. 그래서, 두번째로 주님은 두번째로 <누구를 찾는지를>재차 물어 보신 후 이제 <너희에게 내로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하심으로써 끝까지 제자들을 보호하고 안전을 배려하시며 그리고 자신을 체포하러 온 자들에게 [아무런 저항 없이], 자신을 자발적으로 그들에게 넘겨주심으로써, 그들이 체포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역설적으로 주님 스스로 주님자신을 체포하심으로 그들에게 자신을 넘겨주셨다. ---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다...이하 그럴듯한 종교의 허울 뿐인 권위 가면을 쓴 채 정치 권력을 이용하여 상대를 죽이려한 종교지도자들, 동시에 대비되는 유약한 제자들의 표상인 베드로의 3회에 걸친 구주 부인. 12.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14.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요11;50]고 권고하던 자러라 ::실은 그 어느 누구이든 상관없이 한 사람의 영혼은 천하보다 귀한 것이다!! ===베드로가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대제사장 가야바의 집 뜰.. 15. ○시몬 베드로와 또 다른 제자 한 사람이 예수를 따르니 이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가야바]의 집 뜰에 들어가고 16. 베드로는 문 밖에 서 있는지라 대제사장을 아는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문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오니 17. 문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이 사람의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18. 그 때가 추운 고로 종과 아랫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묻다 19. ○대제사장이[안나스는, 당시에 매우 늙었으나 단지 호기심으로 JC를 직접 보기를 원했던 것 같음, 그해의 대제사장은 아니었음..본래 대제사장은 종신직이었으나 [말기에 이르러서는]정치적 목적하에 돌아가면서 담당하도록 했음] 예수에게 [결박한 채로]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2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21.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 22. 이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던 아랫사람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그 얼굴을] 쳐 이르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 종의 행동을 보면 그 주인의 어떠한 자인지를 알게 되는 법이다. 2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 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24. 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니라 ===베드로가 다시 제자가 아니라고 하다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여종들 중 다른 하나] 묻되 너도 그 제자 중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종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이라 이르되 네가 그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또 부인하니 곧 닭이 울더라 ===빌라도 앞에 서시다 28. ○그들이 예수를 가야바에게서 관정으로 끌고 가니 [금요일, 유월절 전날]새벽이라 그들은 더럽힘을 받지 아니하고 유월절 잔치를 먹고자 하여 관정에 들어가지 아니하더라 :::<자가당착=이율배반/일구이언=자기모순><내로남불(아시타비)/양심불량/후안무치/목불인견/인면수심/양두구육, 방약무인/안하무인, 면장우피/철면피, 강안여자><회칠한 무덤/이중 플레이/언행불일치, 표리부동/소리장도/음험간사>, <구밀복검=경이원지=면종복배=면종후언=양봉음위, 교언영색/화언교어/첨언밀어/감언이설> <일어탁수/일구이언/요순고설/설근미건/천변만화/능수능란/이장폐천/어불성설> <흑색선전/마타도어/중상모략/권모술수/교활간교/왜곡조작/자중지란/이전투구/지리멸렬/사분오열/잔학무도/극악가증> 자가당착적 행위임에 주의하라......<본말전도=본말도치=주객전도><적반하장=여반장><소탐대실><조석변개=조개모변=조령모개=작심삼일> 29. 그러므로 빌라도가 밖으로 나가서 그들에게 말하되 너희가 무슨 일로 이 사람을 고발하느냐 30.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행악자가 아니었더라면 우리가 당신에게 넘기지 아니하였겠나이다 31.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그를 데려다가 너희 법대로 재판하라 유대인들이 이르되 우리에게는 [사람을 죽이는] 권한이 없나이다 하니 32. 이는 예수께서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가리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33. ○이에 빌라도가 다시 관정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는 네가 스스로 하는 말이냐[=JC가 Q의 독생하신 아들이요, 세상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는 구주이심을, 참된 진리 깨닫고서 그러한지를 확인하기 위해 묻는 것인가..라는 말]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네게 한 말이냐 35. 빌라도가 대답하되 내가 유대인이냐[그냥 유대인들이 고소한 그대로 묻는 것이다...라는 의미]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3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초림의 JC가 지금 추구하시는 바는 대속하시는 JC를 참되게 믿는 자마다 JC의 나라에 참여함, 곧 영생 얻도록 하시려 함]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이 세상은 너무 작은 바, 이 세상이 감히 품지 못한다..는 뜻]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라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겨지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 ::: 빌라도, 너는 어떠하냐..묻고 계심 ===십자가에 못 박도록 예수를 넘겨 주다 38. 빌라도가 이르되 진리가 무엇이냐 하더라 [결과적으로 볼 때 그냥 진리에는 나는 관심 없다..오불관언 선언한 셈.]○이 말을 하고 다시 유대인들에게 나가서 이르되 나는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하였노라 39. 유월절이면 내가 너희에게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으니 그러면 너희는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하니 40. 그들이 또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이 아니라 바라바라 하니 바라바는 강도였더라 ---- [272.고통의멍에벗으려고] [290.우리는주님을늘배반하나] [292.주없이살수없네] [295.큰죄에빠진나를] [300.내맘이낙심되며] [305.나같은죄인살리신] [309 목마른내영혼] [310. 아 하나님의은혜로] ----- [##성경지도 자료 -- 체포에서 처형되기까지 행로//바울 선교여행지도//소아시아 7교회 위치도] http://kccs.pe.kr/main16.htm [예루살렘 8개 성문과 다윗성채&다윗성] https://blog.daum.net/weddingkgm/15660548 [예수님시대 다윗성] https://m.blog.naver.com/lee2621/221798051085 ***이제, 하나님이 손수 마련하신 [유월절 희생양]으로서의 타당성 검증과, 그분의 존엄성을 [눈이 먼 <유대 종교>종교적 세상과 어두움 가득한 <헬라 문화 안의 로마 정치>정치적 세상의 사람들에게] 시험받으셨음.....빌라도는 [나는 그에게서 아무런 잘못도 찾지 못했노라]선포했다(18:38, 19:4, 6) 그러나, 실제로는 거꾸로 흠 많은 그들의 어떠함이 주님께 판단-점검 받고 있었다...율법을 합당하게 적용해야 할 대제사장이 그러했고(*18:19-21...종은 그 주인의 어떠함을 볼 수 있는 거울이다!!), 빌라도 자신도 <매우 소심하였으며 거짓되어 사람을 두려워 했기에 그 안에 정직성이나 신실성, 참됨이 전혀 없었음>이 그대로 드러났으며, 이 둘이 불의한 판결 선언을 위해 함께 일했던 바 정치권력을 이용한 눈 먼 종교가 먼저 시작한다..(18:38-39, 19:16)...마가의 다락방에서 최후의 만찬, 강화-기도 마치신 후 <제자들과 함께>성전 동남방 경계 로빈슨육교를 통해 성전경내로 들어가셔서 성전뜰(이방인의 뜰)을 지나 동문을 통해 빠져 나오신 후 기드론시내를 건너 감람산으로 이동,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 후 체포되심..[체포 후 감람산에서 기드론 시내를(기드론골짜기를) 따라 내려온 후 실로암 못 옆 출입구로 산헤드린건물을(안나스) 거쳐서 가야바의 집으로 이송(산헤드린 회의 사형 확정), 그 후 동일한 루트로 거꾸로 움직여(기드론 골짜기을 거슬러 올라가) 양문을 통해 들어 오신 후 빌라도 관저로 이동하셨다가 (빌라도 명령으로) 헤롯궁으로 이송되었다가 (헤롯 명령으로) 다시 빌라도 관저로 이끌려 가셨을 것...빌라도는 브라이도리온 발코니에서 예수를 보이면서 최종 선고하게 되며, 이 때 선동자들과 군중들은 성전 경계 밖에 <발코니 밑에>운집해 있었을 것......다시 정리해 보면, 감람산에서 체포되신 후, 기드론골짜기를 따라 이동하여 성벽 남동쪽 실로암 연못 근처 성 출입구를 통해 성내로 들어와서 먼저 성 남쪽의 산헤드린 건물에서 안나스에게 보여진 후 가야바의 집으로 이동, 거기에 모인 산헤드린 회의에서 사형 확정 받음, 그 후 다시 동일한 경로로 거꾸로 이동하여 성전 동북 코너 인근의 양문을 통해 빌라도 관저로 이송되고, 빌라도가 먼저 헤롯에게 보내게 하여 헤롯궁으로 이동, 헤롯에게 보여진 후 다시 빌라도 관저로 이동하게 됨. 브라이도리온 관정 발코니에 세워지시고 빌라도에게 공개적으로 사형선고 받으심, 그후 골고다로 이동하여 십자가에 달리심. ((예수께서 체포되어 처형되기까지의 행로 == 우리 시간으로는 목요일 밤 초저녁에 제자들과 함께 마가의 다락방에서 유월절 식사를 마치신 예수는 성전 뜰을 지나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신다. 그곳에서 기도하신 후에 체포되어 안나스에게 먼저 보여지시고, 가야바의 저택으로 끌려와 공회의원들 앞에서 또 심문을 받으신다. 새벽녘에 총독 빌라도에게 끌려가 1차 심문을 받고, 이어 헤롯 안디바에게 심문을 받으셨으며, 다시 빌라도에게 보내어져 그곳에서 십자가 형을 언도받고, 채찍에 맞으신 후, 골고다에서 금요일 아침 9시경에 못박히셨다. 이후 6시간 정도를 십자가에 매달려 계셨으며, 오후 3시경 저녁 희생제사를 바치는 바로 그 시간에 운명하셨다.)) ----------- **성전 터는 성전 산 위에 위치하며 [예루살렘성은 중앙계곡을 따라 윗성과 아랫성으로 나뉘었는데, 윗성에 헤롯궁과 가야바의 집, 마가의 다락방이 위치, 아랫성에는 실로암 못과 산헤드린 건물이 위치] 예루살렘성은 <크게 보면> 성전산의 약간 서남방의 시온산 위에 위치함.....빌라도의 관저는 성전 터 경내의 동북쪽 코너에 위치하는데 (십자가의 길의 시작점인) <브라이도리온으로 명명되는 빌라도 관정이 있는>안토니아 요새로 연결되어 있었음, 갈보리 산(골고다 언덕)은 성전 터에서 서쪽에 위치하며, 성전 동문 바로 동편에 감람 산(겟세마네)이 위치하는데 그 사이에 기드론시내가 위치하고 있음 ...헤롯궁은 예루살렘 성내의 서북쪽에 있었고 바로 남쪽에 가야바의 집이 위치...그 남쪽 인근에 마가의 다락방이 위치함. -----------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난폭한 무리들에게 붙잡혀 가셨습니다. 그분께서는 고통스럽게 끌려 가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의 손은 단단히 포승이 지어졌고 그분께서는 삼엄한 경계를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분께서는 그 상태로 먼저 (아마 산헤드린 건물에 있는?) 안나스의 거처로 끌려 가셨습니다. 안나스는 최근 9년여 동안 종사했던 전직(前職) 대제사장이었으며, 지금은 그의 사위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었습니다. [성전을 이용해서 여러 이권과 커미션으로 치부해 온] 간악한 안나스는 사로잡힌 나사렛 예수님을 먼저 보겠노라고 요청하였고, 그는 그에게 정죄의 선고를 내리기에 적합한 증거를 찾고자 희망하였습니다. 그것을 염두에 두고, 그는 구주의 제자들과 교리들에 관하여 그분께 질문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리스도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드러내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의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히는 아무것도 말하지 아니하였”노라(요 18:20). 그리고 그분께서는 질문한 사람을 향하여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8:21). [그동안] 제사장들은 정탐꾼들을 세워서 그리스도를 관찰하게 하고 그분께서 하시는 모든 말씀들을 보고하게 하였었습니다. 그 정탐꾼들을 통하여 그들은 그분께서 참석한 모든 모임에서 한, 그분의 말씀과 행동을 알고 있었습니다. 정탐꾼들은 그분의 말씀에서 그분을 함정에 빠뜨릴 구실을 찾았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분을 정죄할 무엇인가를 찾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구주께서는 "내 말을 들은 그들에게 물어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신들의 정탐꾼들에게로 가시오. 그들은 내가 말한 것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나의 가르침이 무엇이었는지 말해 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은 너무도 철저하고 노골적이었으므로 그 제사장은 자기가 담당하고 있는 죄수가 자기의 마음을 그대로 읽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안나스의 종들 중의 한 사람은 자기의 주인이 적당한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 나머지 예수님의 얼굴을 때리면서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같이 대답하느냐”고 말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그 잘못한 것을 증거하라 잘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요 18:22, 23)고 부드럽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천사들의 군대를 소집하여 당신을 돕게끔 할 수도 있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분께 쏟아 놓는 온갖 조소와 모욕을 당신의 인성으로써 견디는 것이 그분의 사명의 일부분이었습니다. 구주께서는 안나스의 거처에서 가야바의 법정으로 끌려 가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산헤드린회의에서 심문을 받을 예정이었습니다. 산헤드린회원들을 소집하는 동안에 안나스와 가야바는 다시 그분에게 질문을 하였지만, 그들은 아무런 유익한 단서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산헤드린회원들이 모이자 가야바는 의장으로서 자기의 자리에 앉았습니다. 좌우 편에는 재판관들이 있었고, 그들 앞에는 로마의 군인들이 서서 구주를 감시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송사하는 무리들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 가야바는 예수님께 그들 앞에서 그분의 강한 이적들 중의 하나를 행해 보라고 명령하였습니다. 그러나 구주께서는 그 말을 들은 척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만일 그분께서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에게 나타내셨던 것과 같이 영혼을 궤뚫어 보는 눈길을 한 번만이라도 돌리셨다면, 살기 등등한 그 무리들은 모두 일제히 그분 앞에서 도망치고 말았을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그 당시 로마인들의 속박 아래 놓여 있었으므로, 어떤 사람이든지 임의로 사형을 시키도록 허락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산헤드린 회의는 다만 죄인을 심사하여 로마 당국의 결재를 얻기 위하여 재판에 넘겨 주는 일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악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들은 구주께 대하여 로마의 총독이 죄인으로 간주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아내어야 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의 유전과 그들의 의식들 중의 믿은 것들을 거슬러서 말한 것에 대한 많은 증거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분께서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비난한 것과, 그들을 위선자요 살인자들이라고 불렀던 사실을 입증하기는 쉬웠습니다. 그러나 그와 같은 것들은 로마인들에게는 별반 주목의 대상이 못될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역시 바리새인들의 허식에 대하여 혐오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 대하여 많은 송사들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증거들이 엇갈리는 것들이 대부분인가 하면, 또한 그것들은 로마인들에게 납득이 될 수 없는 성질의 것들임이 분명하였습니다. 그들은 그분에게 그들의 송사에 대하여 대답하게 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으신 것처럼 태도를 취하셨습니다. 그 때에 그리스도께서 지키신 침묵은 이사야 선지자에 의하여 다음과 같이 묘사되었습니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사 53:7). 제사장들은 그들이 그들의 죄인에 대하여 빌라도 앞에 제출할 어떤 증거를 얻지 못하지나 않을까 하여 두려워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마지막 한 가지 노력을 해 보아야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대제사장은 그의 오른손을 하늘을 향하여 들고, 엄숙히 맹세하는 모양으로 예수님께 말하였습니다.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게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마 26:63). 구주께서는 당신의 사명과 아버지와의 관계를 결코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분께서는 개인적인 모욕에 대하여서는 침묵을 지킬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당신의 사업이나 하나님의 아들의 자격에 관하여 질문을 받았을 때는 언제나 분명하고 결정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귀를 기울이고 그분께서 대답하는 말씀을 주목해 보았습니다.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 당시의 관례로 볼 때 그것은 “네” 혹은 “네가 말한 그대로이다”고 대답하는 것과 꼭 같았습니다. 그것은 가장 강력한 형태의 긍정적 대답이었습니다. 그분께서 다음의 말을 덧붙여 말씀하셨을 때, 하늘의 빛이 구주의 창백한 얼굴을 비추는 것같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마 26:64). 그 말씀으로써 구주께서는 그 때에 전개되고 있는 장면과 반대되는 장면을 제시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당신께서 하늘과 땅에서 최고의 재판관의 위치를 차지하게 될 때를 가리키셨습니다. 그 때에 그분께서는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에 앉으실 것이고, 그분께서 일단 판결을 내리면 더이상 호소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청중들에게 그 날의 장면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때에 그분께서는 소란스런 무리들에게 둘러싸여 조롱을 받는 대신에 능력과 큰 영광으로 하늘의 구름을 타고 오실 것입니다. 그 때에 그분께서는 천사의 군대에게 호위 될 것입니다. 그 때에 그분께서는 당신의 원수들, 곧 지금 조롱하고 있는 바로 그 무리들에게도 선고를 내리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당신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요 세상의 심판자로 선언하게 되자, 대제사장은 마치 놀라움을 나타내기라도 하는 것처럼 자신의 옷을 찢었습니다. 그는 손을 들어 하늘을 가리키면서 말하였습니다. “저가 참람한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참람한 말을 들었도다 생각이 어떠하뇨?” 재판관들은 “저는 사형에 해당하리라”고 대답하였습니다(마 26:65, 66). 밤에 죄인을 심문하는 것은 유대인의 법에 위배되는 일이었습니다. 비록 그리스도의 정죄는 결정되었지마는, 낮에 공식적인 심문을 해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처형 받을 죄수들의 대기 장소로 끌려 가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군인들과 폭도들에게 조소와 곤욕을 당하셨습니다. 날이 새자 그분께서는 다시 사형 집행의 정치적 최종 결재권자인 빌라도 앞으로 가서 마지막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 때에 지도자들과 백성들은 사단적인 분노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고함 소리들은 마치 야수들의 부르짖음과 같았습니다. 그들은 지체할 겨를도 없이 “그는 죄인이다. 그를 죽여라”고 외쳤습니다. 그리고 만일 군인들이 없었다면, 그분께서는 갈갈이 찢기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로마군인들이 개입하여 무력으로써 무리들의 폭행을 저지하였습니다. 제사장들과 지도자들과 폭도들이 구주를 조롱하는데 합세하였습니다. 하나의 낡은 옷을 그분의 머리 위에 씌워 놓고, 핍박자들은 그분의 얼굴을 때리면서 말하였습니다.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마 26:68). 그 옷을 걷어 버리게 되자 조롱하는 무리들 중의 한 사람은 구주의 얼굴에 침을 뱉았습니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그들의 사랑하는 사령관을 모욕하는 모든 눈길과 말과 행동을 빼놓지 않고 기록하였습니다. 그리스도를 모욕하고 그분의 침착하고 창백한 얼굴에 침을 뱉은 사람들은, 장차 그 얼굴이 태양보다 더욱 밝은 영광중에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 John 18 Amplified Bible ==Judas Betrays Jesus 1 Having said these things, Jesus left with His disciples and went across the [a]ravine of the Kidron. There was a garden there, which He and His disciples entered. 2 Now Judas, who was betraying Him, knew the place, because Jesus had often met there with His disciples. 3 So Judas, having obtained the Roman [b]cohort and some officers from the high priests and the Pharisees, came there with lanterns and torches and weapons. 4 Then Jesus, knowing all that was about to happen to Him, went to them and asked, “Whom do you want?” 5 They answered Him, “Jesus the Nazarene.” Jesus said, “I am He.” And Judas, who was betraying Him, was also standing with them. 6 When Jesus said, “I am He,” they drew back and fell to the ground. 7 Again He asked them, “Whom do you want?” And they said, “Jesus the Nazarene.” 8 Jesus answered, “I told you that I am He; so if you want Me, let these men go on their way.” 9 This was to fulfill and verify the words He had spoken, “Of those whom You have given Me, I have not lost even one.” 10 Then Simon Peter, who had a sword, drew it and struck the high priest’s servant, cutting off his right ear. The servant’s name was Malchus. 11 So Jesus said to Peter, “Put the sword [back] in its sheath! Shall I not drink the cup which My Father has given Me?” ==Jesus before Annas and Caiaphas 12 So the cohort and their commander and the officers of the Jews arrested Jesus and bound Him, 13 and led Him to [c]Annas first; for he was the father-in-law of Caiaphas, who was high priest that year. 14 It was Caiaphas who had advised the Jews that it was expedient for one man to die on behalf of the people. 15 Simon Peter and [d]another disciple were following Jesus. Now that disciple was known to the high priest, so he went with Jesus into the courtyard of the [residence of the] high priest; 16 but Peter was standing outside at the door. So the other disciple (John), who was known to the high priest, went out and spoke to the doorkeeper, and brought Peter inside. 17 Then the servant girl who kept the door said to Peter, “You are not one of this Man’s disciples, are you?” He said, “I am not.” 18 Now the servants and the officers had made a fire of coals, because it was cold, and they were standing and warming themselves. And Peter was with them, standing and warming himself. 19 Then the high priest questioned Jesus about His disciples and about His teaching. 20 Jesus answered him, “I have spoken openly to the world. I always taught in a synagogue and in the temple [area], where all the Jews habitually congregate; and I said nothing in secret. 21 Why question Me? Question those who have heard what I said to them. They know what I said.” 22 But when He said this, one of the officers who was standing nearby [e]struck Jesus [in the face], saying, “Is that how You answer the high priest?” 23 Jesus replied, “If I have said anything wrong, make a formal statement about the wrong; but if [I spoke] properly, why did you strike Me?” 24 So Annas sent Him bound to Caiaphas the high priest. ==Peter’s Denial of Jesus 25 Now Simon Peter was [still] standing and warming himself. So they said to him, “You are not one of His disciples, are you?” He denied it and said, “I am not.” 26 One of the high priest’s servants, a relative of the one whose ear Peter cut off, said, “Did I not see you with Him in the garden?” 27 So Peter denied it again, and immediately a rooster crowed. ==Jesus before Pilate 28 Then the Jews led Jesus from Caiaphas to the Praetorium (governor’s palace). Now it was early and the Jews did not enter the Praetorium so that they would not be [ceremonially] unclean, but might [be able to] eat [and participate in the Feast of Unleavened Bread which began after] the [f]Passover [supper]. 29 So Pilate came out to them and asked, “What accusation do you bring against this Man?” 30 They answered, “If He were not a criminal, we would not have handed Him over to you [for judgment].” 31 Then Pilate said to them, “Take Him yourselves and judge Him according to your own law.” The Jews said, “We are not permitted to put anyone to death.” 32 This was to fulfill the word which Jesus had spoken to indicate by what manner of death He was going to die. 33 So Pilate went into the Praetorium again, and called Jesus and asked Him, “Are You the King of the Jews?” 34 Jesus replied, “Are you saying this on your own initiative, or did others tell you about Me?” 35 Pilate answered, “I am not a Jew, am I? Your own people and their chief priests have handed You over to me. What have You done [that is worthy of death]?” 36 Jesus replied, “My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nor does it have its origin in this world]. If My kingdom were of this world, My servants would be fighting [hard] to keep Me from being handed over to the Jews; but as it is, My kingdom is not of this world.” 37 So Pilate said to Him, “Then You are a King?” Jesus answered, “You say [correctly] that I am a King. This is why I was born, and for this I have come into the world, to testify to the truth. Everyone who is of the truth [who is a friend of the truth and belongs to the truth] hears and listens carefully to My voice.” 38 Pilate said to Him [scornfully], “What is truth?” And when he had said this, he went out to the Jews again and told them, “I find no guilt in Him [no crime, no cause for an accusation]. 39 But you have a custom that I release someone for you at the Passover. So shall I release for you the King of the Jews?” 40 Then they all shouted back again, “Not this Man, but Barabbas!” Now Barabbas was a [g]robber. ==Footnotes John 18:1 Most of the time this was a dry stream bed (wadi), but the winter rains would turn it into a torrent of water. The ravine separated Jerusalem from the Mount of Olives. In the OT King David took this same route while escaping from Jerusalem to the Mount of Olives, after he was betrayed by Absalom and Ahithophel (2 Sam 15:23). John 18:3 A “cohort” was a sub-unit of a Roman legion and normally was composed of about 600 troops, but could be fewer in number. The Jewish religious leaders probably made arrangements with Pilate for Judas to have temporary use of the troops. John 18:13 See note 11:49. John 18:15 Most likely John, the author of this Gospel. John 18:22 It was illegal to strike the accused. John 18:28 Jesus’ arrest occurred after He and His disciples had eaten the Passover supper. Passover/Feast of Unleavened Bread lasted seven days. John 18:40 Or insurrectionist. ======= 요한복음 18장 (개요) 지금까지 본서의 복음서 기자는 그리스도의 생애에 대하여는 많은 사실을 기록하지 아니하였다. 있다면 다만 그의 교훈을 유도하기 위해 필요한 사실만을 기록했을 따름이었다.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의 죽으시던 장면을 서술함에 있어서는 그의 고통 받으시던 상세한 내용까지 그는 서술하고 있다. 그리고 다른 복음서 기자들은 생략한 것을 그는 기록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 우리는 여기서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 십자가를 부끄러워하고 그를 따르던 사실을 은닉하려고 애쓰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말과 글로써 이제는 이 사실을 선포하고 자랑으로 여기게 된 것을 볼 수가 있다. 본장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Ⅰ. 그리스도께서 동산에서 잡히시던 모습과 스스로 자신을 죄인으로 내 주시던 과정(1-12). Ⅱ. 대제사장의 뜰에서 그가 조롱을 받으시던 모습과 이 사이에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하던 사실(13-27). Ⅲ. 그가 빌라도 앞에서 박해를 받으시던 사실과 그에게서 심문을 받던 사실, 그리고 빌라도가 백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바라바와 예수 둘 가운데 하나를 택하라고 한 사실과 백성들이 바라바를 놓아 주게 한 내용(28-40). ======== 겟세마네 동산의 그리스도(요 18:1-12) 이제 고통을 당하심으로 완전케 되신 우리의 구원의 주님께서 적에게 잡히시는 순간이 다가왔다. 우리는 본문에서 예수께서 스스로 자신을 내 주심을 볼 수 있다. 이 날은 그의 마음 속에 이미 보상의 날로 정해져 있었다. 그를 통한 새로운 구원의 때가 이르렀고 또 그의 팔로 구원을 이루실 때가 임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이 위대한 광경을 생각하여 보자. Ⅰ. 우리 주 예수는 용맹스러운 투사처럼 싸움터(겟세마네 동산을 말함)를 먼저 점령하신다(1,2절). "예수께서 말씀을 하시고" 즉 말씀을 전하시고 기도를 하심으로 그의 증언을 마치신 후 그는 시간을 허비하지 않으시고 즉시 집에서 나와 달빛을 받으시면서 성을 빠져 나오셨다. 달빛을 받으시며 나오셨다는 근거는 유월절은 달이 완전히 떠오른 후에 지키기 때문이었다. 이제 그리스도는 11제자들과 함께(11명인 것은 유다가 엉뚱한 속셈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이었다) "기드론 시내 저편으로 나가셨다." 이 시내는 예루살렘과 그의 기도처가 있는 올리브 산 사이를 흐르고 있었다. 아마 이 기도처는 무명의 인사가 그리스도에게 사용을 허락한 곳인 것같이 보인다. 다음 사실을 고찰해 보자. 1. 우리 주님 예수는 "이 말씀을 하시고"(마 26:1 에서도 "예수께서 이 말씀을 다 마치시고"라고 하였다) 수난을 받으러 나아가셨다. 이 말씀이 뜻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1) 우리 주님 예수는 자기에게 주어진 직무를 모두 이루셨다는 사실이다. 제사장의 직무는 가르치고 기도하고 제사를 드리는 것이었다. 제사장의 직무는 가르치고 기도하고 제사를 드리는 것이었다. 이제 그리스도는 가르치는 일과 기도를 마치신 후 자신을 속죄물로 드리신다. 그리스도는 예언자로서의 자신이 전할 말씀을 다 전하셨다. 또한 이제 그는 제사장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감당하시기 위하여 "죄를 위한 속죄물로 자신을 드리신다." 그리고 이 제사장의 직무를 완성하신 후 그는 그의 왕적 임무를 수행하고자 하늘나라로 가셨던 것이다. 즉 그는 제사장, 예언자, 왕으로서의 사명을 모두 이루시었다. (2) 시련의 때를 위하여 그의 제자들을 말씀으로 준비시키시고 또 기도로 시련을 맞을 자신을 위하여 준비하신 다음 그는 용감하게 시련을 맞이하려 나가셨다. 그는 갑옷을 입으시자 스스로 도전하셨고 그때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계시지 아니하였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선한 이유 때문에 양심에 부끄러움 없이 고난을 당해야 한다는 사명 때문에 고난을 당하는 자들은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 그리스도는 그에게 속한 사람들을 무작정 시련 가운데로 몰아 넣으시지 않으시며 먼저 시련에 대처할 수 있기 위하여 필요한 것들을 준비시키신다. 그리고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위로와 지시를 받아들인다면 또한 그의 중제하심에 우리를 맡긴다면 우리는 확고한 결단으로 우리의 의무를 수행하는데 가로 놓인 아무리 엄청난 고난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2. "그가 제자들과 함께 가셨다"는 사실이다. 유다는 그가 성 안의 어떤 집에 거하는지를 알았다. 그러기에 그리스도는 그 집 안에 계시다가 거기서 잡히실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시지 않은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1) 그는 그의 종전의 관습대로 하셨고 때가 이르렀다고 하여서 십자가를 지거나 기피하기 위하여 그의 관습을 변경하시지는 않았다. 그가 예루살렘에 거하실 때는 낮에는 가르치고 병을 고치는 일을 하시고 밤에는 올리브 산에 거하시던 것이 그의 습관이었다. 그는 성의 변두리에 위치한 그곳을 숙소로 정하고 계셨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성의 중심가에 있는 궁전에 그를 위하여 쉴 자리를 마련해 주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것이 그의 습관이었기 때문에 그는 그의 고통을 예견하시고 그의 관습을 바꾸시려 하지 않았다. 그리고 다니엘이 정한 시간 대로 가도하였듯이 그도 그대로 하셨다(단 6:10). (2) 그는 그의 적들로 인하여 백성들 가운데서 소요를 피우시기를 바라시지 않기 때문이었다. 평소에 그는 소란을 싫어하셨기 때문이었다. 만일 그가 성 안에서 잡히심으로 소란이 야기된다면 사건이 확대되어서 많은 사람이 상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므로 그는 변두리로 물러나신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도 고난에 얽매이게 될 때 다른 사람도 우리와 함께 고난당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리가 아무런 항거 없이 고난을 당하는 것은 수치가 되지 않는다. 인간으로부터 영예를 얻으려는 사람들은 그들의 생명을 포기할 경우에 할 수 있는 대로 값있게 죽으려고 한다. 그러나 저희의 피를 그리스도께서 존귀히 여기시며 또 저희가 흘린 피 한 방울도 헛되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그런 수고를 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3) 그는 수난을 맞이하시면서 수난 마지막 순간이 그리하셨듯이 우리에게 세상에서 물러나는 본을 보여 주고자 하신다. "그런즉 우리도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히 13:13). 만일 우리가 기꺼이 십자가를 지고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귐을 갖기를 원한다면 이 세상의 도성(都城)들 그것이 비록 거룩한 성이라 할지라도 그곳의 무리들과 염려 그리고 위로를 뒤에 남겨두고 떠나야 한다. 3. 그는 "기드론 시내 저편으로 나가셨다." 그가 감람 산으로 가시기 위해서는 이 시내 건너야만 했다. 그러나 저자가 이 사실을 특별히 기록한 데는 적어도 여기에 의미심장한 무엇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일은 다음의 사실을 예시한다. (1) 메시야에 관한 다윗의 예언에(시 110:7) "그가 길가의 시냇물을 마시리라"는 말씀이 있는데 본문은 그 말씀을 지시해 준다. 기드론 시내는 "검정물"이란 뜻을 지닌 말로써 그렇게 불리우게 된 것은 그 시내가 통과하는 골짜기가 오염되었거나 아니면 성에서 흘러나오는 하수구 물과 혼합되어 물이 변색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런데 이 기드론 시내가 뜻하는 것은 그에게는 영광이요 우리에게는 구원이 되는 그 길로 나아가는 데는 고통의 시냇물을 지나야 한다는 사실이다. 그리스도는 이 개울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시는 길가에 놓여 있을 때 이 개울물을 마시셨다. 그렇게 하심으로 "그는 그의 머리를 드시며" 우리의 머리를 돌리신다"(영광 받으신다는 뜻). (2) 그가 메시야의 타입으로서 다윗의 패턴을 따르시고 계심을 나타내 준다. 다윗이 압살롬을 피하여 달아날 때에 왕이 기드론 시내를 건너서 울며 감람 산으로 올라갔고" 또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이 그와 함께 울며 따라간 사실이 특별히 기록되고 있다(삼하 15:23, 30). 마찬가지로 "다윗의 아들" 그리스도는 그를 저희의 통치자로 삼지 않으려는 유대의 반도들에게 쫓김을 당하여(그리고 아히도벨이 다윗에 대한 반역 음모에 가담하였듯이 유다의 배신을 받으시고) 진심으로 애통하는 무리들을 수행하시고서 수치와 겸비함을 입으시고 그 시내를 건너셨던 것이다. 한편 유다의 경건한 왕들은 그들이 기드론 시냇가에서, 발견한 우상들을 불사르고 파괴한 사실을 볼 수 있다(아사왕의 경우는 대하 15:16 , 히스기야는 대하 30:14 , 요시야는 왕하 23:4, 6 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이 개울에 가증한 것들을 사람들이 가져다 버렸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대신 죄를 지시고" 즉 죄를 폐하여 없이하시려고 바로 이 시냇물을 건너심으로 수난의 첫 걸음을 디디신 것이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시작된 감람 산은 예루살렘 동편에 위치하고 있었고 그의 고난이 끝난 곳인 갈보리 산은 예루살렘 서편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 두 산에서 그는 동서로부터 몰려오는 많은 구속받을 무리들을 맞이하신다. 4. 그는 동산으로 들어가셨다. 그리스도의 수난이 동산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요한 복음서 기자만이 기록하고 있다(여기서 동산이라 함은 영어의 garden으로 다른 가지들은 감람 산이라고 한데 비하여 요한 기자는 garden이라 특기한 것을 일컬은 것임:역주). 죄가 시작한 곳 또한 동산 에덴에서였다. 거기서 저주가 선언되었고 구속자를 보내신다는 사실이 약속되었다. 그러므로 이 동산에서 약속의 씨이신 주님은 옛 뱀과의 접전을 벌이신 것이다. 그리스도가 묻히신 곳 또한 동산이었음을 기억하자. (1) 우리가 우리 정원을 산보할 때 그리스도께서 동산(정원)에서 수난당하셨음을 생각하자. 우리가 우리의 정원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도 그가 거기서 수난당하신 덕분이다. 그가 여기서 고난을 받으셨으므로 인간으로 인한 땅에 대한 저주가 제거된 것이다. (2) 우리가 재산을 소유하고 또 그것을 즐길 때 언제 닥칠지 모르는 고난을 경계하자. 왜냐하면 우리의 기쁨이 머무는 정원은 눈물의 휘장 안에 있어 우리의 기쁨이 언제 슬픔으로 변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5. 그는 제자들을 함께 데리고 가셨다. (1) 그가 제자들을 데리고 가신 것은 기도하러 가실 때 그가 늘 하시던 관례에 의한 것이었다. (2) 또 한 이유는 저희가 그의 고난과 고난에 대한 그의 인내의 증인들이 되어야 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저희가 더 큰 확신과 열정을 가지고 세상에 그의 수난을 전하고(눅 24:48) 또 스스로도 고난받을 준비를 하도록 그리하여 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3) 저희를 위험 속에 인도하심으로 저희의 충성에 대한 약속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나약함을 드러낼 수밖에 없음을 알려 주시기 위해서였다. 때때로 그리스도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역경 가운데로 이끌어 가시고 또 그들을 구해내심으로 스스로의 위엄을 나타내신다. 6. 배반자 유다는 "이곳을 알고 있었다." 그는 예수께서 밤이면 이곳으로 오시는 것을 알았다. 어쩌면 그리스도께서 하신 몇 말씀을 듣고 그가 더 좋은 곳이 없으시므로 그 밤에 거기 머무시려고 작정한 것이라고 짐작한지도 몰랐다. 한적한 동산은 명상과 기도를 위한 가장 적절한 곳이다. 또한 유월절 후는 시기적으로도 개인적인 봉헌을 위해 적당한 때였다. 유다가 이것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기록한 데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1) 유다의 죄를 한결 무겁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즉 유다는 그토록 예수를 친밀히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승을 배반하였다는 사실을 나타내려는데 본문의 의도가 있다. 오히려 유다는 그리스도와의 친숙함을 그를 배신하는 기회로 악용하였던 것이다.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짓은 비열한 짓이라고 비난할 것이다. 이러한 경로를 밟아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앙은 그 어떤 다른 곳에서 상처를 입은 것이 아니라 친근한 사람끼리 모이는 곳에서 욕을 당하신 것이다. 많은 배교자들 가운데 그들이 신앙을 몰랐더라면 차라리 이런 반역죄를 저지르지 않았을 자들이 많이 있다. 그들이 성서의 말씀과 규례를 몰랐다면 그것을 조롱하게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2)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배신자가 그를 찾으러 그리로 올 것을 알았지만 "그의 때가 이른 줄을 아셨으므로" 그에게 발각되기 위하여 그리로 가셨다. 이로써 그는 우리를 위하여 기꺼이 [자원하여 스스로]고난을 당하시고 죽으려 하셨음을 보여 주신다. 그가 하신 일은 억지에 의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것이었다. 한 인간으로서 그는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지만 한편 중재자로서 그는 "내가 당신의 뜻을 이루고자 왔나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가 동산으로 가신 것은 늦은 밤이 되어서였다(아마 8시나 9시경이 되어서였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시간은 일반인들에게는 식사가 끝나고 휴식을 취할 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리스도는 "그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은 잠을 자는 시각에 기도를 하시며 고난을 당하신 것이다. Ⅱ. "우리 구원의 주"께서 전쟁터(동산)에 이르시자 원수도 즉시 그곳에 와서 그를 공격한다. 유다는 대제사장들의 허락을 받아 그 하속들을 데리고 그리로 왔다. 그들 중에는 특별히 그리스도의 가장 강력한 적들인 바리새인들이 있었다. 본 복음서 기자는 그리스도가 괴로워하시던 모습은 기록하지 않았다. 그것은 다른 세 복음서 기자가 이 사실을 자세히 기술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곧 예수를 잡으러 온 유다와 그의 동료들을 소개한다. 다음의 내용을 고찰해 보자. 1. 그리스도를 체포하기 위하여 동원된 사람들. 그들은 논문에 의하면 "유다와 군대와 및 대제사장들에게서 얻은 하속들이었다." (1) 여기 그리스도를 대적하기 위하여 고용된 무리들이 있다. 그들은 ‘스페이라’(spei'ra) - 즉 하속들과 연대 병력의 로마 군사들이었다. 어떤 이들은 "군대"(regiment, cohors)란 말을 근거로 그 군사의 수효가 500명이라고 보는 이도 있고 또 1,000명이라는 사람들도 있다. 여하간 그리스도에게 친구들은 적었고 적들은 많았다. 그러나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계신다면" 우리는 악을 행하는 무리들을 따르지 말며 우리를 향하여 음모를 꾀하는 무리들을 두려워하지도 말자. (2) 여기 여러 부류의 무리들이 몰려왔다. 이 일군들 가운데는 이방인들과 그리고 폭동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내의 안토니아 진영에 주둔하고 있는 수비병들 가운데 파견된 로마 군사들, 또한 "대제사장들의 하속들"이 있었다. 대제사장들이 가정에서 부리는 종들이나 성전 뜰에서 수종하는 하복들은 유대인들이었다. 여기 모인 무리들은 서로 적대적인 입장에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저희를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여 하나가 되게 하려고 오신 그리스도를 대적하기 위하여 합세하고 있었다. (3) 이 무리들은 일시적 감정 때문에 몰려온 폭도가 아닌 사전 계획에 의해 몰려온 무리들이었다. 대제사장들이 그들에게 직접 명령할 수는 없었다. 이 예수가 위험 인물이라고 대제사장들이 총독에게 신고하였고 총독이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체포해 오라는 영장을 발부한 것처럼 보인다. 총독이 이렇게 한 것은 "백성들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었다." 그리스도와 그의 복음은 이와 같이 적들에게 쌓여 있었고 또 이 적의 교권(유대교)과 정권이 합세하여 그리스도의 무리들을 핍박하였다(시 2:1, 2). 이미 이렇게 될 것을 그리스도는 말씀하셨고(마 10:18) 그리고 말씀대로 된 것이다. (4) 이 모든 것은 유다의 지휘로 이루어졌다. 그는 이 무리들을 받아들였다. 아마도 그는 이 불의를 행함으로 돈을 받은 수 있다는 욕심을 부린 것과 마찬가지로 이 음모의 총지휘자의 명예를 누리려는 야망이 있었고 그러기에 이 일을 위해서는 많은 군대가 필요하다고 강력히 주장을 했을 것이고 그리고 이 요구가 수락되어서 이들이 파견된 것처럼 보인다. 그는 못난 자기의 스승과 동료 11명 모르게 오는 것보다 수백 명의 당당한 무리들의 앞에 서서 오는 것을 놀라우리만치 자연스럽게 생각하였다. 그는 전에 결코 이처럼 각광을 받아 본 적이 없었다. 그러므로 그는 이 기회가 무위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스스로 다짐하였다. 그는 이번 일이 잘 성사되면 관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커미션을 받는 것은 물론 더 좋은 수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였으리라. 2. 그들이 예수를 잡기 위해 갖춘 준비작업. 본문에 의하면 그들은 "등과 훼와 병기를 가지고" 왔다. (1) 그리스도가 도망할 것를 염려하여 그들은 달빛이 비추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을 준비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등을 준비할 필요는 없었다. 첫째 아담과 같이 둘째 아담은 두려움이나 또는 수치 때문에 달아나 "동산 나무들 가운데" 자기를 숨기시지는 않는다. 곁에 있는 태양을 찾기 위하여 촛불을 켠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2) 그리스도가 저항할 것을 염려하여 그들은 무기를 준비하였다. 그러나 주님의 전쟁 무기는 영적인 무기였다. 이 영적인 무기를 가지시고 그는 그들에게 종종 패배를 안겨 주었고 그리고 그들을 잠잠하게 하였다. 그러므로 이제 그들은 다른 무기 곧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아 왔다. Ⅲ. 우리 주님 예수는 적의 첫 공격을 멋있게 격퇴하셨다(4-6절). 내용을 더 자세히 고찰해 보자. 1. 그는 그들에게는 최선의 부드러우심으로 또 더 말할 수 없이 온화한 심정으로 그들을 맞이하셨다. (1) 그는 그들을 맞이하시고 매우 부드럽고 온유하게 질문을 던지신다(4절). 그는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그러기에 이러한 일에도 조금도 놀라시지 아니하고 놀라울 만한 용기와 동요되지 않은 마음의 평정을 가지고 그들을 맞으러 나가셨다. 그리고 그는 전혀 무관심한 것처럼 부드럽게 물으셨다.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도대체 무슨 일인가? 밤도 깊었는데 이 소란은 무엇 때문인가?"라고 물으셨다. 다음사실을 생각해 보자. ① 자신이 고통받을 것에 대한 그리스도의 예견. 그는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이 고난을 당하시고자 스스로 작정하고 계셨다.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가지셨던 것과 같은 앞 일을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우리 앞에 어떠한 일이 닥칠지 미리 알고 싶어하여서는 아니 된다. 그것은 다만 우리의 고통만을 재촉하는 결과밖에는 이루어 놓는 것이 없다. "한날의 괴로움은 그날에 족한 것이다." 만일 무슨 기대를 건다면 앞날에 고난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그래야 우리가 정작 고난에 직면할 때 "그것은 내가 예측했던 것이야 어디 무슨 손해가 났는지 앉아서 생각해 보자"고 할 수 있을 것이다. ② 고난에 대한 그리스도의 과감한 도전. 그는 고난을 피해 달아난 것이 아니라 고난을 맞이하러 나아가셨다. 그리고 손을 내밀어 그 쓴 잔을 취하셨다. 백성들이 억지로 그에게 왕관을 씌워 갈릴리에서 왕으로 삼고자 하였을 때 그는 물러가 자신을 숨기셨었다(6:15). 그러나 그들이 그에게 십자가를 지우려 하여 왔을 때 그는 자신을 그들에게 내 주셨다. 왜냐하면 그가 이 세상에 오신 것은 고난을 당하시기 위한 것이요, 저 세상에 가셔서 다스릴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행동하셨다고 우리도 자신을 필요 없이 고난에 내맡기라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때가 언제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가 죄를 짓지 아니하고는 고난을 피할 수 있을 때는 고난을 감수해야 한다. 설혹 고난이 우리에게 이와 같이 임한다고 할지라도 이 고난이 우리를 동요시키지 못하게 하자. 왜냐하면 어떠한 고난도 우리를 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2) 그리스도는 그들이 찾는 사람이 그리스도임을 그에게 말했을 때 매우 침착하고 부드럽게 대답하셨다(5절). 본문에 의하면 그들은 "나사렛 예수"를 찾는다고 하였고 이에 대하여 그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라"고 답변하셨다. ① "그들이 그를 보았으나 그를 알지 못하였던 것처럼" 보인다. 실상 많은 로마 병사들이나 적어도 성전에서 일하는 하속들만이라도 그들이 호기심 때문에 자주 그를 보았을 것이 틀림없는 일이었다. 그들은 고하간에 같이 있던 유다가 그를 잘 알고 있었음이 분명했다. 그럼에도 그들 중에 아무도 "네가 바로 우리가 찾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 그들이 그를 보고도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는 그들이 자기를 알아 볼 수 있도록 불 빛 앞으로 나아가셨다. 본문을 통하여서 우리는 그가 적들이 악행을 저지르려고 할 때 하고자 하신다면 적들의 궤교를 손쉽게 교란시키시므로 그들의 얼의 빼놓으실 수 있음을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 ② 그들은 그를 찾으면서 그를 "나사렛 예수"라고 칭하였다. 이것은 그들이 그에 대하여 알고 있는 유일한 칭호였다.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온 영장에도 그를 이와 같이 칭한 것처럼 보인다. 이 칭호는 그의 메시야 되신 증거를 없이하려고 주어진 모독적인 칭호였다. 이를 보아서도 그들은 그가 누구인지 또 왜 오셨는지 알지 못하였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왜냐하면 그들이 그를 알았다면 그를 박해하지 않았을 것이 분명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③ 그는 그들에게 "내가 바로 그 사람이라"고 바르게 답변하신다. 그는 엘리사처럼 그들이 자기를 알아 보지 못한다는 이점을 그들을 대적하는 수단으로 이용하지 않았다. 엘리사는 시리아인들이 볼 수 없게 되자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왕하 6:19)고 그들에게 말하여 그들을 유인했던 것이다. 다만 그리스도는 이러한 현실에 자신을 기꺼이 내어주자 고난을 감수하심을 보여 주는 기회로 삼으셨다. 또한 그들은 그를 나사렛 예수라고 불렀지만 그 부름에 대답하심으로 자신이 그들의 모욕을 무시하고 있음을 보여 주셨다. 사실 그는 "베들레헴의 예수"였기 때문에 "나는 너희가 찾는 사람이 아니라"고 답변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얼버무려서 문제를 넘겨버리려고 하지는 않으셨다. 이로써 그는 우리에게 그를 믿는 일이 큰 대가를 치루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하여도 그를 믿어야 할 것을 가르치신다. 즉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 것"과 비록 어려운 시기일지라도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고백하며 남자답게 그의 기치 아래서 싸울 것을" 가르치신다. ‘에고 에이미’(I am he)(18:15) - 즉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는 말씀은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자신을 가리켜 말씀하신 영광스러운 이름이다(출 3:14). 그런데 본문을 통하여 예수님은 이 명예로운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 자신을 호칭하시고 계신다. ④ 본문은 "유다도 저희와 함께 섰더라"는 사실을 특별히 명기하고 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무리들과 함께 있었던 그가 이제는 그를 대적하는 무리들과 함께 있는 것이다. 본문은 한 배교자의 모습을 소개해 준다. 그는 자신의 입장을 바꾼 인물이었다. 그는 예수를 따르면서도 그의 마음은 늘 세속적인 무리들에게 있었다. 이제 그는 드러내놓고 그 무리들과 떼를 지어 몰려온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장차 심판날에 저희와 함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리라. 첫째, 이 사실을 기록한 것은 유다의 건방짐을 나타내기 위해서였다. 우리는 그가 자신이 배신한 스승을 맞대면할 담보를 어디서 얻었는지 또 그가 어떻게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낯하나 붉히지도 않고 그리하였는지 의아함을 느끼게 된다. 아마 사탄이 매춘부와 같은 뻔뻔스러움을 기의 마음에 심어 주었는가 보다. 둘째, 이 사실을 기록한 것은 침략자들을 낭패시키기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하신 "내가 그로라"는 말씀이 지닌 능력이 특별히 유다를 목표로 하신 말씀임을 보여 주기 위한 것이었다. 그것은 배신자의 양심을 겨냥하고 쏜 화살로써 순간에 그의 마음을 꿰뚫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의 임재와 그의 울려퍼질 음성은 다른 어떤 죄인보다 배교자와 변절자에게 더욱 두려움을 안겨 줄 것이다. 2. 그의 말씀은 그들에게 두려움을 주었고 그리하여 저희는 뒤로 물러갔다(6절). 본문에 의하면 그들은 벼락을 맞은 사람들처럼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졌다." 그러나 그들이 엎드러진 것은 그의 앞에 겸손히 부복하는 표시로 앞으로 엎드러진 것이 아니라 끝까지 굽히지 않으려는 듯이 뒤로 자빠진 것처럼 보인다. 본문은 그리스도께서 벌레처럼 짓밟힘을 당하실 때조차도 인간 이상의 의연한 자세를 보이셨음을 선포해 주고 있다. "내가 그로라"하신 본문의 말씀은 그의 제자들을 소생시키고 용기를 가지게 하였으나(마 14:27) 그의 적들에게는 치명타가 되었던 것이다. 이 사실은 다음의 점들을 분명히 나타내 주고 있다. (1) 본문은 그가 그들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고 계심을 보여 주었다. 그가 그들을 엎드러지게 하였다는 사실은 그가 그들을 쳐서 죽게 하실 수도 있었음을 나타내 준다. 또한 그가 말씀으로 그들을 엎드러지게 하셨다는 사실은 그가 그들을 말씀으로 지옥에 던지실 수도 있으시며 고라의 자식들처럼 멸망하게 하실 수도 있으심을 나타내 주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하시지 아니하였다. ① 그 이유는 그의 고난에 때가 이르렀고 자신이 그것을 물리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다만 그는 누구도 그의 생명을 그에게서 탈취해 갈 수 없음을 보여 주고자 하셨다. 그들이 그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다면 그전에 그가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을 그가 내주심으로써만이 가능함을 보여 주고자 하셨다. ② 그 이유는 그가 가장 악한 사람들에게라도 용서와 관용을 베푸시며 원수까지도 참으로 사랑하시기 때문이었다. 그들을 엎드러지게 하고 더 이상 손을 대지 않으신 것은 저희를 회개하기를 바라셔서 회개할 여유를 주시고자 해서였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이 강퍅하여서" 이 모든 수고는 허사가 되고 말았다. (2) 본문에서 취하신 조치를 앞으로 그는 끝까지 자기를 대적하는 모든 원수들에게 취하실 것이다. 이들 대적들은 그에게 영광을 돌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 자들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그의 앞에서 도망하며 엎드러질 날이 이를 것이다. 이로써 "네가 저희를 돌아서게 함이여"(시 21:12)란 말씀과 시편 20편 8절의 말씀이 성취되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앞으로도 계속 성취될 것이다. 그리하여 "주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악한 자를 죽이실 것이다"(살후 2:8; 계 19:21). 어거스틴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 즉 예수께서는 자기가 세상에 오사 심판받으실 때 이러한 벌을 내리셨으니 장차 그가 심판하기 위하여 오시면 그가 어떠한 일을 행하실까? Ⅳ. 그의 원수들에게 일격을 가하신 다음 주님은 제자들의 신변을 안전하게 해달라는 조건을 그들에게 제시하신다(7-9절). 본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그는 그들의 광분하는 분위기에 계속 자신을 맡겨 버리신다(7절). 그들은 오랫 동안 넘어져 있지는 아니하였다. 그들은 하나님의 허락으로 다시 일어났다. 하나님의 심판이 영원한 것은 오직 저 세상에 가서이다. 그들이 엎드러졌을 때 그리스도께서 저희를 피해 버릴 것이라고 사람들은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 일어났을 때도 그들이 어쩔 수 없이 그에 대한 추격을 포기하리라고 사람들은 생각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이와는 다른 그들의 태도를 보게 된다. (1) 그들은 여전히 그를 극성스럽게 체포하고자 하였다. 그들은 회복되고서도 당황하고 어링둥절하였다. 그들은 무슨 힘이 그들을 괴롭히고 땅에 넘어지게 하였는지 상상할 수조차 없었다. 그렇지만 그들은 그 이유를 그리스도의 권능으로 보지 않고 다른 데서 찾으려고 하였다. 죄로써 마음이 강퍅해진 사람들은 그 무엇으로도 그 마음을 변화시키거나 교정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2) 그는 여전히 그들의 체포하려는 의도를 용납하셨다. 그들이 그의 앞에서 넘어졌을 때 그는 그들을 모욕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어쩔 줄 모르는 것을 보시고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는 같은 질문을 던지셨다. 그들은 "나사렛 예수"를 찾는다는 같은 답변을 하였다. 그는 같은 질문을 반복하심으로 그들이 자기들의 소행에 대하여 양심의 가책을 느끼기를 바라셨다. 즉 이런 뜻의 말씀이다."너희가 찾는 사람이 누구인지 너희가 모르는가? 그래 너희는 너희의 잘못을 인식하지 못하고 당하지도 못할 내게 대항하려고 하는가? 이만하면 충분히 깨달았을 터인데 아직도 나를 잡으려 한다는 말인가? 도대체 하나님을 대적하여 그 마음을 강퍅하게 하고도 잘된 사람이 누가 있기에 너희가 이렇게 하는가?" 한편 그들은 같은 대답을 반복함으로 악에 대한 저희의 고집스러움을 나타내고 있다. 그들은 앞서처럼 "나사렛 예수"라고 그를 칭함으로 그에게 모욕을 준다. 그리고 유다도 다른 무리와 같이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지 아니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처음 죄의 길로 몇 발자국 잘못 들여 놓음으로 "우리의 마음이 강퍅해지지 않도록"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하자. 2. 그는 그의 제자들을 저희의 광란으로부터 보호하려고 애쓰셨다. 그는 적들이 엎드러진 호기회를 그의 제자들을 보호하는데 이용하셨다. 그는 "내가 그로라고 너희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는 말씀을 하심으로 자신의 용기를 보여 주신 다음 그는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고 말씀하심으로 제자들에 대한 그의 관심을 보여 주신다. 그는 이 조건을 그들과 함의하려는 자세로 내세운 것이라기보다 명령조로 그들에게 말씀하신다. 긍휼을 입어야 할 사람은 주님이 아니고 바로 그들이 주님의 긍휼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저희에게 "권세를 지닌 자처럼"경고하신다. 그러므로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 너희가 저희를 건드리는 것는 오히려 너희에게 해를 초래할 뿐이니라"고 하신다. 그리스도께서 보여 주신 이 사랑은 제자들이 그를 버린 죄 특히 베드로가 그를 부인한 죄가 얼마나 큰 가를 더욱 분명하게 해 준다. 그리스도는 저희의 안전을 이와 같이 보장해 주셨는데도 그들은 그의 보호를 의지할 만한 용기도 믿음도 없었고 다만 그들의 안전을 위하여 비열하고도 슬프게 줄행랑을 쳤던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고 하신 말씀에는 다음의 숨은 의도가 있었다. (1) 그의 제자들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보여 주시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자신은 고난을 받고자 하시면서도 제자들은 고난을 면케 하시었다. 이는 그들이 아직 고난을 받아들이기에 적당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믿음도 약하였고 그들의 영혼도 저급한 상태에 있었다. 그리고 현재 그들에게 고난을 받게 하기에는 그들의 영혼이나 생명이 너무도 아까운 것이었다. "새 포도주를 낡은 부대에 넣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게다가 그들은 해야 할 과업이 있었다. 그들에게는 가야 할 길이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온 세상에 나아가 복음을 전파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저희가 축복의 사자가 되어야 하겠기에 저희를 멸하지 말라"고 명하신 것이다. 이 말씀을 통하여, ① 그리스도는 그를 따르는 우리에게 큰 용기를 주신다. 왜냐하면 그가 우리에게 고난을 할당해 주시기는 하였지만 그는 우리의 믿음의 상태를 고찰하여 십자가를 져야 할 시기를 정해 주시며 우리의 힘에 맞는 십자가를 지우시며 또 "경건한 자를 그 시험 밖으로 건지시거나" 또는 그 시험을 받아 극복하도록 도우시기 때문이다. ② 그는 우리에게 우리의 형제를 사랑할 것과 그들의 안녕에 관심을 가지도록 좋은 본을 보여 주신다. 우리는 자신의 평안과 안전만을 도모해서는 안 된다. 우리 자신과 마찬가지로 남을 생각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우리 이상으로 남의 입장을 돌아보아야 한다. 관대하고 영웅적인 사랑을 우리가 지닌다면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되는 것이다(요일 3:16). (2) 그는 메시야로서의 자신의 사업에 대한 본을 보여 주고자 하신다. 그가 스스로 고통과 죽음을 감당하신 것은 우리를 구해내시기 위해서였다. 그는 우리의 속죄물이시다. 그는 "내가 여기 있노라"고 말씀하시는 동시에 이삭 대신에 바쳐진 양처럼 "이 사람들의 가는 것을 용납하라"고 하신다. 3. 그는 이로써 그가 방금 전에 하신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나이다"(17:12)란 말씀을 입증하셨다. 그는 현재의 특별한 사항에서 앞서 하신 말씀을 성취하심으로 그가 보전하시리라는 말씀이 지금 그와 함께 있는 자들 뿐만 아니라 그들의 말을 통하여 앞으로 그를 믿을 모든 사람들에게도 확실히 이루어질 것을 입증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저희를 보전하시겠다는 말씀은 죄짓는 일과 비교하는 일에서 저희의 영혼을 보호하시겠다는 말씀이지만 이 말씀은 본문에서는 저희의 육체의 생명도 보전해 주신다는 뜻으로 적용되고 있다. 실상 우리의 신체는 그리스도의 책임과 가호 아래 속하여 있는 것이니까 본문의 말씀은 타당한 것이다. 그는 "마지막 날에 우리의 몸도 일으키실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영과 혼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몸도 보존해 주신다(살전 5:23; 딤후 4:17, 18). 그리스도는 우리의 육체의 목숨도 그것이 이루어야 할 사명을 다하기까지는 보전해 주실 것이다. 육체의 목숨도 사실 그가 쓰시도록 그에게 주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육체의 생명을 통하여 받으실 섬김을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는 육체의 생명이 "살든지 죽든지" 이를 통하여 영광을 받기를 바라신다. 그러므로 생명이 어떤 유용한 일에 쓰여지기까지 생명은 부지될 것을 믿자. 그리스도의 증인들은 그들의 증거가 완수되기까지 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 말씀은 그의 보호가 육신의 보호로 끝난다는 말은 아니다. 제자들에 대한 육신의 보전은 영혼의 보장까지 |